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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에서 강남 쪽으로 출퇴근 어떤가요?

이사때문에 걱정...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03-12-01 22:32:43
지금은 방배동에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
내년에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데
제거 일산,화정쪽을 좋아해서 그쪽으로
이사가려구 하거든요. 아이들 키우기도 좋은거 같구요.
그런데 직장땜시 맘에 걸리네요.
강남으로 출퇴근은 자가용 이외에는 어려운가요?
시간은 얼마나.....
심야시간에 택시를 타면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요금은 얼마나 나오는지요?
너무 자질구레한 질문이지요?

참 결혼하니 이런  것두 걱정이되네요.

화정이나 일산쪽에 사시는 분들 알려 주시와요.
IP : 61.74.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3.12.1 10:45 PM (211.36.xxx.77)

    전철코스만 괜찮으시면 일산쪽이 정말 살기 좋습니다.교육도 괜찮구요.

    전철역 가까운 쪽이면 어떨런지요?

    잘 아는 일산쪽 부동산 전화번호.031-912-2800 (수빈가구에서 말해 주었다고 하시면 금방알죠)

  • 2. 아이비
    '03.12.1 11:50 PM (220.75.xxx.107)

    제가 화정에 살다가 서초동으로 이사나왔어요.
    신랑 직장이 교대역의 출구 바로 앞, 집은 화정전철역을 코앞에 둔 아파트였어요.
    전철은 3호선 직통을 타고 다니는데도, 1시간 30분정도.
    심야시간에 택시타면 2만 3천원-2만 5천원 정도였답니다.
    자가용 출퇴근은 말리고 싶은데요. 강변도로가 파주,일산등지에서부터 나온 차들로
    정체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화정터미널에 가시면 강남역, 양재역으로 오는 직행버스가
    있답니다. 이용해본적은 없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는 모르겠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3. jasmine
    '03.12.1 11:55 PM (211.204.xxx.146)

    아이비님 말씀이 맞아요. 분당이나 그 근처-용인, 수지 - 가 낫습니다.

  • 4. 김새봄
    '03.12.2 7:47 AM (211.206.xxx.171)

    아이비님이랑 자스민님 말씀 참고 하세요.
    제 동생은 제작년에 이사할때 제부 직장이 시내인데도
    화정으로 알아보다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이사 했었습니다.

  • 5. 호이엄마
    '03.12.2 9:18 AM (211.46.xxx.93)

    새벽마다 전쟁을 치루실것같아여
    제가 양재동살때 일산친정까지 심야에 할증요금으로 25000원 훌쩍 넘게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차라리 일산 신도시면 몰라도 화정은 거기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긴하지만
    거의 일산거쳐서 나오는터라 주렁주렁 매달려서 가기 바쁘더라구요
    일산,화정쪽은 최대 남한계선이 광화문이라 여기심 될겁니다.
    마찬가지로 용인.수지.성남에서 북한계선도 광화문이고요
    저희 윗집 아자씨 강남으로 출퇴근하시는데 거의 6시 좀 넘으면 나가는것이 편하다고 하십니다
    강남도 강남나름이겠지만 압구정쪽,교대쪽 아니면 그냥 일산,화정의 메리트를 포기하심이
    (3호선이 바로 그나마 연결되어있으므로)
    일산 강선마을 이쁜이 호이엄마 올립니다 히히

  • 6. 열쩡
    '03.12.2 10:07 AM (220.76.xxx.60)

    저는 화정 전역인 원당에서 살았는데요
    거기서 선릉까지 출퇴근하면서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어떤때는 막 울화가 치밀정도였다니깐요
    거기다 전철안에 사람은 또 왜이렇게 많은지...
    사는게 서글퍼져요

  • 7. 이희숙
    '03.12.2 10:41 AM (211.178.xxx.65)

    화정1단지에서 처음 분양받아 지금까지 살고 있고 저도 직장은 압구정입니다.
    주로 전철을 이용하며 출퇴근하는데 집에서 마을버스타고 전철로 출근시간은 1시간 10분이고
    자가용은 거리사정에 따라 틀리지만 40분정도에서 1시간까지 걸리더라구요.
    다른곳은 어떤지 모르지만 집값이나 여가, 쇼핑이 편해요. 은평구 사는 친구들이 저희집에 놀러
    다니다 이사와서 집장만들 해서 잘 산답니다. 저는 오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8. 가을맘
    '03.12.2 12:05 PM (211.172.xxx.110)

    저두 논현동으로 출퇴근 했었습니다...
    정말 말리고 싶네요...
    특히 좀 늦게 들어와야 할땐 무지난감하구요...
    말이 지하철이지 서서 한시간 넘게 것두 갈아타면서 다니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내가 왜사나 싶습니다...
    아이들만 생각한다면 모르겠는데 몸 컨디션이 좋아야
    아이들한테두 사랑이 더 가는거 아닐까 싶네요...
    깊이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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