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번개사진 3탄

[moon]

두번째 사진 정 가운데 긴 머리 처자가 늦게 나타난 홍차 새댁님..

아픈데로 나와주신 홍차왕자님 너무 고마워요.
우리는 남자분인줄 알았어요. 혹 홍차새댁님의 남편??
그런데 만화를 보고 아이디를 정했다는 군요.
홍차새댁님도...
(그 만화 한번 빌려서 봐야 겠어요. 명작인가봐..)
손유라님 ( 성함이 맞는지요? 혹 틀렸으면
리플 달아주시고 아줌마의 기억용량 한계를 탓하여 주십시요.)
초롱님은 20대 처자를 딸로 둔 어머니라고 하기엔 넘 젊어 보이셨어요.
일본에서 대구 번개 모임 챙겨준 예쁜 funny님 어머님이세요...
그리고 베일에 싸여 있던 꿈나무님..
추적 60분 ..꿈나무 그는 누구의 남편인가??
아 글쎄 쪼로미님의 남편분 이시더군요.
쪼로미는 쪼로미님 딸예원이의 애칭..그런데 남편분 성이 "장"씨라고
해서 막 웃었어요.
무거운 몸으로 나와주신 만냥맘님, 25살 이면서 나이 많다고 해서
돌 맞을 뻔한 손유라님, 개조 짚차를 몰고 나와 moon을 깜짝 놀라게 한
깜찌기 펭님( 다음번에는 남편분 이랑 같이 오세요) , 총무일을 맡아서
애 써 주신 라라님, 길 찾아 오느라고 땀 흘린 대구새댁님,
귀여운 모습으로 분위기 업 시켜준 아롱이님..
먼저 가셔서 섭섭했던 향숙이님, 코스모스님 전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자스민님이 가시면서 그러시대요.
우리 82cook회원들은 전부 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뿐이라고....
저도 그 말에 100% 동감하게 되는 만남이였습니다.

[경빈마마]

엥~홍차 왕자님이 여자분이셨어요??

깜찍해라~~! 축하 합니다.

문님도 애쓰셨네요. ^^

선풍기 앞에 쟈스민님 옆에 계신 분이 치즈님인가요??

맞남요?? 맞으면 리플 달아 주셔요.

[꾸득꾸득]

치즈님 맞습니다.^^

[moon]

다른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었지만
제가 치즈님 옆에 앉아 있었거든요.
치즈님 정말 재치 있고 좋으신 분이셨어요.

[치즈]

맞습니다 맞고요.
전 moon님께 아무것도 준 거 없습니다. ㅎㅎㅎ

[훈이민이]

맞아요.
치즈님은 음식솜씨도 좋지만
전 치즈님 위트있는 글솜씨에
혼자 배꼽 잡을때 많답니다.

[꾸득꾸득]

앗 홍차새댁님이셨다구요?
전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수금(?)만한듯...
아, 아쉬워라~

[꾸득꾸득]

치즈님,빨리 도착하셨군요. 치즈님 사진 빨리 보고 싶어요,

[김소영]

아니, 치즈님 벌써 울산에 도착하셨나요?
사진 보니 진짜로 솜씨 좋아 보이네요.
오늘은 좀 서운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건 제가 못간 탓이지요.

[김민지]

너무 좋았겠어요.
하루 종일 시계 쳐다보면서 지금쯤 만났겠다....
지금쯤 식사를 하고 있겠지?.....
지금쯤은 헤어졌을라나?.....

중간에 땡땡이 치고 대구까지 갈려고 했는데,
내 속을 알았는지 일은 왜이리도 바쁜지....
문님 얼굴도 궁금해요.
치즈님. 사진으로나마 뵈서 너무 반가워요.

[홍차새댁]

앗...왜 저는 졸고 있지요????
치즈님 말씀처럼...사진올릴때...자체 검열이 필요합니다.*^^*

저도 반가왔어요~

[홍차새댁]

지각해서 죄송합니다.*^^*

[Funny]

접니다 예쁜 funny
쬐끔씩 보이는 엄마 얼굴 반갑네요

으하하 전 지금 서울에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