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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한민국 아줌마들 - 싸인회를 마치고....

jasmine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03-11-22 18:40:48
오늘 너무 추웠죠? 어제부터 찬바람이 불더니 오늘은 영하권으로......하늘이 시샘을 하는지.....
날씨탓에 아가있는 엄마들, 못 오신다는 전화가 계속 오고, 좀 걱정을 하면서 광화문에 갔습니다.

싸인회 30분전, 곳곳에 82폐인들의 모습이 감지되었죠. 책을 한아름 껴안고, 선생님을 대번에
알아보는 그 음흉한 눈길들로.....아직 준비가 안된 듯하여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날씨만 아니면 모두 한껏 떨쳐입고 나왔음직하지만
날씨가 날씨인만큼 오리털 파카에 모직코트에 중무장하고 나온 모습들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역쉬 멋진 대한민국 아줌마들이었습니다. 날씨불문, 가족들 불문, 거리불문하고,
오로지 싸인받고 선생님을 뵙기 위해 이 추운 날씨에 광화문까지.....대단들 하십니다요.

사진이 궁금하실테니.....사설은 그만하고.

싸인회 테이블



독자에게 어떻게 써줄까 묻고 계신 선생님



사인을 하는 와중에도 소스에 대해서 묻고 답하고 계시네요



왼쪽부터 대충이, 화이트초콜렛모카, 경빈마마, 그리고 반포에서 선생님께 드릴 선물까지 준비해오신 이창희님.



화이트....님. 이제부터 스타벅스로 바꾼데요. 비슷한 이름이 계셔서.



현승맘과 현승이, 임신중이신 분 누구죠? 세연맘이신가요? 모자쓴 분은 싱아님, 그 뒤가 냠냠주부, 그뒤가 박혜련님 맞으시죠?



카메라를 극도로 기피하는 냠냠주부



이 총각 아시죠? 우리들의 쭈니...



쭈니맘과 아짱님.



요즘 모두가 어찌사는지 궁금해하는 김수연님, 뒤가 최은주님이신가요? 한분 건너 아짱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게 늘어선 줄



동생들 주신다며 책을 3권이나 사가신 어머님, 화이트님과 청년 사이에 보이는 분이 박혜련님.



사인회를 마치고, 잠시 선생님 댁에서. 왼쪽부터 방우리, 경빈마마, 화이트초콜렛, 선생님, 쭈니맘과 쭈니, 글고 쟈스민

제가 회원분들을 다 못알아뵈서 죄송합니다.
사진에 나온 분들 자수하세요. 특히 두분 임산부님 댓글 달아주시와요.
거리가 멀어 못 오고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사, 무사히 마쳤어요.
IP : 211.204.xxx.5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
    '03.11.22 7:55 PM (218.150.xxx.146)

    컴이 어제 저녁부터 이상하더니 지금에서야 완전 복구 되었네요.
    ( 자스민님 쪽지 잘 받으셨나보네요. 비슷한 내용의 쪽지가 여러번 갔지요?
    컴 때문에.....)
    사인회 성공적으로 마치신 것 축하드려요.

  • 2. 초록부엉이
    '03.11.22 7:59 PM (218.50.xxx.48)

    토요일,교보문고,500명,
    이런 거에 지레 겁 먹은데다
    괜히 혼자 소외감 느끼지는 않을까하는 소심함에다
    날씨와 애 둘이 합쳐져서 맘 접었는데
    후회되네요.

    1시부터 기다렸네요.싸인회 소식....
    방우리님,경빈마마님,화이트초콜렛님,쭈니맘님과 쭈니, 쟈스민님 보기 좋아요.

    다녀오신 분들 모두 부럽슴다.
    안가고선 괜히 심통입니다...

  • 3. 랑랑이
    '03.11.22 8:06 PM (221.163.xxx.42)

    저도 넘 가고 싶었는데요...신랑이랑 가기로 약속까지 다했는데 울 신랑 친구 할머님 돌아가셨다고 바로 준비 하더니 경북 영주까지 내려 갔어요...오늘은 저랑 애 둘이랑 거의 방콕 하고 있답니다...오늘 가신분들 넘 부러워요...ㅡ.ㅡ:;
    저도 담에는 필히 참석하고 싶네요...그리고 샘님 사인회 줄이 대단하네요
    그리고 모두들 넘 미인이세요...특히 자스민님*^^*
    그리고 샘님 오늘은 푹쉬세요....넘 무리하지 마시구요...담에 뵐께요

  • 4. 김소영
    '03.11.22 8:07 PM (211.229.xxx.5)

    멀리서나마 오늘의 싸인회가 성황리에, 그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끝났음을 축하드립니다.
    보기가 차암~좋으네요.
    글로서만 만났던 회원제위, 그리고 귀여운 쭈니...
    추운 날씨에 얼음을 녹이고도 남았을 우애와 열정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기에
    아직 일터에 웅크리고 앉은 대구아줌마는 약간 샘이 나려고도 합니다.
    귀가길 조심하시와요. 다들 한 미모하시는 관계로다가...

  • 5. 쥴리맘미
    '03.11.22 8:13 PM (218.156.xxx.125)

    어제부터 감기몸살에 가고싶은 싸인회도 가지못하고 이제서야 꾸역꾸역 이불속 에서 나왔네요.
    보기 넘 좋아요 마음만은 교보요 날씨도 추웠을 턴데 님들 모두 고생 하셨어요.
    선생님 축화드려요 짝짝짝 !!

  • 6. 김새봄
    '03.11.22 8:14 PM (211.206.xxx.171)

    흑흑...아들로미 열만 아니었음 가는건데..
    누런콧물달고 볼은 불타는고구마처럼 터지고 열은 올라 씩씩 거리고..
    도무지 갈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경빈마마님도 오시는줄 알았으면 늦게라도 갈껄..
    정말 미분건 남편입니다.오늘 늦는다더만 애매하게 1시 쬐께 넘어 집으로 왔습니다.
    흑흑 분당으로 뛰어가야할려나?

  • 7. 꽃게
    '03.11.22 8:24 PM (61.43.xxx.144)

    자스민님 사진 아주 좋습니다요.
    수고 많으셨구요,...
    엄청시리 갈등을 했는데 도저히...
    용서하시와요.
    경고받기 전에 도망갑니다.
    담에 한번 다시 봅시다요.

    바쁜 경빈마마님께서 오셨네요.
    넘 이쁜 쭈니...
    저 뒤에 책들고 서있는 총각은 누굴까요????
    아~~수연씨는 어찌하여 갈수록 점점 더 이뽀지는지 궁금궁금~~~
    수연씨 대답좀 해보세요.
    진짜 도망갑니다.ㅋㅋㅋㅋ

  • 8. nowings
    '03.11.22 8:36 PM (211.178.xxx.181)

    저도 아닌척, 모르는 척 도망갔슴다.
    정각이 되어서리 나타나신 혜경님에게 혼자만의 미소를 날리고, 디카들고 각도 잡는
    쟈스민님에게는 '나는 알지..'하는 음흉한 웃음 날리면서,
    그저 내가 좋아 찾는 82cook이고 혜경님이니, 짝사랑으로 끝날 것이리니 했는데,
    아 글쎄 우리 영악하신 혜경님이 혹시나하고 보여드린 제 아이디를 기억하시곤
    요즘 글을 안올린다 섭섭하다 하신거예요.
    거기서 제가 발등 찍었슴다.
    오늘부터 당장 글 올리겠다고.
    제가 태어나서 제 주변 사람말고 좋아한 사람은 최민수빼고, 혜경님과 82cook식구들이
    처음인데, 이제 그 좋아한 값을 해야죠.
    고수들 기에 밀려 눈팅만 했지만, 이제는 비교하지 말고 내가 하고픈 이야기,
    내가 보여주고픈 사진들을 올리려 합니다.
    보시고는 욕하지 말아 주세요.....ㅇ

  • 9. 훈이민이
    '03.11.22 8:41 PM (211.51.xxx.37)

    자스민님 수고하셨네요.
    사진 자~알 봤습니다.
    선생님도 수고하셨구요.....

  • 10. 최은주
    '03.11.22 8:48 PM (211.110.xxx.67)

    제얼굴도 나왔네요..ㅎㅎㅎ
    선생님께서 가까운곳에 살아서 보고싶었다는 말씀
    너무 기뻤습니다. 짧은 몇마디 대화였지만
    그 가슴 뭉클한 기분...여러분들도 다들 느끼셨죠??
    어떤분들일까 궁금했는데 전 보고 왔네요. 경빈마마님,
    자스민님, 냠냠주부님, 아짱님 글구 쭈니, 쭈니 아빠까지
    여러 82식구들...
    짧지만 소중한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선생님 긴시간 함께 하겠습니다.

  • 11. 대충이
    '03.11.22 9:02 PM (218.152.xxx.161)

    으... 사진이 너무나 흔들렸네요.
    죄송해서 어떻해요~
    담에 다시 한번 모이셔야 하겠어요. ^^;;;

  • 12. 쭈니맘
    '03.11.22 9:04 PM (210.124.xxx.42)

    쟈스민님..수고많으셨어요..
    우리 82쿡 방장님답게 파워풀 하시고 멋지시더군요...
    오늘 모인 82쿡 식구들..
    첨 모인 자리인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앞으론 자주 얼굴 뵐 수있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혜경선생님..
    정말 미인이세요..@.@(눈이 돌아갈 정도로..)
    사진보다 실물이 훠얼씬 이쁘시고 너무 고우세요..
    그리고 재미있으시구요...

    제가 82쿡 식구라는것이 오늘따라 더더욱 뿌듯하게 느껴지네요..

  • 13. 방우리
    '03.11.22 9:13 PM (218.239.xxx.125)

    맞아요...혜경선생님 실물이 더 예쁘세요....
    쟈스민님께서도 사진 찍으시랴 올리시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14. 치즈
    '03.11.22 9:24 PM (211.169.xxx.14)

    정말 정말 잘하셨네요 모두들....
    어째 선생님 행사인데 ,꼭 82식구들 모두의 행사같은 분위기에 ,잘하셨다니 더 좋으네요.


    헉,,,,사실은 본심은 아니에요.
    심퉁에 샘퉁에 속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을 떠메고도 남을 질투심이 드디어 울산을 서울 옆으로 옮겨 놓을 것만 갔습니다.흑흑...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저녁에 만두 빚은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꺼미,,로미,,둘다 젓가락 들고 미처 먹지를 못하고
    안 찍어? 하던군요.
    안찍어.먹어... 둘이서 왠일이래 하는 표정..
    그러다가
    사진들보고 다 까먹고는 입이 헤벌쭉해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좋겠다.서울살아서...
    좋았겠다.선생님 뵈서...
    좋네. 행사 잘 끝나서...


    저도 좋네요.
    ( 사진 포토웍 작업해서 내 사진을 줄선 사람 사이에 하나 끼워넣을까나?ㅋㅋ)

  • 15. 박혜련
    '03.11.22 9:32 PM (218.50.xxx.12)

    저도 나왔네요.초등학생인 아들 수업끝나자 마자 서둘러서 갔답니다.선생님 옆에 계신 아름다운 분들이 82쿡 식구라는것은 알고있었는데 3시까지 영등포에 가야하기에 인사를 못해 안타까왔습니다.여러분들과 제대로 인사도하고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참 좋았을텐데...다음에 번개할때 꼭가겠습니다.자스민님도 뵙고 싶었어요.

  • 16. 싱아
    '03.11.22 9:38 PM (221.155.xxx.213)

    잘들 들어가셨군요....
    저 친정간다고 먼저 와서 손님 치르고 있습니다.
    시동생들.동서......
    이제 자리에 앉았네요.
    오늘 고생 하셨어요.

  • 17. yuni
    '03.11.22 10:04 PM (211.204.xxx.133)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습니다.
    그다지 멀리 살지도 않으면서 가보지도 못하고...
    오늘 모여서 사인받고 눈인사 나누신 많은분들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흑흑.. 눈물이 앞을 가려 더이상 못쓰겠습니다. ㅠ.ㅠ 부러워요.

  • 18. 경빈마마
    '03.11.22 10:09 PM (211.36.xxx.200)

    첨으로 교보문고를 가게 되고...머리가 어리버리 정신이 없었네요.
    촌사람 출세 했고...아예 헬로엔터 쥔장님까지 인사하고 왔네요.
    나중에 긴 사연 올리리다.

  • 19. kiki
    '03.11.22 10:35 PM (220.119.xxx.76)

    새내기 kiki 입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몸은 멀~리 있지만, 사진 덕분에 사인회 현장에 제가 있는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20. 김정희
    '03.11.22 11:32 PM (211.186.xxx.1)

    우왕~ 사진보니까 마니마니 부럽꼬 마니마니 샘나네여
    아따 거시기허네!!!?

  • 21. 세연맘
    '03.11.22 11:54 PM (218.51.xxx.82)

    네. 현승맘뒤에 있는 배불뚜기아줌마가 세연맘 접니다.
    쟈스민님이 사진촬영을 하는걸 보긴했지만 이렇게 제모습이
    확실히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암튼 담에 만나면 꼭 아는척
    할께요. 오늘 그냥 보는걸로만으로도 무척 가슴떨리고 좋았어요.

  • 22. 세연맘
    '03.11.22 11:55 PM (218.51.xxx.82)

    참, 자유게시판에도 올렸지만 혜경언니의 실물은 정말 놀라워요. 눈에선 광채가 나고(?) 너무너무 이쁘시더라구요.

  • 23. 쪼리미
    '03.11.22 11:58 PM (61.255.xxx.80)

    대구 번개 기대됩니다.
    오늘부터 잠을 잘수 있을지...
    지금부터 가슴이 요동을 치네요. 어떻게 진정 시커야 할지....

  • 24. 호이엄마
    '03.11.23 12:13 AM (211.178.xxx.200)

    헉.. 차마 제 얼굴이 저 위에 있다고 말씀드리기가...
    전 왜 이리 사진빨이 형편없을까요? 게다가 오늘 차림새도 그렇고
    암튼 쟈스민님 디카가 너무나 부러웠더랬습니다. 한장 찍어달랠까하다가 초면에..T.T
    저 일산살거든여 일전에 반찬가게나 집들이도우미하시라고 쪽지한번 드렸었는데
    쟈스민님 기억못해주셔서 모야모야 혜경이모댁에서 애프터들도 하시고 참 부럽네여
    저요? 저 바로 광화문에서 1000번타구 일산 들어와서 호이삼촌 생일겸해서 저녁차렸답니다

  • 25. champlain
    '03.11.23 1:46 AM (66.185.xxx.72)

    고맙습니다. 자스민님...
    사인회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궁금했던 분들의 자태도 알 수 있고..
    혜경선배 집에도 가보고 정말 부럽습니다...
    모두들 애쓰셨어요...

  • 26. 솔트
    '03.11.23 2:08 AM (221.154.xxx.95)

    jasmine님 인사안드려서 죄송!!
    냠냠주부님은 한눈에 알아봤어요. 아주아주 얌전해 보이셨어요!!(혹시 의식하셔서 ㅋㅋㅋ )
    제얼굴은 안나왔어요.^^
    지금 보니 경빈마마님도 또렷히 생각나고,
    온라인상의 글로만 대하다가 직접 얼굴과 연결해보니 참 재미나요....

  • 27. 어부현종
    '03.11.23 2:47 AM (218.149.xxx.59)

    축하합니다
    반갑습니다
    자스민님과 회원님 모두 수고 하였습니다

  • 28. 새침이
    '03.11.23 8:08 AM (220.76.xxx.171)

    책에 사진으로뵌분들은 척하고 알아보겠네요..^^
    재밌으셨겠어요..저두 가고싶었섰는데...
    다음에 기회가 또 있겠죠? 정말 아쉬워요..~~

  • 29. june
    '03.11.23 9:17 AM (128.227.xxx.213)

    못간게 한이 되네요,,, 나중에 책 바리바리 짊어지고 집으로 찾아가면 혜경샘께서 싸인 해주실까나요? 해주시면 좋을 텐데...T0T

  • 30. 냠냠주부
    '03.11.23 11:51 AM (218.39.xxx.9)

    하하하 뭐 저리 웃기게 나왔을까 ㅋㅋ
    솔트님, 아는척 해 주시지..흐흐

  • 31. 써니맘
    '03.11.23 2:35 PM (68.162.xxx.197)

    아, 부러워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마음은 그곳에 몸은 이곳에...
    우리 써니 데빌고 가고싶었는데... 정말 아쉬워요... 82cook 회원님들도 뵙고, 싸인도 받고싶었는데... 잉잉잉잉...
    추운데, 바람이 슁슁불고 있는데, 마음까지 외롭습니다.

  • 32. 희주맘
    '03.11.23 3:56 PM (210.118.xxx.52)

    허걱,사진보니..
    혜경샌님.
    정말 저희이모랑 많이 닮으셨어요.
    사진이나마
    샌님과 82쿡의 저명인사들, 모두 보아서 정말 새롭네요.

  • 33. 파인애플
    '03.11.23 9:29 PM (211.108.xxx.23)

    사진으로만 뵈도 정말 재밌고 반갑네요~
    저도 목욜날 싸인 받을꺼래요~~ ^^

  • 34. kiki
    '03.11.23 10:03 PM (218.48.xxx.250)

    사인회 축하드립니다..
    익숙한 아이디의 여러분들 사진도...잘봤습니다.
    음....이렇게들 생기셨었군요...^^

    근데...위에 제아이디와 같은 kiki란분이 새내기라고 인사 올리셨네요
    저두 매일 출근(?)한지 얼마안됐구...글도 몇번 안올렸지만서두...
    제 아이디인 kiki는 제가 예전에 기르던 고양이 이름이랍니다 =^.^=
    82cook에 중복아이디체크기능이 없나봐요..ㅜ.ㅜ

  • 35. 은맘
    '03.11.24 9:21 AM (210.105.xxx.248)

    좋았겠당.
    저두 넘 가고 싶었는데.... ㅜ.,ㅜ;;;;
    경빈마마님은 정말 정가는 옆집 이모같으시네요. 히히히.
    쟈스민님 덕분에 많은 82쿡 식구들의 얼굴을 보게되서
    그나마 정말 기쁘네요.
    냠냠주부님은 책보다 여기 사진이 훨 이뿌게 나오셨다 ^**^
    우찌됐든......우~~~~~~~~~~~~ 쌤나!

  • 36. 현승맘
    '03.11.24 9:22 AM (211.41.xxx.254)

    다음 번개가 있을시에는 꼭 혼자 가리라 맘먹고 왔습니다 .. ㅠㅠ
    옆자리에 앉아서 제일 피보신 자스민님께 죄송하구요..ㅋㅋ
    앞에 앉으셨던 방울님...현승이를 선뜻 엎어 주시겠다고 하신 경빈마마님 ..
    다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나중에는 우아하게 한번 뵙겠습니다.

  • 37. 먼길끝에
    '03.11.24 1:06 PM (211.55.xxx.212)

    뜨아~~선생님 말고도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감동~~~
    자스민님은 책에 나온 사진보다 더 미인이시궁~~(사진 올려 주셔서 넘 감사해서 아부아부~~)
    게시판에서 글로만 뵈었던 분들의 얼굴을 뵈니까 괜히 좋아서 웃음이 히죽히죽~~
    아가들도 너무 귀엽궁~~~
    82쿡 가족들 요렇게라도 만나니까 정말 기분 좋아요~~
    82쿡 아자아자 만세~~~~!!

  • 38. 때찌때찌
    '03.11.24 2:03 PM (61.78.xxx.4)

    쟈스미님~~ 사진 고맙습니다.
    참석은 못했지만..........그래도 사진보고 나니..훨 기분이 좋아졌어요..^^

  • 39. 하늘이
    '03.11.24 3:20 PM (211.114.xxx.185)

    차~암 신기하죠?
    글로만 봤을 뿐인데도 사진을 보니 다 적어도 열번은 본 적이 있는 분들 같습니다.

    삶의 에너지를 만드시는 분들 넘넘 감사해요!!!

  • 40. 임진미
    '03.11.25 5:16 PM (203.229.xxx.37)

    사진을 이제서야 봤어요.
    정말 부럽네요.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아무튼 여러모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 41. 아프로디테
    '03.11.25 9:03 PM (211.41.xxx.12)

    북적거리는 사람들...82쿡 식구들이라 그런지 너무 정겹네요..
    저는 신랑이랑 며칠 여행갔다 오느라, 사인회에 가보지도 못하고, 여기도 며칠만에 들어왔네요...
    집에 와서 디카로 찍은 사진 뽑으면서, 82쿡 보고 있으니깐 신랑이 못 말리겠다는 표정을 짓네요..
    그래도 정겹고 즐거운 82쿡..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사인회 성황리에 마치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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