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요 양장피 하느라 밤에 손목이 아프 더라구요.
오늘은요 비도 오는데 딸내미랑 홈플러스에 갔는데 아이들 옷 세일을 하길레 세짐 들고 집까정 왔어요.
(가까워서 걸어 다님) 우산 받쳐 들고..
방금 전에요 저 귤차 만들 었어요 100개는 썬듯 하네요 시어머니,친정어머니,울 신우이 , 울언니들,
두루두루 나눠 주려구요 저요 손목 꺾일라해요.
귤꼅질 다자르도록 울신랑 딸내미랑 인형 놀이 하구요 알맹이를 써는데 튀기더라구요 허니,
울 남편 그건 왜 써냐?컷트기로 갈지 ~~~ 해서저 기냥 갈앗거던요..
귤 꼅질이랑,알맹이 간거랑.설탕시럽이랑,해서 담아 두었는데 잘 되겠죠?
갈면 안되는것 아닌 가요 잘못됨 다 울신랑 탓 해야지요뭐 할수 잇나요.
저녁 식사로 튜나 샌드위치 햇걸랑요.
전요 냉장고 안에 있는 야채는 다넣엇어요 어제양장피 하고 남은 야채랑 샐러드하고 남은 야채
무순 ,당근,치커리,파프리카,양파,오이,양상추,맛살,깻잎, 등...요
마요네즈는 제가 집에서 만들 었구요 식빵은 버터에 한번 굽구요 해서 삼각형 으로 자르고
집에 쥬스기 없어서 걍 귤갈앗어요. 정말이지 입맛 까다로운 울아둘요
아들~~엄마1 이거 정말 맛있다 나이거 많이 해주면 안되??
나~~왜?
아들~~우리반 아이들 이랑 나눠 먹게 응 안돼 정말 맛있어!
나~~진짜로 알았~~~어 ㅎㅎㅎ
울아들놈 지 동생것 까정 꼬득여서 뺏어 먹었습니다. 눈꼽 만큼 해질때꺼지 아껴 먹더군요 ㅋㅋ
울아들요 어려서 어찌나 밥을 안먹던지 초1학년 여름 까지 억지로 밥 떠먹었드랬어요.
지금은요 잘 먹어요 .지금은요 없어서 못 먹고 제가 살찔까봐 안줘서 못 먹어요 꺼꾸루요..
오늘도 넉두리임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날씨도 쌔쌔무리 합니다요
들 감기 조심 하시고요 김장들 열심히 맛나게 들 하세요 **^0^** =====33
=======3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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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파요...
쥴리맘미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3-11-20 23:05:07
IP : 218.156.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11.21 1:00 AM (211.201.xxx.143)쥴리맘미님 그많은 귤로 귤차 만들면서 무슨 생각하셨어요?
마음, 괜찮으세요?2. 쥴리맘미
'03.11.21 1:12 AM (218.156.xxx.125)기분 업!업!업!.됐는데요.
박효신 눈물 콧물흐르며 노래 부르는 모습보구 다시 다운!다운! 입니다.
귤썰면서 날씨 꿀꿀 하구 노래 찡하구! 옛 애인 생각요 남편 얼굴 봄시롱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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