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국에 계시는 서점주들에게 명하노니...
들어가자마자 북 플러스로 쭈욱 향해서 돌진~~
요리책 코너와 신간 코너를 들여다봐도 칭쉬가 없길래..
직원에게 "새로나온 요리책인데 칭찬받은 쉬운요리 들어왔나요..?"라고 물으니
컴퓨터로 검색을 하더니 다른 직원에게 "요리베스트 코너에서 찾아드려.."
다른 직원을 따라 다시 요리책 있는 코너로 갔지요...
그 직원 이리저리 둘러봐도 안보이자..
" 제목이 뭐죠..?"
"칭찬받은 쉬운요리인데요.."
"여기있네요"
"-.-"
직원이 꺼내들은것은 선생님의 칭 쉬가 아니라 이정섭의 쉬운요리....
울 쭈니는 계속 "누나..오리책 줘요...빨리 줘요..줘요..."
"없는데요..."
앞에서는 들어왔다고 하지않았냐라고 말하자
아까 확인해준 직원이 와서 찾다가 발견한 곳이...
한참 전에 출간 된 요리책들이 있는 책꽂이에 놓여있는것이 아닌가...!!!
넘 어이가 없고 화가 부르르 나는건 왜인지...
"아니 이 책이요..어제 나온 신간이고 엄청 잘 나가는 책을 여기다 두시면 어떻게 해욧!"
"그리고 어디있는지도 모르시면 어떻게 해요..?!!"
그리고 나서는 한구석에 꽂혀잇던 칭.쉬를
저랑 쭈니랑 잘 보이는 요리책들이 누워져 있는 곳으로 이동을 시킨 후
한마디 했죠..
"이 책은 곧 대박날 책이니깐 이렇게 잘보이는 곳에다가 놓으셔야 해요..."
직원이 약간 어이없는듯 했지만
나중에는 고마워 하던걸요..
그리고 옆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아주머니 저에게 칭.쉬에 대해 물어보더라구요..
시집갈 딸이 요리책 사달라고 해서 들렸다면서 말씀하시면서
이 책이 그렇게 좋은책이냐고...
"그럼요~~" 하면서 칭쉬를 펼쳐보이면서 장점을 쭈욱 설명을 했답니다
왜이리도 말이 청산 유수로 나오던지....
본의 아니게 영업까지 뛰고 있는 쭈니맘~~
전국에 계시는 서점 사장님들!!!
울 칭.쉬...
서점 중에서 제일 잘보이는 곳에다가 꼭 놓아주세요..
꼭이요~~~
울 혜경 선생님 대박 나셔야 해요..
책을 보면서 한번 더 느꼈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울 82쿡 식구들의 소망이기도 하구요..
1. 꽃게
'03.11.13 7:37 PM (61.43.xxx.144)쭈니엄마도 쭈니처럼 귀엽고 예쁘네요.ㅎㅎㅎㅎ
2. jasmine
'03.11.13 7:53 PM (211.178.xxx.144)음...하하하....
쭈니맘을 칭쉬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3. 냠냠주부
'03.11.13 8:31 PM (219.250.xxx.141)쭈니맘님 영업부장... 호호
4. 푸우
'03.11.13 8:41 PM (219.241.xxx.15)내 시부모님을 부모라 생각할 수 없어요..
이렇게 써야죠..
뭐 당연 님 글보니 님 시부모는 댁을 딸이라 생각안하니 당연 부모가 아닌게죠...
난 며느리가 딸같다니 하는 말 안하고 그냥 쿨하게 서로에게 선을 잘 긋는 울 시부모님 좋아요..당연 부모님이라고까진 생각안해요,,,부모는 날 낳아주고 키원 준 울 부모님이고 울 시부모님은 남편 부모님이지만 혼인을 통해 가족이 된거구요..
저도 첨엔 시부모님이 맞벌이인데도 너무 많은걸 요구하셨는데 정말 슬기롭게 선을 잘 그어왔어요..
님은 님의 태도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일반화시킨 제목은 빨리 고치시죠5. 치즈
'03.11.13 8:46 PM (211.169.xxx.14)전 심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몰래보고
혼자 칭찬을 받아야 하나.......
널리 알려
너만 아는거 아니야 소리를 듣나.......
어찌해야 하나요? 선생님 그리고 82 식구님들?
돌던져요.ㅎㅎㅎ저 우산 쓰고 있어욤.6. 김혜경
'03.11.13 8:50 PM (218.237.xxx.30)쭈니맘님 영업부장, 쭈니 영업부 차장...ㅋㅋ
7. 로로빈
'03.11.13 9:41 PM (221.153.xxx.138)82쿡 회원들이 하도 바람을 잡아서 동네 서점들이 칭.쉬를 몇십권씩 갖다 놓으면 어쩌죠?
(헤헤헤)8. 랑랑이
'03.11.13 10:05 PM (221.163.xxx.42)쭈니맘 님 큭큭큭...
저는 그런 말도 못하고 왔었는데...9. 때찌때찌
'03.11.14 9:36 AM (61.83.xxx.210)ㅋㅋㅋ치즈님..저두 동감^^
어제 책 주문했는데... 이곳을 아는 분들껏만 샀어요.
그 외 얼마전 시집간 친구, 시집갈친구....선물로 짱이지만.........고민중이예요...히히히
저........지금 명단 뽑고 있어요. 선물한 친구.... 사라고 권유할 친구..^^10. 쭈니맘
'03.11.14 8:14 PM (210.124.xxx.33)이 한몸 내 던져서 영업 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ㅋㅋㅋ
임명장 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8515 | 모닝 365에서 샀어요~ ^^ 3 | 로사 | 2003/11/14 | 810 |
278514 | 아침에 일밥 읽다가.... 2 | 맹달여사 | 2003/11/14 | 967 |
278513 | 수유하기 2 | 한해주 | 2003/11/14 | 905 |
278512 | 사진올리기 2 | 현정맘 | 2003/11/14 | 881 |
278511 | 경빈 배추 밭에서 헤엄치다. 21 | 경빈마마 | 2003/11/14 | 1,273 |
278510 | 대구의 대형서점은 왜 책을 안갖다 놓을까요? 다리가 아파요.^^ 3 | 루비 | 2003/11/13 | 912 |
278509 | 귤 잘받았어요. | 박수진 | 2003/11/13 | 880 |
278508 | 마무리 재롱잔치..... 16 | 치즈 | 2003/11/13 | 1,029 |
278507 | 전에 비닐 접는법 물어보신분,, 비닐 접는법입니다,, 6 | 푸우 | 2003/11/13 | 1,136 |
278506 | 칭/쉬 겉표지사진 원래 그런가염?... 4 | ice | 2003/11/13 | 1,046 |
278505 | 전국에 계시는 서점주들에게 명하노니... 10 | 쭈니맘 | 2003/11/13 | 922 |
278504 | 임신중일땐 4 | 예비엄마 | 2003/11/13 | 894 |
278503 | 미국에 계신 분들! 칭.쉬. 살수 있어요... 3 | 써니맘 | 2003/11/13 | 883 |
278502 | [re] 저 토요일에 빛고을 광주 가요. | 젤리 | 2003/11/14 | 883 |
278501 | 저 토요일에 빛고을 광주 가요. 1 | 정윤맘 | 2003/11/13 | 885 |
278500 | 엄마환갑인데 근사한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2 | 민송맘 | 2003/11/13 | 880 |
278499 | 구했습니다.. 1 | 김영선 | 2003/11/13 | 886 |
278498 | 여러분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champl.. | 2003/11/13 | 889 |
278497 | 나무에 대한 건데요. 5 | 조순옥 | 2003/11/13 | 890 |
278496 | 헬로엔터 글쓰기 아시는분 10 | 화이트초콜렛.. | 2003/11/13 | 882 |
278495 | 아들놈 사고치다, 7 | 푸우 | 2003/11/13 | 1,209 |
278494 | [re]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 체리22 | 2003/11/14 | 890 |
278493 | 체리22인데요, 제 일상 보고(?)와 몇가지 궁금해서요... 3 | 체리22 | 2003/11/13 | 887 |
278492 | 귤 잘받고나서.... | 문숙화 | 2003/11/13 | 883 |
278491 | 시카고 여행을 하고픈데.... 8 | olive | 2003/11/13 | 1,024 |
278490 | 대전에 있는 생태육아 유치원 아시나요 ? 3 | 파도랑 | 2003/11/13 | 956 |
278489 | 드디어!! 4 | 라라 | 2003/11/13 | 944 |
278488 | 쯔비벨무스터 4 | 그릇모으기 | 2003/11/13 | 1,186 |
278487 | 경빈마마님, 치과문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경빈이...) 1 | 익명치과 | 2003/11/13 | 1,079 |
278486 | 칭-쉬 책이 날개돋힌듯..... 1 | 메이퀸 | 2003/11/13 | 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