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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주무세요^^

때찌때찌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3-11-04 22:44:21
이시간에..제가 컴을 할수 있는이유는(저희 집에 컴퓨터가 없어용.^^)
친정에 와 있습니다. 막내동생이 고3이라 낼 시험을 쳐야 하거든요.
집에서 저녁먹고 친정에 왔는데... 동생 격려는 커녕 기냥 간식 쫌 먹고는 컴퓨터 앞에 앉았지요.
신랑..집에 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 하는일 있는지라 보냈습니다.
아침에 도시락 싸고 부산떨면........동생보다 신랑챙길것 같아 눈물을 머금고(푸하하) 보냈지요.
얼른 보냈습니다. 컴퓨터 할려구요.  히히히..
좀전에 도착했다고 전화왔길래..뭐하냐 묻길래.........인터넷에서 논다 그랬지요.
신랑한테 혜경샘이 울집만 컴퓨터 없다고 전하셨다는 말씀과.........조카들 울집에 컴퓨터 없어서 놀러도 안온다고 아예 대놓고 얘길했더니.... 생각좀 해보자네요.
원래 크리스마스 선물로(작년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싸우면서 보냈거든요..)받기로했는데
조금 앞당겨 보도록 하자네요. 음하하.
사실 사무실에서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든요. 그래서 신랑이 조금씩 미루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집에 와서까지 끼고 있겠습니까? 그냥.. 가끔 들어와서........함께한다 이거지요.
잉.. 그냥 얘기가 길어지네요.
이시간에 들어와 82cook에 있다는거시 그냥...마냥 좋아서.....몇자 적는다는것이..........요로코롬..^^

좋은밤 되세요.
낼 수능과 관계되시는 모든 분들.................힘내시구요...
안녕히 주무세요. 전..............신랑이랑 전화통화하러 갑니다.
IP : 61.105.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1.4 11:25 PM (211.178.xxx.213)

    막내동생 시험잘보라고 전해주세요.

  • 2. 부천댁
    '03.11.4 11:40 PM (218.156.xxx.123)

    입시 한파가 없을거라니 다행이네요.

  • 3. La Cucina
    '03.11.5 12:01 AM (172.210.xxx.208)

    언니 동생 시험 잘 치루길 바라고요!

    이 시간대에 언니 글 보니 또 반갑네요 ^^

  • 4. champlain
    '03.11.5 12:08 AM (24.153.xxx.140)

    때찌 동생이 수능을 보는구나.
    무사히 시험 잘 보도록 이곳에서도 기(?)를 팍팍~ 보내주께...

    집 앞에 무지 하게 쌓여있는 낙엽을 보며 가을을 한껏 느끼는 요즘이다...
    잘 지내...

  • 5. 김소영
    '03.11.5 10:25 AM (211.229.xxx.72)

    때찌때찌님, 어머니곁에서 저녁까지 같이 있다 오세요.
    오늘 같은 날 엄마들 마음이 제일로 복잡하지요.
    저도 일터에 나와 있지만 뒤숭숭한 게 일이 제대로 되는 것 같지도 않고 심기가 그래요.
    어서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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