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리미야! 이세상 다 네가 가져라~!

[경빈마마]

리미야~~~ 이 세상 다 가져가라~!

다 네것이다. 행복하게 잘 자라라~!

아이 넷을 낳았건만....

왜 그리도 새삼 스러운지...아마 열 낳아도 같을 것 같네요.

축하 합니다. 건강한 출산을 축하 합니다.

지금 몸이 많이 부어 있지요? 얼마나 애쓰셨나요???

출산한 엄마는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두려움 설레임.그리고 고달픔도 있을 겁니다. 아이 키우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를 더 여자로 성숙하게 합니다.

젖 안 먹이나요?  전 제형이를 17개월이나 먹여 무식한 엄마라고 욕 엄청 먹었답니다.

[리미]

감사합니다.

지금은 정말 두려움이 많아요.
아직까지 목욕도 제대로 못시키는 초보엄마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저도 모유먹여요.
흠, 17개월까진 자신없는데... ^^;;;
첨에 짜논 초유 냉동해둔거 가끔 해동해서 우유병에 담아 먹여요.
병원에선 분유를 먹였는데 지금은 분유 타주면 얼굴을 찡그리네요.

젖물고 있는 아이를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