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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웃자.......펌

jasmine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3-09-03 10:56:25

학교선배..24살 전역한 선배이다.
이선배는 테트리스 광 중에 광이다.
초등학교때 부터 동네 오락실을 섭렵하며 기록올리기에 열중했었단다..
그런던 이 선배..
요즘은 한게임 테트리스에 빠져있었다.


실화이다.


------2003년 7월 22일 화요일 AM11시경..------


이선배 또 테트리스 삼매경!!

방하나를 만들고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
사람이 들어왔다..아이디도 이뻤다 "**kissing"

그여자 상냥하기도 하지..먼저 "안녕하세요~ ^^"
선배..이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감정이 생겼다..

"예..안녕하세요"

둘은 간단한 인사와 함께 1:1 게임을 시작하였다.
여자가 계속 졌단다..선배 여자에게 작업을 시도..ㅋㅋ

"같은 팀 해서 할까요??" 여자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둘은 척척맞는 궁합으로 게임은 계속이겼고 은글슬쩍 말도놓았다.
-----------
여자-"오빠~아휴~ 손아프다..좀 쉬었다가 하장~ ^^"
선배-"웅 ^^~ 니가 쉬자면야~ ㅋㅋ"
-----------
선배-"우리 너무 잘맞는거 아냐~?! 계속 이기잖아~"
여자-"다 오빠가 잘해서 그러지 모~ "
-----------
이들은 이런 닭살 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시간은 1시를 향해가고있었다..
한참 게임을 하던 여자..


여자-"오빠~ 나 이만 가봐야겠다..게임즐거웠어~ "
선배-"왜?? 더 하지그래~~~~ "

여자에 목이마른 전역한 24살의 남자선배..
왠만큼 작업이 성공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자를 잡으려 했다..연락처를 물어보려 했다..

선배- "조금만 더 해라~~ 응응? 더 해~~~"
하지만..여자의 다음말은 정말 충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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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선생님 올 시간이야.."

그 묘령의 여자는..초등학교 5학년이였다..

선배는 아무말도 잇지못했다...

우린 술자리에서 선배에게 이 얘기를 듣고 배를잡고 쓰러지고 말았다.  
IP : 211.204.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지원
    '03.9.3 11:11 AM (61.248.xxx.226)

    헉...제 동생의 이야기를보는듯..학교에서 개똥취급도 거의안해준다는 예비역이 제동생입니다^^
    그럴만도하게 학교갈때 츄리닝에 가끔 슬리퍼신고 학교간다니깐요....-.-;;

  • 2. 으니
    '03.9.3 1:50 PM (218.158.xxx.236)

    요즘 아그들....정말 무섭군여....ㅋㅋㅋㅋㅋ

  • 3. 새벽달빛
    '03.9.3 3:08 PM (211.219.xxx.58)

    흐억... 정말 뒤로 넘어집니다요 ㅎㅎㅎ

  • 4. 김혜경
    '03.9.3 6:34 PM (211.215.xxx.213)

    하하하

  • 5. 능소화
    '03.9.3 7:54 PM (218.154.xxx.117)

    재밌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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