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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할게 많네여

happihae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3-07-04 07:17:11
크게 한 일이 없어서 쓰느 걸 미뤘는데 저 지난주 일요일날 드뎌 코스트코에 가봤어여
우리 앞집얘가 큰얘랑 나이가 같아서 주말이면 서로 오고가고 하는데 오후 5시쯤 데리러 갔더니 그집부부 쇼핑가야한다고 서둘더라구요
어디로 가냐고 물었더니 글쎄 그렇게 님들이 많이 올려놓으신 코스트코가 아니겠어여
오지랍 넓게 너무 가보고 싶은곳이라고 따라가도 되겠냐고 얘기하고 그 집차로 얘와 얘의 카시트까지 설치해서 타고 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쇼핑에 있었어요. 님들이 말한 레녹스며 액체 세제 등등 사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글쎄 이집부부 저녁은 여기서 시식하는 걸로 떼우는 일이 많다면서 쇼핑은 거의 안하고 시식만 열심. 덩달아 어딜가든  시식은 전부 거쳐야 하는 울 아들만 신이나서 거기서 응가를 한번 또 했습니다.
저 정말 필요한 것만 샀습니다.
옆집부부 알뜰하더라구요
저 많이 배웠어여
그래두 레녹스랑 액체세제랑 너무너무 사고 싶은게 많네여
해리포터 5부 를 살려고 집어들었는데, 옆집아저씨가 다운받았다고  빌려주겠다면서, 뭐하러 돈들여서 사냐고 해서 내려놓았습니다. 저 사실은 책 모으는게 취민데, 돈낭비하는 것같아 내려놓았는데 지금 너무 후회됩니다.
어젠 이마트 은평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큰애 베란다풀을 샀습니다.
구니카에서 나온 자동차 모양 풀인데 이게 엽기입니다.
집에 바람넣는게 있겠거니 하고 풀만 달랑 샀는데 없어서 동생과 둘이서 입으로 열심히 불었습니다.
그큰걸 입으로 부는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여
그러다 포기했는데 정말 입술이 다 부르텄어요
동생과 둘이서 그랬죠
데이트 전에 하고 나가면 입술주사는 안맞아도 되겠다면서.
지루하고 영양가도 없는 얘기였습니다.
이래서 안하려고 했는데, 모처럼 시간이 나서...
참 자동차풀은 빅히트였어여
울아들 거기서 나오기싫다고 이불깔고 잤거든요
자동차풀은 이마트가 제일 싸여
제가 인터넷도 다 살펴보았습니다.

IP : 221.147.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댁
    '03.7.4 10:06 AM (211.39.xxx.2)

    그 자동차 풀 얼마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우리 조카 사주려구요..

  • 2. jade1830
    '03.7.4 10:33 AM (220.91.xxx.244)

    그 자동차 풀 꽤 크던데
    바람넣고 나서 어지럽지 안으셨어요

    큰애 친구집에 있던데
    우리 애덜이랑 네명이서
    땀 뻘뻘 흘리면서도
    그안에서 나오질 안더군요

    애덜이 쫌만 더어렸어도 하나 사주고 싶더군요

    가격은 3~4만원 한다고 들었습니다

  • 3. 김혜경
    '03.7.4 5:25 PM (218.51.xxx.117)

    그래서 꼭 필요한 거 뭐 사셨어요??궁금하네요, 첨가신분은 뭘 사셨을까 싶고...

  • 4. happihae
    '03.7.4 6:05 PM (218.159.xxx.12)

    휴가와 몸매를 위해 스피도 수경 2개세트와 주방세제 큰거와 파인애플,고무장갑 세트등
    생각이 잘 안나네여
    낭비한다고 할까봐 눈치보면서 사고 싶은것도 못샀어여
    식기세척기가 사고 싶어 맴돌기만 했슴다
    자동차풀은 39,000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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