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에게는 순식간에 엄청난 알들이 일어났어요.
건강하시던 시어머니의 죽음앞에선 우리자식들은 하늘이 무너
지는것같았어요.
아침에 식사 잘하시고 잠시 낮잠주무시는 사이에 오른쪽 팔다리에
마비가와서 병원으로 모셨더니...글쎄...뇌경색이라며...
그 누구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어요.
단 10일동안에 중환자실에서 장례 마무리까지...
또한 어제는 어머님의 사망신고를 하고 돌아온 신랑의 얼굴엔
뭐라고 형용할수없는 그 무엇이....
불쌍한 우리신랑...
더군다나 4살된 아들까지 감기에걸려서 미치겠어요.
원래 편도도 안좋지,코도 막혔지 기침할때마다
가래가있어서 힘들어하고 땀을 흘리며 자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저는 출근을 헀지요.
요즘 전 마음이 아파요,어떻게 하며 살아야 잘 사는건지...
출근때마다 밖에까지 나오시며 손을 흔드시던 어머니와
엄마 내일은 치과 안가?하며 잠이드는 우리 시원이...
모두들에게 좋은기억으로 며느리와 엄마로 남기며살고싶은게
제 욕심일련지요.
마지막으로 많이 부은 편도와 가래에 좋은 음식과
민간요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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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아파요.
조영아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3-04-30 09:37:50
IP : 218.238.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4.30 7:02 PM (211.178.xxx.128)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건강하시던 분이 그렇게 가시면 자식들 맘이 어떨지...
제가 요즘 늙어가는 우리 시어머니와 친정부모님 보면서 매일 울면서 삽니다. 제 가슴을 후벼파시네요, 어른들모습이...
저도 요즘 '순하게 살기'를 삶의 목표로 세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은 거 욕심만은 아니구요, 그렇게 살다보면 정말 모두에게 좋은 추억만 남기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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