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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빨간사과가!!

청년마누라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3-04-28 09:28:17
요새 모카드 회사 선전문구..당신의 빨간사과..머시기 하쟎아여? ㅋㅋ 전 그 카드 쓰진 않지만 저한테도 빨간사과 횡재가 어제..ㅎㅎ

일요일 아침부터 거나하게 먹고,(시아버지가 오시기로 하셔서 음식을 잔뜩 했는데, 못오셨거든여..) 한숨자고 일어나서 티비를 켰어여. 피자선전이 하더라구여. 평소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피자였는데, 아침부터 음식하느라 분주했건만, 시아버지께서 못오신것이 조금 미안했던 저희신랑, 갑자기 전화를 들더니 시키더라구여. 피자헛 치즈크러스트"리치"피자를, 야채피자와 페퍼로니 Half&Half로, 사이즈는 레귤러로 시켰습니다. 30분쯤 지나서 초인종이 울리고 신랑이 문을 열어줬지요. 그런데 피자배달군이 머라머라고 하는것 같아서 얼핏 봤더니.."레귤러 사이즈 시키셨죠?  주문받는 직원실수로, 패밀리사이즈로 만들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이거 다 드세여" 라더군여. 으흐흐..죄송은 왠 죄송! 게다가 그피자 먹어보니(예전에 나온 그저 치즈크러스트피자는 저희부부가 둘다 시러하는건데, 완전 달라요!)정말 맛있더군여. 피자사이드로 둘러져있는...고구마같은것도 너무나 맛있고..빵반죽도 피자헛답지않게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레귤러사이즈 시켰으면 게눈감추듯 해치우고 둘이서 손가락 빨며 아쉬워 했었을꺼에여.

첫도전 피자를 실패하지 않은것도, 두배나 큰사이즈의 피자가 배달돼 온것도..빨간사과..아니겠어여? ^^
(우왕~ 다음번엔 야채로만 먹어야지..)
이번한주, 여러분께도 빨간사과가 많이많이 생기셨음 좋겠어여.
IP : 211.255.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이맘
    '03.4.28 11:50 AM (211.229.xxx.139)

    안그래두 피자헛 리치 피자 먹고 싶었는데...
    잉~~~
    리치피자 사이드에 있는 고구마 정말 맛있죠??
    우리두 오늘 먹어야겠당!!
    우리두 레귤러 시켜볼까나??

  • 2. 제민
    '03.4.28 12:21 PM (68.192.xxx.213)

    한국갔을때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흰 무슨 이상한 세트 3명이서 먹을수 있는거..
    불고기로 시켜먹었는데.. 감동감동.. ㅜ_ㅜ
    여긴 고구마 겉으로 둘린 그 피자 없는거같던데!!

    2달뒤에 먹으러 가야겠어요.. -_- 스읍~;;

  • 3. 우렁각시
    '03.4.28 1:20 PM (24.102.xxx.160)

    전 몇 년전일이 생각나네요...
    12월 31일 피자헛 문닫기직전 피자시켜서 들고 나오는데..
    암만봐도 주문이 잘못된거 같아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치즈크러스트 패밀리사이즈 시켰는데..영 다른 사이즈의 메뉴였어요...
    매니저한테 말하니 죄송하다며..
    우리가 주문한 거랑 ,잘못 나온 거랑 다 가져가라더군요..
    물론 가격은 우리가 주문한 것만.
    거기다 담날 매장이 문닫으니 샐러드바의 남은 걸 다 싸가도 좋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자기네는 팔 수 없다고..
    오히려 버릴건 드리는건 아니니 기분나쁘게 생각지 말아달라 부탁하면서요..
    한마디로 땡 잡았죠..
    그날 집에 와서 피자..퍼지게 먹었답니다.
    지금 전자렌지위 피자헛 달력보니까 그 때 생각나네요...
    근데 요즘엔 고구마가 들어 있나봐요? 맛이 궁금하당~~~

  • 4. 김혜경
    '03.4.28 4:42 PM (211.215.xxx.190)

    하하, 아~~내게도 빨간 사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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