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을햇살]

김혜경님!

늙은호박 실패담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왜냐고요? 옛날의 저의 모습이 꼭 그랬거든요.
그렇다고 지금도 요리를 잘 하는 건 아니랍니다.
지금도 배워가며 하는 중이죠. 나름대로는

그런데  실패담 읽고 문득 생각난 건데요.
요리 실패담만 따로 쓰는 코너가 따로 있음 어떨까 싶네요.
물론 지금 있는 코너에 맞게 글 올리면 되겠지만
별도로 모여진다면 저 같은 사람한테는 실패담을 거울삼아
요리하면 무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목은 글쎄요! "요리 미쳐"
요리에 미칠 수도 있고 요리 때문에 미칠 수도 있고...
제가 요리하면서 황당 내지 당황해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생각해 낸 제목이랍니다.
어때요. 호호호~

고려해 주실 거죠. 그럼 이만

[김혜경]

고려는 해보겠는데요, 우리 사이트 디자이너 말이 아이콘이 너무 많으면 좋지않다고 해서 지난번에 키친 토크를 만들면서 시장에 가보니와 식당에 가보니를 모두 없애고 쿠킹노트에 합친 거 거든요.

연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