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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9년전 엄마의 살인범을 공개수배합니다. 보셨어요?
맑음 조회수 : 26,937
작성일 : 2011-08-21 11:54:49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9년전 엄마의 살인범을 공개수배합니다...
보니까 소름돗고, 가슴아프고, 화나고 그렇더군요...
한가정의 가장같은 엄마가 실종됐는데, 경찰은 엄마가 바람난거다라고 주장했고
은행의 한 젊은 남성이 엄마의 카드로 돈을 인출하는 cctv장면을 경찰에 가져다주니
경찰은 내연남이다라고 주장하고...
20여일후 엄마의 시신이 집 옥상에서 발견되니
경찰은 아버지가 범인이라고 몰아부치고....
(아버지는 한쪽팔밖에 없고, 다리도 불편하신 1급장애인이신데, 52kg의 엄마를 살해후
1시간여만의 시간동안 엄마를 살해후 옥상까지 옮겼다는게 말이됨???
거기에 알리바이까지 있는데.. )
엄마의 시신을 발견한건
고1,중3 두남매였습니다. 지금은 20대중반인데, 애들 인터뷰하는 장면보니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안보신분들 한번 보세요ㅠㅠ 아직도 소름돗고 가슴이 아프네요.
경찰들의 안일한 태도에 화가납니다.
IP : 121.162.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21 11:58 AM (116.37.xxx.214) - 삭제된댓글경찰이 있는 자에게만 지팡이 노릇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2. 엄마의
'11.8.21 12:07 PM (61.109.xxx.10)시신을 발견한게 하필 아들이라서 너무 안된것같았어요.
그 충격을 평생안고살아야하는 그 가족이 너무 가슴아팠습니다.3. 어제
'11.8.21 12:31 PM (211.110.xxx.141)저도 봤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정말 가족들이 너무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안됐더라구요....
나쁜놈의 시키... 빨리 잡혔음 좋겠어요4. 소름돋다
'11.8.21 12:36 PM (112.151.xxx.85)소름돗고 -> 소름돋고
5. .
'11.8.21 12:44 PM (211.224.xxx.216)형사의 편견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그것이 알고 싶다보면 미제사건 많은듯 범인은 꼭 잡히게 되어있다며 다 잡는것 처럼 보이지만
6. .
'11.8.21 1:03 PM (119.192.xxx.98)세입자중 수배중이라는 그 남자네요. 범인이 확실한데
형사들이 바람난거라고 추정해서 그 남자 제대로 수사안해서
저리된듯
웃으면서 말하는 형사 패주고 싶었어요
사람이 죽었는데, 웃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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