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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머리 해주던 헤어디자이너가 쓴 트윗이에요

조회수 : 13,393
작성일 : 2011-08-17 10:08:44
http://www.twitlonger.com/show/cehn2q ->원문 여기 (맞춤법은 좀 틀리지만 .. 감안하고보세용)

한예슬언니의 헤어를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오랫동안 많은스케줄을 함께하며 지켜본 나로서는
지금의 상황이너무 어이없다!
예슬언니를 욕하는 사람들의 말을믿는 대중들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지켜본 언니보다,
알지도 못하는 그들의(방송계에있다는) 말만 믿는것인가!
그렇다면 방송계 사람들은 얼마나정직하며 바른사람들이기에 두달동안 밤을세게하며 개고생을 시켜놓고
자기들 유리한쪽으로만 외곡된 기사를쓰게하는가.
2주동안 밤을세게하고 배우가 기어가듯집에가 걸을힘도없어 잠시 쇼파에기댔다가 기절했다깨보니 늦었다. 빨리준비후 현장에갔다.감독이 정말 이 드라마에 애착이있었다면 기다리는동안 한예슬이걸리지않는 씬촬영을하고있지않았을까?그러나 촬영하지않고 시간만 흘려보내주신덕분에 2주동안 쉬지못하고 3~4일연속 밤세고 집에서 혼자 쓰러진여배우는 졸지에 장시간 스탭들기다리게한 무개념녀가되었다. 전혀 인간으로써의 배려란없다
여자의 체력으로3~4일 연속 밤셈후 쓰러지지않는게 이상하지않은가.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며 일하는것이아니라 살인적인스케줄로 연예인의 약점을이용해 무조건 돌리는데로
두달을밤세며일하게한후 노예처럼 부린후! 일이터지니 약자인척 피해입은척한다!참...
촬영스탭들도 이해는되지만 답답하다 어떠한 압력이나 그렇게 성명서작성할수밖에없는 이유가있었겠지,,
하지만 그렇게 같이 말도안되는 고생을해놓고 앞으로도 그렇게살고싶어 그런 성명을하는가!?
연예인이면 두달밤세도 지각하면안되고,아파도안되며,쓰러질땐 사람많은곳에서 쓰러져야하며,언제나
주변인들과 대중들이 돌아설 준비가 되있다는것을 알고,사람들 눈치보며 사람들이하라는데로 원하는데로
살아야하는거구나...스파이명월을통해 배웠다
너무 정직하고.너무 참으며.비겁하게 똑같이 대응하려하지않으면 예슬언니처럼 되는구나..
과연 단순 피곤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런행동을했을거라 생각하나.......!?
IP : 211.181.xxx.5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8.17 10:11 AM (203.244.xxx.254)

    본인도 이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겠네요... 이런 글 안 써주면 미장원 옮긴다고 한 건가..
    어쩌다 한 번 지각한 것도 아니고 상습적지각이라는데 무슨..

  • 2. 링크
    '11.8.17 10:12 AM (14.43.xxx.149)

    http://www.twitlonger.com/show/cehn2q

  • 3. 에휴..
    '11.8.17 10:14 AM (88.162.xxx.239)

    사회에서 보면 일단은 목소리 큰사람이 먼저 우기고 선동하면 장땡이더라구요..
    아마 저 글 쓴 사람도 사람들한테 욕먹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의리있는 사람이네요.

  • 4. 물론
    '11.8.17 10:15 AM (119.149.xxx.130)

    드라마 현실은 이해하지만..

    한예슬은 그것도 모르고 제작현장 들어갔나??
    그럼 한예슬만 참고 고생하고 다른배우들은 편안히 지냈나??

    드라마제작현실이 바뀔때까지 한예슬은 cf만 찍어야겠다

  • 5. 무정
    '11.8.17 10:20 AM (121.130.xxx.54)

    잘못된 관행이라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후 연예 지망생들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계속 드라마 찍고 방송생활하고, 그래야 정상적인 연예생활하고 있다고 박수쳐줘야 하는것인가요?

  • 6. ...
    '11.8.17 10:23 AM (203.249.xxx.25)

    전 한예슬같은 사람도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라도 생기지 않을까요?

  • 7. ㅠㅠ
    '11.8.17 10:24 AM (211.237.xxx.51)

    9시간 기다릴때 예슬이 안들어가는 다른 씬은 다 찍고 기다린것 아닌가요?
    어느 기사에선가 읽은것 같은데... 기다릴때 예슬이가 들어가는 씬때문에 기다린거라고..
    나머지는 다 찍어놓고......
    이 미용사는 아무래도 예슬이안티 인가부다...

  • 8. 헤어디자이너까지
    '11.8.17 10:24 AM (110.8.xxx.175)

    나오는거 보니 연예계를 떠날건 아닌가보네요.

  • 9. ㅎㅎ
    '11.8.17 10:30 AM (118.219.xxx.56)

    다시 복귀 한다더니 옹호하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아무리 뭐라 한들 한예슬씨의 잘못은 덮어지지 않습니다.
    자기 변명에 급급하고 어린아이 같은 모습은 벌써 일어난 일이기에...

    자기 멋대로 전파 낭비하게 한 여배우의 행동은 몸값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임에는 틀림없다는것이 제 맘입니다.

    제작 환경 탓하려면 문근영씨와 같은 모습을 보였어야죠.
    시청률 안나온다고 투정 부리는 모습일 뿐이었습니다.

  • 10. 별사탕
    '11.8.17 10:32 AM (110.15.xxx.248)

    근데 스파이 명월 잠시 봤지만
    한예슬 안나오는 장면 몇개나 되던가요?
    끊임없이 계속 나오던데..

  • 11. 회당2000
    '11.8.17 10:42 AM (218.51.xxx.23)

    그래서 회당 2천이상 받는 것 아닌가?
    월200받는 보통 사람들에게 회당 2천 받는 사람을 동정 해 달라는 여유가 부럽군요

  • 12. ***
    '11.8.17 10:44 AM (114.201.xxx.55)

    제목이 스파이 한명월이에요... 여주 원톱드라마라는 거죠..
    챙기는 개런티가 몇억대고...
    자기분량 많을거 예상 못하고 계약서 도장찍었나요?
    시청률 안나오니까 분량 줄여달라 그러고 불성실하게 임한것 같아요...

  • 13. ...
    '11.8.17 11:01 AM (58.141.xxx.140)

    그냥 드라마 만드는 방법 보면 무식의 극치를 흐르네요. 저 바보상자에서 이따위로 급조되는
    드라마를 우리보고 보라는건지, 진짜 이거야말로 시청자 우롱이네요.

  • 14. 그럼 cf는?
    '11.8.17 11:01 AM (119.161.xxx.116)

    그래서 회당 2천이상 받는 것 아닌가?
    월200받는 보통 사람들에게 회당 2천 받는 사람을 동정 해 달라는 여유가 부럽군요 22222
    cf로 짧은 시간에 큰 돈 벌어들이며 힘들다는 소리는 왜 안하냐구요?

  • 15. ㅇㅇ
    '11.8.17 11:02 AM (112.186.xxx.185)

    회당 3000만원 받는 여배우의 변명.... 신뢰가 안 가네요...

  • 16. 프로근성
    '11.8.17 11:21 AM (61.97.xxx.130)

    이 아직은 부족한 한예슬에게도 책임은 있고..그이전에 연기자에게 이토록 열악한 제작환경밖에 제공할수없는 것이 한류의 실체라는 점이 부끄럽죠.

  • 17. 어쩐지.
    '11.8.17 11:27 AM (61.80.xxx.214)

    장진영이란 배우가 그렇게 일찍 요절할 수 밖에 없었던것도 이런 환경에서 살아갔던 이유였겠군요...위암이란게 불규칙적인 식사가 큰 원인이기도 하자나요

  • 18. ...
    '11.8.17 11:38 AM (118.221.xxx.209)

    수천만원 벌어가면서 나름 대접받아가면서 일하는 사람을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수백도 못벌아가는 스태프들이 ..이해해야한다고???? 참나...

  • 19. 그런듯
    '11.8.17 3:15 PM (218.237.xxx.48)

    양동근말처럼 링거 꽂고 쓰러지면 ㄷㅚㅆ을텐데..한예슬이 안타까워요..순진해서 제대로 당한듯..한예슬도 문제지만 pd가 전체 드라마의 책임자인대..얼마나 무능하면 여배우를 이지경으로 만들었을까싶어요..

  • 20. 그럼...
    '11.8.17 4:19 PM (115.143.xxx.191)

    그럼 본인에 맞게 개런티를 가졌갔어야죠...
    원톱에 맞게 돈을 챙겼으면...
    본인 분량 많다고 줄여달라고 하지 말아야죠...주인공 분량을 줄여달라는게... 말이 되나요??
    또 줄여주면 다른 사람 만나기 싫다고 대본 바꿔달라고 하고...
    징징거리고 떼쓰는것도 한두번이지...
    책임과 의무를 이해 못하는... 그녀를 왜 두둔해줘야 합니까??
    링거꽂고 쓰러지도록 촬영하기전에 본인이 그만뒀쟎아요...

  • 21. 윗님
    '11.8.17 4:20 PM (110.8.xxx.51)

    그러게요.. 한예슬이 인기 있어 오만했다손 치더라도 그 바닥에서 어느 정도껏일텐데
    비난이든 불이익이든 앞뒤 재지 않고 뱅기 탈 때는 죽을만큼 힘들었던거죠..
    소속사에 또 불려들어오고.. 이래저래 개고생이네요..

  • 22. 2
    '11.8.17 4:47 PM (175.119.xxx.107)

    죽을만큼 힘들어서 다른 배우들을 것도 하늘같은 선배를 9시간씩
    기다리게 합니까??죽을만큼 힘들어서 펑크내고 미국으로 애인이랑
    날아갑니까??
    한예슬 좋아했지만..이런 무책임한 행동으로 대응했다는 자체가 나쁘다고 봅니다.

  • 23. 허허
    '11.8.17 4:51 PM (150.183.xxx.252)

    한예슬 같은 사람이 있어야
    저런 제작환경도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시계추가 너무 왼쪽이면 가끔 너무 오른쪽으로 쎄개 쳐줘야 합니다.

  • 24. ㅇㅇ
    '11.8.17 4:58 PM (210.160.xxx.168)

    근데 스케줄관리를 한예슬이 할리가 없잖아요??
    소속사에서 정해주는대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며 광고도 찍고 드라마도 찍고 할텐데..
    지각도 한두시간이 아니라 아홉시간씩 늦게오고 그랬다는데..
    늦잠자서 피곤해서 게으름피워서 그만큼 늦을 수 있나요.
    그리고 배우가 그정도 늑장을 부렸으면 매니저는 그냥 기다리고 앉았대요??

  • 25. 뭔소리?
    '11.8.17 7:00 PM (125.178.xxx.198)

    매니저는 뭐하는인간인가?22222

  • 26. 선찬엄마
    '11.8.17 8:33 PM (121.131.xxx.101)

    아무리 옆에서 좋은 얘기해줘도 본인스스로 잘못은 인정하고 쓴소리도 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본인보다 더많이 고생하는 다른사람들은 생각을 안한다는거죠.. 그리 착하고 생각있는 친구라면
    나보다는 남을 먼저생각해야죠.. 같이나오는 선배들은 뭡니까.. 그리착해서 본인맘에 안든다고
    애인하고 비행기타고 갑니까.. @@@

  • 27. 동정안감
    '11.8.17 11:24 PM (116.36.xxx.29)

    누가 뭐라 하고 편을 들고 아무리 좋게 포장을 해주려고 해도
    한예슬 동정 안갑니다.
    어디 우리같은 평민이 그런 일년에 수십억씩 버는 스타를 동정하라는겁니까?

  • 28.
    '11.8.17 11:26 PM (218.158.xxx.127)

    무엇보다 같이 촬영에 임했던 현장 사람들이 정확한 판단을 할거 같습니다
    한양도,,라리 이대로 은퇴를 하던가, 스파이명월을 접던가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다시 그 드라마에 복귀한다는건 스스로 자기잘못인정하는건데요
    kbs에서도 받아줘선 안되구요

  • 29. 알맹이
    '11.8.18 5:04 AM (121.171.xxx.33)

    한예슬 헤어디자이너는 그렇게유명한사람들만 관리하시느라고 주위에 더 힘들게 고생하시는

    분들은 관리안하셨는지. 왜들그러신지. 이런기사보는 한사람으로써 답답하네요.

    다른 잘나가시는 드람마 스타 분들은 펑크낸 기사도없는데. 누가뭐라든 본인만 잘하면

    누가뭐라하나?...이쓴거 한씨가쓴거아닌가?ㅎㅎ 이상입니다......................................한씨,완전 어이없다

    아참 헤어디자이너분은 본인에 일에 충실하길... 일목용연 동거동락한 인물처럼 . 알았으면

    그러지말지 미국행 ........주선자아냐?

    본건만 말합시다 . 쓰러지면 영양제좀 맞추지.ㅉㅉ

    82쿡회원님들 평범하게 사는 우리가 행복한것같아요

  • 30. 힘듬
    '11.8.18 7:54 AM (110.9.xxx.179)

    미국인이라 미국의 좋은 촬영여건이 부러워서 그런가??
    당연히 힘든 면이야 있겠지요-- 하지만-- 배우들보다 훨씬 덜한 월급받고 밤새가며 고생하는 직장인들 정말 많아요-- 더 열악한 배우들은 얼마나 많나요.
    직장인들이 다 그렇죠-- 상사에게 쓴소리 들어가며 억울한 상황도 당연히 당하면서 어렵게 돈버는 거죠. 편한 직장이 어디있나요.

  • 31. ...
    '11.8.18 8:54 AM (125.131.xxx.50)

    전 한예슬 좋아하지도 않고 스파이명월도 안보지만 이번사건은 한예슬 편이 되주고 싶네요.
    다같이 고생하니 모두 고생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잘못된 관행이 있으면 바꿔나가야죠..
    삼성에서 백혈병으로 노동자 죽어갈때, 다 같이 죽어가니 그냥 참아라 라고 하실껀지..
    방송국은 어떻게 보면 재벌보다 더한 기득권인데, 기득권의 횡포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연기자를 응원해줘야할것 같네요..

  • 32. 흠..
    '11.8.18 9:49 AM (116.33.xxx.31)

    아무리 그래도 잠못자는 것처럼 힘든게 어딨겠어요
    전 둘째때문에 자다가 몇번씩 깨면 아무리 사랑하는 내아이라도
    때론 진짜 엉덩이라도 때려주고 싶은데
    오죽하면 잠못자게 하는 고문도 있을까
    양쪽다 잘못한것 같은 상황에 한예슬만 책임지라는건 좀 웃기네요

  • 33. ㅎㅎ
    '11.8.18 9:52 AM (59.9.xxx.50)

    남들 만큼 잘거 다 자고 놀거 다 놀고 인기는 왕창 누리고...돈은 많~이 벌고.
    그러기엔 한예슬의 연기력이나 미모가 뒤집니다...
    아니, 그만한 돈을 벌려면 고생이 따르는 거지, 웬 엄살?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로 위암 걸린다는 저 윗님...
    간편식은 그럼 누가 먹는 건가요?
    꼭 따로 시간을 내서 정찬을 받아야 할 만큼 한예슬은 대단한 인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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