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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나가는 아가씨들이요

조회수 : 13,501
작성일 : 2011-08-05 16:06:29
제 주변에 술집일 하는 여자가 두명 잇는거 같아요

둘다 고등학교때 친구구요

한명은.. 서울하위권 대학 졸업했어요 교수가 목표래요

대학원도 다니고 있고요.

집도 잘살아요 원래 강남에 살고 대학원 다니고 이쁜것도 아닌데

강남 술집 나가요..

한명은 고졸이구요 집에 돈이 없어서 하는것 같아요

말로는 카페알바 한다는데 그냥 촉이 그래요 술집같아요

저도 이쁘장 하거든요.. 저 두명처럼 돈 펑펑 쓰면서 살고 싶어요

술집 나가는 아가씨들 돈잘쓰고 잘풀리는 경우도 있을까요?

전 이건 길이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마음 잡는데

가끔 그친구들 만나면 명품에... 원래 부자였던 애는 돈이 시중에 없으면

불안하데요.. 아무튼 막 써대는거 보면, 나도 한번 저렇게 돈 원없이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정신들게 혼내주실래요
IP : 175.119.xxx.15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5 4:08 PM (59.19.xxx.196)

    그러다 한방에 훅 갑니다,,술집아가씨도 아무나 못하는거 같아요 체질에 안 맞아서

  • 2. ..
    '11.8.5 4:09 PM (115.64.xxx.230)

    돈을 쓰는걸로 얻어지는 행복은 순간이지요.. 하지만 술집에 나가신다면 그 순간의 행복을 위해 너무 많은걸 희생하셔야 할겁니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하세요. 돈으로 행복을 사긴 어렵답니다.

  • 3. ㅉㅉ
    '11.8.5 4:10 PM (211.237.xxx.51)

    왜 혼내요. 그렇게 살고 싶으면 그렇게 살수도 있죠.
    뭐 술집아가씨 뿐 아니라 그보다 더 한 불륜녀들 윤락녀들도
    잘 풀리려면 잘 풀리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내 딸만 아니면 되요 원글님이~
    돈 많이 벌고 편하게 사세요. 대신 자존심은 묻어두고요..

  • 4. 쉽게 버는돈
    '11.8.5 4:10 PM (119.70.xxx.86)

    쉽게 쓰기 마련이죠.
    그러나 그 후폭풍은 어찌 감당하시려고....
    자존감을 지키세요.

  • 5. ..
    '11.8.5 4:10 PM (121.144.xxx.171)

    헐~ 평범한 여자가 이런 고민을 할 정도로 세상이 변했네요

  • 6.
    '11.8.5 4:11 PM (115.139.xxx.131)

    첫번째 친구 배짱이 장난이 아니네요.
    자기가 자란 동네 근처에서 술집일이라니 ㄷㄷㄷㄷㄷ

  • 7. ..
    '11.8.5 4:11 PM (115.64.xxx.230)

    한마디 더쓸께요.. 이제 기껏 30년살았지만.. 제경우에 제가 정말 노력해서 원하는것을 이뤘을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그런 행복은 평생가구요.. 바로 눈앞만 보지마시고 미래를 바라보세요.. 남에게 쉽게 돈을 받고 나를 팔기엔.. 내자신이 너무 아깝고 소중하지않나요?

  • 8.
    '11.8.5 4:12 PM (124.49.xxx.4)

    몸팔아 번돈 소중하기나 할까요? 그돈 몸치장하고 비싼값에 되파는 꼴밖에 더되나요.
    나중에 시집갈때되면 두근두근 똥줄탈 것 같아요.
    세상 진짜 좁은데 (나이들수록 더 느껴요) 언제 어디서 옛날 고객 만나게될지 알겠어요.
    결혼하고 애낳고 살면 눈치보며 살게되지 않을까요. 과거 지우고 싶어서 안달날 것 같고.

    저는 술집에서 저렇게 여자 사는 남자보다 남자한테 몸팔고 웃음파는 저런 골빈 여자들이
    더 싫고, 똑같은 죄 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

  • 9. ......
    '11.8.5 4:16 PM (118.47.xxx.154)

    잠깐의 쾌락이 너무 좋아보이나봅니다.
    중년이 되어가는 즈음...
    느끼는건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요..

  • 10. g
    '11.8.5 4:21 PM (112.155.xxx.8)

    창녀가 백만인 시대.
    뭐 어때요.
    나가요걸~~!!!
    대신 결혼도 애도 낳지 말아요. 더러우니까!!!

  • 11.
    '11.8.5 4:24 PM (61.81.xxx.189)

    이런걸 또 고민이라고 하고 있는 정신빠진 ㄴ 도 있네요

  • 12. 시중??..
    '11.8.5 4:31 PM (57.73.xxx.180)

    시중에 돈이 없을 때라...
    수중에 돈이 없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죠?? 님??
    글 수준을 보니...일단 공부를 너무 못해서..배운게 없어서 이런 걸 고민이라고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먼저 나는 누구인가..인간이란 뭔가..
    어떤 삶의 질과 삶의 태도가 나를 이끌어 줄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좀 해보세요..
    책도 읽고..생각도 하고..내면을 좀 들여다 봐요..
    겉으로 보이는 것만..제발..보지말구요..
    답답하고..또 애처롭네요..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생일 선물로 가방 사준다니까..
    가방이 집에 두개나 있으니..
    그 생일선물살 돈으로 기부해서 기아에 시달리는 애들 한끼 배불리 먹이면 넘 기쁠 것 같다..
    라고 하던...울 딸 발 뒤꿈치만도 못하네요..정말......

  • 13. zz
    '11.8.5 4:36 PM (119.192.xxx.98)

    늙은 아저씨들이 추잡하게 몸만지고 님은 그런 남자의 변태적인 성행위를 다 받아줘야 해요.
    가능해요???????????

  • 14. 에공
    '11.8.5 4:36 PM (218.232.xxx.55)

    제 친구 중에도 있었는데요 벌때는 정말 잘 쓰더라구요.
    세상 너무 쉽다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당시 전 정말 돈이 없어서 겨울에 파카 하나 없이 살았어요.
    죽어라 아르바이트 해야했고 죽어라 공부해서 장학금 받아야했고
    정말 그 친구처럼 쉽게 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런짓도 할 수 있는 사람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부럽다고 에라 모르겠다 쉽게 벌자...다짐해도 못하는 사람은 못해요.
    부모님들 집안 교육이 중요했구나 제대로 된 자존감 인성을 갖추게 키워놔야 힘들때도 삐딱선 안타는구나 싶더라구요.
    결과는...20년 조금 안된 세월인데..
    그 친구 서울에서 못살고 지방 내려가서 정~~말 허접한 남자 만나서 고생하고 살아요.
    그래도 맘 편하대요.아는 사람 없어서.
    서울에서 알만한 대학 나왔는데 졸업하고서 사회에서 술집 나간거 안 사람과 마주쳤는데 그 다음부터는 너무너무 무서워서 못다니겠더라고..
    전 그럭저럭 살아요.적어도 돈 걱정은 안하구요.

    또다른 생각은...
    돈도 좋지만 술집의 별의별 남자들 비위를 어찌다 맞춰줄까요? 그녀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예요.
    땀냄새 술냄새 쪄들고 손도 안씻고 더듬고 켁..
    똥자루처럼 생긴 무식하고 개버릇 지닌 남자에게도 술 따라야 하고..
    티비에 나오는 룸사롱은 정말 깨끗한 수준일거예요.
    그런거 생각하면 토 나올거 같아요. 그래서 천박이란 단어를 쓰나 싶고

  • 15. 술집여자란
    '11.8.5 4:39 PM (121.135.xxx.123)

    술만 따르는 게 아니예요,
    며칠 안씻었는지도 모를,어떤 여자랑 잤는지도 모를,몇살인지도 모를,어떤 병이 있는지도 모를,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자기 벗은 몸을 주고 그남자가 자기몸에 배설을 하는 거예요.
    돈만 받으면 그것도 노동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남자가 님의 몸에 무슨 짓을 할지,그남자의 몸에 무슨 짓을 하게 시킬지 아~~무도 몰라요..

  • 16. 그렇게 잠깐벌어서
    '11.8.5 4:40 PM (121.135.xxx.116)

    돈모아 창업하면 모르지만...대부분 그만큼 쓴다고 하네요.
    아니면 점점 빚만 불어나 노예처럼 혹사당한다고 하던데요...
    잡지책에서 그런기사 보구 건너건너 사람들에게 듣기도 했는데...
    결국 돈도 못벌고 몸도 망치고 얼굴팔려 시집도 못간다고...

  • 17. 엉?
    '11.8.5 4:41 PM (112.163.xxx.192)

    낚시 아님???

    남자가 지가 술집에서 만난 여자들 얘기를 쓴 거 아님?

    아니고 이게 진심이라면,
    님. 차라리 로또를 사셈.

  • 18. 제이엘
    '11.8.5 4:44 PM (203.247.xxx.6)

    이왕 버실거... 더 크게 화끈하게 버시죠...
    돈 펑펑 쓸 정도로 버실려면, 그냥 접대로 그칠게 아니라
    2차, 3차... 하루에도 수십명의 남자를 상대해야 하는 쪽으로 이왕이면...

    그런 친구들을 볼땐...
    부러워할게 아니라, 불쌍해 해야죠.

  • 19. 이런게술집여자
    '11.8.5 4:48 PM (121.135.xxx.123)

    http://cafe.naver.com/cluvclubluv/3045

  • 20. 가끔
    '11.8.5 5:43 PM (221.139.xxx.8)

    노래방생기고 도우미생기고 그러면서 심심찮게 들리는 이야기중에 내가 아는 사람이 직접 겪었던 이야기.
    자기지역에선 못하고 타지역가서 도우미하시던 어느분 노래방에서 아주버님을 만나셨답니다.
    그리고 어느분은 남편회사직원들을 만나신분도 계시답니다.
    서로 타지가서 노신다고 하다 그렇게되었는데 문제는 여자만 피해당사자가 되었다는거죠.
    요즘같은 시대에 중등,고등아이들도 원조교제해서 명품백사는데 다큰 성인인 님이 직업으로 그런길 택한다한들 저는 손가락질은 못하겠습니다.
    다만. 윗님들말씀처럼 님이 그렇게 벌어서 결혼안하고 사실것같으면 그렇게 하세요.
    버뜨. 결혼하실거라면 이지아처럼 얼굴고쳐, 이름도 여러번 고쳐서 과거를 싹 숨길 재주가 있으시다면 모를까.

  • 21. 인생 망치는,,,
    '11.8.5 5:59 PM (122.37.xxx.28)

    안타깝게도 아는 동생이 술집에 나가요.
    키는 작아 연예인 할 정도는 아니라도 얼굴이 예뻐서
    어려서부터 직장을 안다녔어요.
    줄줄 따라는 남자들이 거의 생활비 대주고 살아버릇해서...
    암튼 이혼하고 혼자 살길을 찾는다는게 술집을 나가네요.
    그렇게 말려도 쉽게 버는 데 익숙해져서
    자기는 돈 백받으며 마트 알바식으로 살 수 없다네요.
    암튼 그래도 쾌활하고 생각 깊던 아이였는데
    술집 생활 2~3년이 지나면서 우울증이 심해지고
    속병은 말할 것도 없구요.
    잠을 거의 못자요(우울증 때문에 병원 다녀도 소용이 없다네요)
    윗님들 말처럼 스폰격인 50대 남자가 집도 사주고 생활비도 대주다
    헤어졌구요.
    암튼 동생을 보니
    몸이 망가지는 것보다 정신이 황폐해지고 사람이 정말 거칠어집니다.
    술주정 없었는데 아주 아주 심해졌어요.
    암튼 돈 펑펑 쓰는 재미에 영혼을 파실렵니까?
    제가 늘 그 동생 안쓰러워 힘들어도 제대로 살아라 충고하는데
    돈에 영혼을, 인생을 팔지는 마세요....

  • 22. ㅇㅇㅇㅇ
    '11.8.5 6:16 PM (115.143.xxx.59)

    그 친구들이 어떻게 돈쓰는데여?명품가방사고 맛있고 비싼집가서 팍팍쓰고,이쁘고 비싼옷들 사는거요>?그게 부러워요? 다 헛짓이예요..
    걔들은 남자들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돈으로 푸는거예요.
    얼마나 남자들한테 개취급당하겠어요..
    그러니 돈이라도 팍팍쓰면서 위안을 받죠..
    이궁..불쌍한 영혼들이죠..그런여자들이.
    남들은 그나이에 평범하게 살고있는데..얼마나 불행한 삶인가 싶네요.쯧...

  • 23. 아는동생도
    '11.8.5 8:55 PM (183.106.xxx.145)

    예전에 일했어요..20대부터 명품에 해외여행에 뭐든 비싸고 제일 좋은것만..정말 돈을 물쓰듯 썼어요.힘들게 번돈을 또 그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 푼다는 명목으로 또 펑펑쓰더군요..그러면서 제겐 돈은 10만원 20만원 빌리고..만나면 그 돈 갚을 생각은 안하고 백화점 쇼핑가자더군요..점점 아니란 생각에 멀리했는데 이제 30대 후반인 그녀..우울증으로 치료받으며..종합병원입니다..술주정도 너무 심하고 술마시면 예전에 술집에 다닌거 다들 알아버리네요..그 특유의 말투와 끼부림..몸에 배이면 절대 못고칩니다..

  • 24.
    '11.8.5 9:50 PM (116.33.xxx.142)

    정신적으로 병이 드는 직업이기 때문에
    위험수당이 커서 급여가 높은 대표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 25. 음..
    '11.8.5 10:26 PM (115.136.xxx.92)

    거기서 일하는 여자분들 정말 팔자가 드세다고 생각하는 1인이예요.
    남편과 관계하듯..그렇게 하고 한달에 수백씩 뚝딱 벌꺼 같으신가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한국 남자들이 성 인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는 전세계가 다 알죠.
    정말 개같이 놉니다. 거의 학대라고 보시면 되고 일회용 뭐처럼 배설하고 침 한번 퇴악 뱉습니다.
    그런 존재가 되니 정신이 좀먹죠.
    제정신으로 살수 있겠어요??
    돈좀 있는 스폰만나 자존심만 좀 접으면 다 만족할거 같다라는것도 장미빛 환상일뿐이구요.
    이마트 캐셔는 죽어도 못한다라...
    사람으로 태어나 양지에 나오지 못하는 그 괴로움..제가 그렇다면 전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생각할거 같네요. ㅠㅠ

  • 26. 그건
    '11.8.5 11:20 PM (113.59.xxx.203)

    비위가 좋아야하지 않나요?
    느끼한 아자씨의 손길.
    흐미. 그손길이 닿으면 토할지도 모르죠..

  • 27. ..
    '11.8.6 2:47 AM (219.249.xxx.203)

    냉정한 말씀 같지만 일단 해보세요.
    말려도 하실 분은 하십니다 (등 떠밀어도 안 하실 분은 안 하십니다) 진리지요...

  • 28. ...이미..
    '11.8.6 7:33 AM (75.83.xxx.68)

    그런 갈등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님은 다를게 없네요~
    엿차하면 얼마든지 뛰어 들수 있겠어요~
    참.. 남자들 결혼 상대 만날때 버선짝 뒤집듯이 여자 머릿속 뒤집어 볼수도 없고...무섭네요~
    이런 생각조차라도 하는 며느리 들일까봐서요~,....

    결혼후 엿차해서 남편 무능력해지면 호떡 장사 해야겠단 생각은 해봤지만..술집 이나
    노래방 도우미 같은건 상상은 고사하고 입에 올리기도 섬찟하네요 ~
    아무리 인권 인권.. 직업에 귀하고 천한게 없다하지만...어디까지나
    그건 하는말일 뿐이고요~

    원글님은 지금 지극히 평이한 상황에서도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있으시다면
    이런경우 두말할 필요 없겠네요~

    그 생각이 더 무섭습니다... 죄송하지만...이미 님은 그네들이랑 반은 다를게 없는 여자.. ㅠㅠ

    그리고 솔직히 더더욱 멍청한건 님은 추적 60분이나 2580 같은 시사프로도 안보시나요??
    이미 그런 아가씨들 1~2년만 일하면 빚이 개인당 기본이 몇천씩은 되고
    한달 보장 수입이 월 천이니 뭐니 하지만 사실 업주들이 이런 저런 명목으로
    갈취하고 제대로 가져갈수 없는 시스템이라 들었어요~

  • 29. 걸레되서..
    '11.8.6 7:43 AM (75.83.xxx.68)

    아 ~ 그리고 건너 건너 아는 아줌마가 단란주점 인가에 주방에 일하는 분이있었는데..
    한 아가씨가 출근만 해서 주방일 이나 허드랫일 하고 며칠 그일을 못하고 어그적거리며 다니더랩니다...그래서 김양~ 왜그래?? 하고 물었더니..
    어떤 술먹은 손님이 2차 나가서 관계중에 (안에 꽈리같은거.. 설명이 좀..ㅠㅠ)
    음부쪽을 깨물어서 완전 걸레가 되었더래요~
    그래서 치료받고 상처 아물때까지 일도 못하고.. 뭐 그랬다고.. 그때 얼굴도 모르는 아가씨
    그얘기 듣고 며칠 그 얘기가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괜히 나까지 말만 들은걸로도 똥바가지 뒤집어 쓴 더러운 기분이더데요~

    참.. 취향도 독특하십니다..

  • 30. ..
    '11.8.6 7:51 AM (58.225.xxx.197)

    좋으면 하세요
    부러우신가 보네요
    그리고 그런 사람을 친구라고 만난다는 자체가
    이미 하시는 거네요

  • 31. 그게
    '11.8.6 10:10 AM (180.66.xxx.48)

    30년뒤를 생각하세요.

    그들의 겉만 봤지 속이 뭉그러진건 안보일 수도 있어요.
    그거 보상받을려고 더 열심히 살지도...

    나중에 화려하게 살아도
    딱하루를 그렇게 살앗어도 그렇게 살았네마네 뒷담화꼬리가 달릴 수가 있어요.

  • 32.
    '11.8.6 11:14 AM (221.146.xxx.74)

    그 세계가 겉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살벌한 세계죠.

    업주는 호인인척해도, 호시탐탐 사채나 선불금으로 노예화 시킬려고 노리고 있구요. 왜냐면 그래야 임금착취가 가능하니까요.

    진상손님 정신병자가 생각보다 많아요. 입원실에 갈 정도로 심각한 폭력을 당하는게 드문일이 아닙니다.

    여자를 돈내고 사는 물건취급 가축취급하는곳에서 술에 꼴고 스트레스 받아 속병이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못견뎌 약물 등에 의지해 몸 망가지고 사채 빚지는 일도 흔한 일이구요.
    성병은 기본이죠.

    이런데서 몇년 생활하면 몸과 정신이 안 망가지는게 비정상이죠.

  • 33. Gg
    '11.8.6 11:24 AM (110.10.xxx.11)

    돈 펑펑 쓰고 싶어서 하고 싶다는데 무슨 이런 정성어린 답글들을....
    맘껏 하세요. 아무도 안 말려요. 친구들 보니 유유상종 이네요..

  • 34. 술집
    '11.8.6 11:59 AM (59.6.xxx.65)

    나가세요 나가면 되지 나가고 싶은 사람 아무도 안말립니다 ㅋㅋ

  • 35. 나쁘다
    '11.8.6 12:52 PM (58.225.xxx.61)

    낚시 ????????????????

  • 36. .
    '11.8.6 1:15 PM (125.152.xxx.90)

    미안해요.

    글 읽자 마자 속으로 미친년.....그랬네요.

  • 37. 상상해봅시다!
    '11.8.6 1:23 PM (220.120.xxx.123)

    "엄마 예전에 나가요 했었다~"
    "우리 와이프가 예전에 나가요 출신이었어요~"
    "우리 딸이 나가요 해서 이 옷 사줬잖아~~~" 라는 소리가 듣고 싶으신 것은 아니잖아요
    힘들어도 참고 바르게 삽시다 우리....
    좋은 날이 살다보면 오겠지요~

  • 38. 착한 82 댓글들.
    '11.8.6 2:25 PM (112.154.xxx.154)

    술집여자들 쉽게 벌어 펑펑 쓰는 것 부러우면 직접 체험해보세요.
    오잉~~~ 이런 삶도 있네. 생각보다 더럽지도 추하지도 않고 놀고 즐기면서
    돈 벌고. 남자들도 이뻐해주고. 낮에는 퍼질러 잠자다가 밤마다 꽃단장해서
    3류 연예인이라 자위하고 빠져드는 환락의 불구덩이..
    한번 해보시라구요, 그런 곳에 가는 남자나 술파는 여자나 서로 비지니스 파트너
    어쩌고 저쩌고 거짓 자존감 내세우고 .. 한판 엉겨붙어 잘만 놀아날꺼라구요.
    한번 경험해보시고 체질에 맞으면 쭉~~~나가시던가. 아님 접으시던가.
    이런 글 올리는 자체가 .. 유유상종인데 배짱없어 실천 못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생각같아서는 죽비로 한대 내려치고 싶지만... 이쯤 하고 넘어가요.

  • 39. ..
    '11.8.6 3:02 PM (114.200.xxx.81)

    전업 주부들도 그래요. 애인 하나 없는 주부가 어디 있냐 라고
    한 사람 말하고, 두 사람 말하고, 세사람 말하면 정말 그런 거 같이 여겨지죠.

    애 키우는 주부들이 남편 출장가면 나이트클럽 가서 원나잇 하고선
    발각나면 "왜 나만 갖고 그래, 다 그래"라고 변명하죠.

    그게 근묵자흑인 겁니다. 유유상종인 거구요.

    그런 친구들이 옆에 있으니 가치관의 혼란이 오는 건데
    여기 잘난척 하는 주부들 역시 똑같답니다.

    마음의 소릴 들으세요.
    내면 깊은 곳에서 이건 아니야 하고 조금의 죄책감, 꺼리낌이 있다면
    그 내면의 소리가 옳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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