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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디스크 초기라도 MRI 찍어야 할까요?

척추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1-08-02 17:05:29
2~3년 전부터 왼쪽팔다리가 저리거나 한번씩 허리도 욱신해요.

어제 척추통증센터?(종합병원)다녀왔어요.

엑스레이 상으론 별 이상없지만 증상이 신경이 눌려서 오는 증상이니

먹는약 일주일치를 처방받았어요.약의 효과도 봐야 한다 했구요.

딱히 선생님께선 무조건 mri 해야 한다고는 안하셨지만 해야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예약은 했는데요.

약을 먹은뒤 저린 증상이 많이 완화 되었어요.

어차피 심하지 않아 약물 치료 할거면(제생각) 굳이 mri 해야할까요?

실비보험도 없는데 mri 넘 비싸요.(45만원선)








IP : 211.107.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1.8.2 5:16 PM (121.169.xxx.85)

    제가 정형외과 전문 종합병원에서 근무중인데요...
    사실 병원의 수익을 위해 그냥 권해요...약도 뭐..진통제+가바펜틴정도 드시고 계신걸꺼예요..
    완화되었다기보다는 일시적으로 못느끼시는걸테구요..
    찍을지 말지는 본인 판단일듯 해요..심하지 않으시다니...

  • 2. 아기엄마
    '11.8.2 5:17 PM (118.217.xxx.226)

    전 디스크 때문에 병원 처음 가서 mri 찍었구요(신경이 눌린 부위를 제대로 알아야 치료를 하니까요), 6개월 치료받고도 차도가 없어서 한번 더 찍었어요ㅜㅜ

    전 한방병원에서 1년 치료받고도 안나아서, 운동으로 극복하고 있네요. 운동이 최고!!

  • 3. 저 같은 경우
    '11.8.2 5:31 PM (110.15.xxx.120)

    목디스크인데, 의사 선생님 왈,
    MRI 찍으나 마나 이건 디스크라며 찍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가하면 영동 세브란스..
    목, 어깨, 팔까지 수십번 찔러대며 근전도 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로 들은 딱 한마디.. "신경이 손상됐네" ㅜㅜ
    그건 찍기 전에도 알고 있었거든요??

    경미한 증상이라면 아직 MRI까지는 필요 없어요.
    의사가 찍으라고 하지 않았는데, 그래야 되는 분위기란게 뭘까요?
    눈치보신 건가요? ^^

  • 4. 저도
    '11.8.2 5:38 PM (121.128.xxx.151)

    나이가 드니 아무래도 퇴행성인가보다 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물리치료 몇번 받아도
    차도가 없어 도대체 내 허리상태가 어떤지는 알아야해서 mri 찍어달라고 했어요.
    약간 디스크가 있긴한데 보통사람도 mri 찍으면 그 정도 나오는 사람 많다네요.
    또 의사샘이 디스크란 것이 자연적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한답니다. 컨디션에 따라
    뱃살줄이고, 높은 구두신지말고 본인이 잘 관리해야 할 것같아요. 또 의자에 오래
    않아 있는 것이 디스크에 많이 안 좋다 하니까. 자주 허리 스트래칭하고 그러세요.

  • 5. 척추
    '11.8.2 5:42 PM (211.107.xxx.146)

    사진을 본후 약물치료를 할것인지,주사요법을 할것인지,치료 방법을 정한다했어요.

    증상으로는 신경이 눌린게 확실하고 그러니 사진을 찍어 확실히 보자는것 같았어요.

  • 6. 저 같은 경우
    '11.8.2 6:05 PM (211.246.xxx.222)

    엑스레이에 이상이 없는 정도라면
    자세 바로잡고 운동/스트레칭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면 어떨지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정기간 계속 아플 때 mri 찍어 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결국 자세 바꾸고 근육 키우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 7. 저는요
    '11.8.2 7:18 PM (36.39.xxx.240)

    50대인데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무릎퇴행성관절 다초기래요 팔엔 엘보도왔구...
    의사선생님이 mri안찍고 사진만봐도 아는병이라고 살빼고 걷기운동하면서 살살 달래면서 살래요
    수술은 최후로 미루고...
    순서대로 1년에 한번씩 통증이오면 1~2달은 운동도 못하고 병원다니느라 징그러워죽갔네요

  • 8. 초기
    '11.8.2 8:19 PM (115.139.xxx.6)

    경미하다면 찍지마세요.
    저두 병원다니고 있는데, X레이로도 간격이 좁아진게 보이는데 의사쌤이 수술할거 아니면 찍을 필요없다고 하더이다.
    정확하게 알고싶다면 찍으면 좋겠지만..
    금액이..
    저보다도 경미한거같으니까 물리치료 꾸준히 받고, 허리강화운동 꼬~옥하세요.

  • 9. 고통이
    '11.8.2 8:55 PM (175.117.xxx.195)

    있으신가요?
    너무 아파서 왜 그런지 궁금해서 찍어본 경운데요
    그래도 제경우는 수술은 권하지 않고
    살면서 운동해가며 이겨내라고 수술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고
    물리치료 ,운동.
    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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