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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아이

고민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1-07-20 22:12:58
초등1학년 아이입니다

생각보다 1학년을 보내놓고 나니 과제가 많네요

처음에는 모든걸 봐줬는데 그러다보니 서로 관계만 나빠지는것 같아서 아이에게 맡기고 있는데

너무 서툰게 많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제가 관여를 해야하는지 아님 맡기면 언젠가는 본인이 알아서 할런지....

그리고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인데 제가 사교적이지도 못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반아이들 친구엄마들과 교류가 거의 없어요

1학기동안 친구 문제로 힘들어했는데 제 생각은 방학동안 많이 보고 느끼게 해주면

아이도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였는데 옳은 방법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아이 친구엄마들과 자리를 만들어야하는지.....

아이가 딱히 친한 아이도 없어서 참 난감합니다

방학동안 같은반 친구들을 만나지 않아도 2학기 시작해서 문제 없을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조언 꼭 부탁드려요


IP : 119.207.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10:31 PM (124.49.xxx.9)

    짝궁엄마라도 한사람 알아두는게 좋더라구요...저도 울 아이가 와서 전달도 못하고 1학기 내내 초보학부형 짓은 다 하다가 그나마 매일 학교 드나드는 엄마랑 어떻게 알게되서 종종 전화 문자하니 훨씬 나아요...친구들은 그렇다 치고 엄마는 한 사람 꼭 친해두는게 좋은것 같아요..

  • 2. 저도 초 1맘
    '11.7.20 10:34 PM (112.161.xxx.232)

    저도 비슷한 고민하고 있는데 선배맘들이 저학년때 친구관계 그리 신경 쓸거 없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그냥 손 놓고 있을것만도 아닌것 같아요. 정말 아이가 학교 다니는건데 왜 이리 엄마가 신경써야 하는게 많은건지... 학부모들끼리 교류가 전혀 없으신것 같은데 뭐 급하게 물어보거나 이럴때 편하게 전화연락할만한 같은반 엄마 1명쯤은 있어야 좋더라고요. 저도 성격이 그닥 적극적인 편이 아니라 아줌마들 떼로 몰려 있으면 어찌 해야 할바를 모르겠던데 엄마들끼리 어울리면서 아이들도 같이 어울리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 정도는 엄마가 같은 반 엄마들끼리 교류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친구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면서요. 매일 같이 어울리고 이런 관계는 위험하지만 그냥 얘들이랑 같이 놀이터에서라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관계는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쓰는 건지 중구난방인데 방학동안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태권도장이나 이런 학원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 몇 집에도 초대해서 아이랑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마련해보세요. 저도 그럴라고요. 암튼지간.. 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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