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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엉엉~~
,,,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1-08-02 13:27:40
오전에 갑자기 젊은 애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아줌마 아들이 우리한테 기분나쁘게 쳐다봐서
좀 때렸다 하면서 아들을 바꿔주는데 아들이 엄마??하면서 막 울어요(대학 1학년)
아들이 엄마 내가 별말 하지 않앗는데 때려서 하면서 울길래 그기가 어디냐 하니까
아들이 막 울길래,,바로 전화기빼앗아서 하는말
아줌마? 돈 2천만원 안주면 아들 못 볼줄 알아라,,
무조건 남편을 불러서 남편보고 전화기 줫더니만
남편왈,,이노무 시키들 울아들 죽이든지 니맘대로 해라고 전화 끊네요 헐~~
남편이 사기전화라는거 있죠,,
아니야 분명이 아들목소리였어,,마침 아들핸펀에 전화하니 아들 전화 안 받네요
한참 후에 아들이 전화와서는
엄마 왜그래?? 띄용~~
저오늘 폐닉 상태입니다
남편이 그리 순진해서 어떻헐래,,하네요 ㅠㅠㅠ
IP : 59.1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1.8.2 1:30 PM (121.160.xxx.196)그러다 진짜면 어떡해요? ㅠㅠ
2. ..
'11.8.2 1:30 PM (1.225.xxx.79)저는 아들애가 수업 제끼고 자기 방에서 퍼져 자는데 울아들이 다쳤다는 전화 두 번 받고는
이젠 그런 전화오면 "그래서요? 어쩌라고요? "그럽니다.3. ㅇ
'11.8.2 1:30 PM (115.139.xxx.131)써글놈들 ㅉㅉㅉㅉ
4. 저런거 못잡나요?
'11.8.2 1:43 PM (221.133.xxx.220)이게 무슨 생활화되었네요..
저런것들 빨리 잡아야지-_-+5. 대표적
'11.8.2 1:48 PM (115.136.xxx.27)대표적인 사기 전화예요. 제 친구도 동생 잡아놨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많이 들은지라 침착하게. 죽이든지 살리든지 맘대로 해요 이렇고 끊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본인이 납치되었다는 전화도 받았대요 ㅋㅋ 그래서 웃기는 거 꾹참고.. 네 먹을 것 좀 주시고 잘 봐주세요. 그리고 뚱뚱하니 다이어트도 신경써주시고요 그러고 끊었대요..
또 다른 분은.. ㅋㅋ 애도 없는데..아니지 결혼도 안 하신 분인데.. 아들 납치했다고 해서.. ㅋㅋ6. ..
'11.8.2 3:26 PM (112.154.xxx.15)엊그제 해킹 건으로 정보를 빼낸건지 주변에 벌써 네이트온 사기 당한 사람이 나오네요.
돈 좀 보내면 오후에 갚겠다고 하더래요.
아무 의심 없이 보냈는데 본인 통화하니 오늘 네이트온 로그인도 안했다 하더래요.
지급정지 시켰다는데 찾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금액도 크던데...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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