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가 어쩜 그리 안 떠오르죠?
" 얘 거, 거 뭐니? 깜장색 빵 (부시맨 브래드) 식탁에 뒀으니까 거, 거 뭐지? 버터에 꿀 넣은거(허니버터)
냉장고에서 찾아서 발라 먹어"
제가 요새 이럽니다.
왜 부시맨 브레드가 안떠오르고 허니버터가 안 떠오르냐고요?
무슨 말을 하려면 문장 하나에 단어 하나씩이 안 떠올라서 꼭 저 짓을 해요.
그나마 눈치 백단 딸아이는 알아듣는데 아들애는 능글능글 뭐요? 뭐가요? 말을 제대로 하세요. 이럽니다.
내가 말을 제대로 안하고 싶냐고요.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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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 치매죠?
..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1-08-02 13:22:05
IP : 1.225.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2 1:25 PM (125.140.xxx.49)귀여우셔라!
아드님도 맛있는 꿀밤 한대 꼭 때려 주고 싶도록 귀엽네요.2. ^^
'11.8.2 1:34 PM (112.104.xxx.25)자주 쓰는 단어가 아니라 가끔 쓰는 단어는 그러기 쉽지요.
읽어보니 우리나라말도 아니고 외래어네요.3. ^^
'11.8.2 1:34 PM (59.10.xxx.141)치매는요 무슨.
근데 나이가 들수록 제일 무서운게 암하고 치매이긴 해요.4. 뭐먹지?
'11.8.2 1:38 PM (203.90.xxx.254)노루궁뎅이 버섯을 사셔서 물내서 드세요 깜박할때나 정신력이 흐려질때 완존 짱!!이랍니다 식수내서 드시면 되요
5. 차이 ,구별
'11.8.2 1:58 PM (211.114.xxx.152)흔하게 치매와 건망증의 구별은
치매는 : 일상적인 생활을 못하는거 ( 세수하기,화장,옷입기, 밥하기,양치하기, 사람 못알아보는거, 집 못찾아가기 등 ) 아주 일상적인 생활이 안되는거
건망증 : 단어등 생각이 잠시 안나거나 잊어버리는거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에 문제가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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