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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중학1학년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부모는힘들어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1-08-01 12:43:36
340명중에서 250등이네요
국,영,수는 150등 이쪽 저쪽 정도하구요

막막하네요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건 아니고 그냥 전교99등 만드는게 목표에요
학교는 애들이 공부를 지독하게 잘 하는 동네이긴 합니다
남편이나 저나 혼자 알아서 열공한 스타일이라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갑갑합니다 ㅠ..ㅠ



IP : 118.217.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 12:50 PM (211.117.xxx.108)

    그나마 국영수가 좀 나은 거 보니 희망적입니다^^ 공부하는 거 가까이서 지켜보시면 분명 구멍이 있을 겁니다. 그거 잡아 주시면 되구요. 좀 빡세게? 시키는 학원도 함 알아보세요. 단기적으로 성적 올려주는 효과 있을 거예요

  • 2. 엄마심정
    '11.8.1 1:19 PM (112.151.xxx.44)

    저희 아이 1학기 366명중 230등이었습니다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고학년때 신경 많이 못써준것이 너무 후회되더군요..
    초등때와 달리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본인도 의기소침한 상태이고,,
    학교간 사이에 오랜만에 아이 책상에 앉아보니... 공부 못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책상도 어지럽고,, 문제집마다 제대로 푼것이 없네요..
    여름방학때 아까우니 다 못푼 문제집이나 풀어라.. 하고..
    2학기부터는 주말에 다른건 안해도 국영수는 문제집 진도 맞춰서 꼭 풀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는 또 바쁜 생활전선에 뛰어드느라 신경 못써주고,,
    다풀면 칭찬해주고 다 못풀면 개그콘서트 안보여 주었습니다,,
    지금 2학년 1학기 끝난 시점에서 364명중 121등 했네요..
    담임이 아웃백 상품권 선물을 줬다며 너무 좋아라 합니다.
    너무 대견하고 기쁘고 희망도 보이기 시작하고,,,
    근데 별로 한것없이 진도 맞춰 문제집 풀고 시험때 틀린것 풀어보고 그것뿐이었는데
    이렇게 성적 오른것 보면 그나마도 안하는 아이가 많은가 봅니다.
    참고로..저희 아이 머리는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리고,,수학에 재미를 붙힌것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기본이 부족하다 싶으면 학원보다는 혼자서 복습하며 문제집을 통해 성취감을 조금이라도 맛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이에게 너무 큰욕심을 안부린게 오히려 도움이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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