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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주식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1-07-19 20:53:45
며느리도 모르는게 주식이라지만..혹 아직 주식하시는 분들..
요즘 악재 다 나온건가요?
요즘 주식에 들어가면 너무 늦은건가요?2000이 넘어가서..

전업에다 친정부모님까지 책임지고 나중에 살려니 지금은 주식으로라도 조금씩 비자금 마련해놓으려고요.
적립식 펀드도 작게나마 들어놓으려고 하는데요.
남편보니 믿을수 없어요.언제 뒤통수 맞을지 모른답니다.

펀드도 아직..좀 지수자체가 높아서 별로라던데요.
지금 들어갈 시기가 어떤가 여쭈어보려고요.
IP : 58.120.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9 9:04 PM (14.39.xxx.149)

    증권회사 다녀요..
    펀드가 제일 좋은거같아요 지수상관없이 불입하면 되요..주식투자는 하지마세요.. 안하는게 돈버는거에요.. 좀 벌순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벌어놓은 것 잃어버리기 일쑤고.. 그냥 적립식 펀드하시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전 그냥 어쩔수없이 주식하지만서두.ㅠ

  • 2. ...
    '11.7.19 9:06 PM (124.5.xxx.88)

    앞으로 주식이 얼마나 더 갈지는 정말 귀신도 모릅니다.
    증권회사 애널리스트가 뭐라고 뭐라고 하는 것들 전부 믿을 것이 못 됩니다.
    그 사람들이 나름대로 밤잠 안자고 연구하겠지만 전부 단편적인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2009년 3월에 바닥을 찍은 주가(종합주가지수)가 계속,엄청 올라왔다는 겁니다.
    어쩌면 너무 높아 현기증이 날 정도로...
    결론은 ..
    주식을 살려면 총체적인 바닥(종합주가지수)에 사서 홀딩해야 성공하는데 ,지금 산다면
    이 바닥을 놓지고 중간에 푹 끼어 드는 것이니 조금만 흔들려도 내가 꼭지를 잡은 것이
    아닌가해서 제대로 주식투자하기 어렵다는 것..
    제 생각에는 ..
    아직 젊으셔서 세상 사실 날이 아직 창창하시다면 이 어정쩡한 때에 불안하게 들어가지 마시고 주가 (종지)가 꼭지를 팍 찍고
    기나긴 조정을 거친다음 2009년3월처럼 대바닥에서 용솟음 칠 때 들어가셔서 기아 자동차처럼
    우량주를 사셔서 가만히 쥐고 앉아서도 7~8배 드시는 기회를 잡으시기를..

  • 3. 이런글
    '11.7.19 9:13 PM (211.221.xxx.238)

    지나칠 수 없네요..
    지금 시장이 투자할만한 상황인가 아닌가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먼저 꾸준히 지켜보세요 책도 보시면서요 가장 기초적인 기술적 분석 책들 그리고 경제 방송이나 신문도 챙겨보시고요.. 그러면서 주식의 움직임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세요.

    2. 주식이든 파생상품이든 채권이든 risk 가 있는 모든 투자에 성공하려면 risk를 감수하고도 투자할 자신만의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고위험 고수익이 나는게 아닙니다. 이 이유를 찾기 위해 공부를 하시고, 이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자의 마음가짐입니다. 세상에 성공적인 투자 방법은 다양하지만 단 두 마디로 결론내릴 수 있습니다. 바로 일관성과 절제입니다.

    님이 진입 시점, 청산 시점, 계약 단위를 정하시고 이를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걸 지키지 않고 성공한 트레이더는 아무도 없습니다.

    3. 마지막으로 처음 트레이딩(또는 투자)을 시작하려고 할 때 최소 단위부터 시작하셔야합니다. 초보자가 가장 쉽게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포지션을 작게 가져가는 것이라는 말 명심하세요..

  • 4. 전 10년전쯤..
    '11.7.19 9:32 PM (112.151.xxx.92)

    800만원 통신주에 투자했다가.. 300만원까지 떨어지고.. 다시 복귀되길 5년을 기다렸네요.. 어찌나 허무한지.. 기다린덕에 원금은 회복되었지만.. 그 후론 주식 쳐다보질 않네요..2008년 11월 기회가 온거 같아 주식에 2-3천쯤 투자하자고 남편하고 얘기되서 은행에 대출하러 가니(그 때 집장만해서 자금이 없었어요) 몇일 기다리라해서..그 몇일이 제법 많이 올랐어요.. 그 때 맥빠져 다시 포기하니.(대출이자감당해야해서) 지금은 후회되네요.. 하지만 기횐 다시 오는법.. 기다리려고요

  • 5. 주식공부
    '11.7.20 12:25 PM (110.10.xxx.95)

    스스로 공부를 좀 하셔야 해요.
    관련 신문이나 방송도 열심히 찾아 보시고...
    본인이 선택한 주식에 대한 정보도 있으셔야겠지요.
    이왕이면 우량주쪽이 손실이 덜 갑니다. 좀 묵혀두어도 걱정이 덜하죠.
    매매 시기에 대한 본인의 감각도 중요하고, 주식에 교과서는 없는거 같아요.
    전 1~2 종목만 하는데 -4%, +30% 이렇게 나왔네요.
    30% 난 종목은 사둔지 좀 됐구요...45,000원에 샀는데 61,000원 정도 하고 있네요.
    -4% 난 정목은 STX계열인데... 하이닉스 인수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많이 떨어지면 추매를 할 생각으로 보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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