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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읽고나서

문재인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1-08-01 10:02:36
휴가라 서점에서 책10여권을사서 읽었는데

삼일정도 지났는데두  잊혀지지가않네요.

이명박정부 정말 기본두안되는 정부예요.

대통령의 자리에서 어찌 그리 속이좁은 여염집처럼

정치보복을할수 있을것이며  김대중대통령두

노무현 대통령 부고 소식에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되셨다는데

하늘이 원망스럽더라구요.

문재인씨 부인이 제일 부러웠어요.  글을 읽으면서.

한편으론 서울 태생이시면서두 남편이 지방이나 그어떤

어려움이 닥쳐두 항상 굳건히 옆자리를 지키시는모습

너무 부럽구 본받아야된다 생각들었구요.

군대가신아드님 너무도 맑구 고운얼굴인게

정말 부럽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꼭서점에가셔서라두 읽어보세요.

정치를떠나서  신념, 도리, 생각은안나지만인간이인간다워야하ㄴ는이유를

생각하게끔 자신을 되돌아볼수있게만든 책이였답니다.
IP : 118.36.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
    '11.8.1 10:07 AM (117.53.xxx.247)

    휴가라 친정왔는데 넘 심심해서 안그래도 오늘 서점가서 책이나 좀 살려구요.. 운명이다도 너무나 가슴아프게 읽었는데,, 운명 사서 오늘 읽어야겠네요.. 문재인님이 이렇게 나설수 밖에 없는 상황이..좀 마음이 그래요. 정말 선비같은 분인데,,, 어떤사람에게는 권력욕으로 비칠수 있지만 그분의 심정이 어떤지 이해할거 같아요..

  • 2. 제가
    '11.8.1 10:38 AM (116.121.xxx.196)

    남편보고 물었어요.. 문재인씨가 정말 정치일선에 나설 것 같애?.. 남편.. 아니..
    가족과 주윗분들이 다 말린다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권통합을 위해서 본인이 나서야
    한다면...북카페때 조국교수와 안철수님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네요..
    남자들세계에서는 정치는 정말 우선순위에 안둔다는데 정말 깨끗한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들과 못섞인다잖아요.. 왕따시키고 바보만들어버림...

    치사한 정치보복 맞아요.. 노무현대통령 그리된 날 저희남편.. 저거는 정치보복이다...
    저는 한나라도 아니고 민주도 아니고 민노도 아니예요..

    물론 입장이 바뀌어도 그럴 수 있겠다 생각들지만..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이던 사람을..그것도
    바로 전 대통령을 코너로 몰고 가 자살하게 만들었잖아요..

    소소히 잘못도 있었겠지요..노무현대통령이 모르는 것도 있었을 것이고..나만 정치화되었지..
    가족을 정치화시키지 못했다 하셨대잖아요..

    그러는 저들 한나라는 얼마나 깨끗했나요? 참 내.. 차떼기..
    지금도 보세요..방송에 노무현대통령에 관한 기사가 나오나 서거 몇주년...
    이런 거도 짤막하게 기사화하고 말잖아요..
    임기가 남아있는 공기업사장들을 다 쫓아내는 행태는 어디서 배워 먹었을까요?

    아마 저처럼 아무 당에 속해있지 않은 사람들도 지금도 노무현대통령 그리된 것에 대한
    마음의 분노 가지고 있을 겁니다...

  • 3. 가슴한곳에
    '11.8.1 10:43 AM (222.107.xxx.196)

    그분을 영원히 담아두었습니다.....

  • 4. 원글
    '11.8.1 10:59 AM (118.36.xxx.191)

    윗글제가님처럼 정치에 당색이없는분들이

    많이 정치에 귀기울여주셔야해요.

    물론저도 그렇지만...

  • 5. 네..
    '11.8.1 8:05 PM (116.121.xxx.196)

    선은 너무너무 약하고 악은 너무너무 강하여... 이러한 현실...
    저도 책 보면서 문재인씨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부러웠어요..
    가족이 다 인상이 너무 좋더군요.. 복스런...
    오.. 책을 열권씩이나...독서광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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