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 일 이랍니다.
경기도 어떤 동네인데요,
현재는 빌라+다가구+다세대 로 이루어진 동네예요..
3층 다세대 주인이시고요...
그 동네가 주민동의 없이 <시장 권한> 으로 재건축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조건은 글쎄
집값의 40%를 집주인에게 지불하고, 아파트로 재건축을 한다는거예요..
그 동네 서울의 잘나가는 동네도 아니고,
경기도의 변두리인데 요새같은 시절에 아파트 재건축 한다고 무조건 잘 되는 시절도 아니고요
집값의 40%만 받고 나가라는 건데요,
주민들 거의가 반대하는 일을
시장이 추진 한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그 동네 집주인들 젊은 사람들은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모임에도 못 나오고
일주일에 한번 있는 주민 모임에 나가보면 거의
나이드신 분들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일이라서 너무 열받고,
시장의 무모함에도 화가 나고요..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실패한 사업이라고 신문에 인터뷰 했으면서,
시장에게 권한을 모두 보내버리고
눈 가리고 아웅 하고 있네요...
저희는 그럼 무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산을 지키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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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40% 를 받고 재건축한다면 여러분은 하시겠어요?
어처구니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1-07-31 18:47:34
IP : 221.139.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31 6:54 PM (118.176.xxx.72)주민동의 없는 재개발 안될거예요.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저희집 근처 주택단지 9월이주 확정나서 이사갈 준비하다가 몇몇 지주들이
재판걸어서 이겼답니다. 재개발도 이주도 다 없던일 됐어요...2. 재개발
'11.7.31 8:49 PM (112.187.xxx.53)해봤자 건설사랑 돈많은 사람만 이익 본다는 걸 알게된 주민들이
요즘은 재개발 구역 지정 취소해달라고 데모하거나 재판걸어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새집에 들어가려면 왠만해서는 못들어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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