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몇달동안 계속 팔(윗부분) 근육통증을 호소해요

근육통증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1-07-19 13:13:45
왼쪽 팔뚝? 속이 아프다고 ,,아마도 근육통증인가본데 특별히 힘든 운동을 한 기업이 없거든요..

한의원에서 침과 부황치료를 받았는데 별 호전이 없답니다..

한의원에서는 오십견은 아닌것 같다고 하고..어깨쪽이 아니어서..

나이는 이제 60입니다.. 평소 체조를 매일하고 술은 맥주 두캔정도, 담배안하고.. 잠 충분히 자고

맵고 짠 음식 안 먹고 과식안하고..

파스를 붙여도 별 효과가 없고 ,,,남성 갱년기 증상일까요? 아직까지 신체적으로 별 다른 특징은 없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갑자기 현기증이 인다고 얼굴 하애져선 주저 앉았어요.. 잠깐이었고 몇분 지나서는 별탈없이

지금까지 이상 없답니다.. 그날은 오전에 아무것도 마시지도 않고 좀 급한일을 처리하는라 갈증대문에 그랬다고 본인은 생각하거든요...

갑자기 전 걱정이 되서..건강검진을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혹 82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211.211.xxx.1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거
    '11.7.19 1:17 PM (14.45.xxx.165)

    팔뚝? 상완 말고 팔꿈치 밑을 말씀하시는거죠? 신경과 가보세요. 속이 아프고 저린건 신경관련 입니다.

  • 2. 근육통증
    '11.7.19 1:19 PM (211.211.xxx.128)

    상완을 말합니다, 팔꿈치 윗부분 제일 두툼한 분이거든요,,,이부분도 신경과엘 함 가봐야 할까요??

  • 3. 무크
    '11.7.19 1:22 PM (118.218.xxx.197)

    조심스런긴 하지만, 큰 병원가셔서 정밀검사 한 번 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최근에 정밀건강검진 해 보신 적 없으시면 한 번 가 보셔요.
    뼈 사진 꼭 찍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4. .........
    '11.7.19 1:25 PM (222.121.xxx.192)

    요즘의 의료수준이 날로 발전하여 암도 초기라면 거의 완쾌된다니
    증상도 모르면서 이런 저런 처방하다 치료될 수 있는 병을 더 키울 수 있어요,
    개인병원서 증상 안나타나면 종합병원 관련과에 가셔서
    정밀 검진을 받는 게 제일 우선인것 같아요.

    참고로 팔뚝속 힘줄이 자신도 모르게 끊어져 수시로 아픈 경우도 많아요.

  • 5. 에효~
    '11.7.19 1:29 PM (211.196.xxx.35)

    답답하시니 문의하시는 건 알겠는데 저도 좀 답답하네요.
    글로 봐선 많이 아프고 힘들어 하시는 거 같은데 왜 얼른 병원에 안 가 보는 걸까요?
    한의원 치료는 물리치료 정도잖아요.
    요즘 예약은 병원에 직접 안 가셔도 전화로도 됩니다.
    병원에 전화하셔서 증상 얘기하면 전화로 해당과로 예약 해 줄 거예요.

  • 6. 디스크
    '11.7.19 1:36 PM (211.182.xxx.2)

    얼마전 지인이 몇달째 어깨와 상완쪽 근육통이 있어서 한의원과 통증클리닉을 다녔는데
    혹시나 해서 MRA를 찍었더니 목 디스크라고 나왔어요 ;;
    그것도 상태가 아주 심한 상태로...
    몇달 된 통증은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정밀검사 한번 해보세요

  • 7. ..
    '11.7.19 1:44 PM (124.199.xxx.31)

    큰병원 가셔서 검사 하세요
    시이모님이 쓰러지셔서 머리 수술 했는데 일주일 뒤에 돌아가셨는데요
    가족 분들한테 그 전에 팔이 아프다고 하셨데요..
    근데 알고보니 그게 전조 증상있었다네요..

  • 8. 원글입니다
    '11.7.19 1:46 PM (211.211.xxx.128)

    모두들 감사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시간이 몇달 흘렀네요... 건강은 자신하면 안되는건데...큰병원 건강검진을 예약했습니다..저도 제 글을 보니 참 답답한데,,정말 다 큰 어른 병원 델구가는것도 넘 힘들어요..한의원도 간신히 갔는데 아무래도 검진을 하기로 했답니다..

  • 9. 심장에
    '11.7.19 2:14 PM (68.36.xxx.72)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혈액공급이 차단되면 산소가 줄어들어 통증으로 느낄 수 있어요.
    이때 가습이 답답하거나 체한 것 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왼쪽 팔이나 어깨, 턱 등에도 통증이 올 수 있거든요.
    혹 가능성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어쨌든 의사를 만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심되지 않을까요. 빠른 시일 내에 의사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10. 어머나
    '11.7.19 2:41 PM (175.212.xxx.17)

    저도 왼쪽 팔뚝이 아파서 병원을 가봐야 하는데...
    저희 엄마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저까지 시간을 못내고 있네요.
    병원 다녀오시면 후기 부탁 드려요..

  • 11. 어머나2
    '11.7.19 3:10 PM (122.42.xxx.21)

    저도 오른쪽 어깨랑 팔꿈치 사이부분에 많이 아픈데
    특히 올릴때 -오십견인가 하고 방치하고 있어요
    오른쪽 팔힘도 좀 없어지구요
    병원가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8월이나 되어야가능한데 걱정되네요

  • 12. ...
    '11.7.19 3:22 PM (112.202.xxx.159)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한번 현기증으로 주저앉으셨다면서요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검진 꼭 받아보세요.

  • 13. 포그니
    '11.7.19 6:17 PM (59.19.xxx.29)

    ...처럼 심장??이 안좋을때 ....네 저도 그 이야기 들었어요 평소에 늘상 골프를 칠때 팔이 아픈 것 때문에 자세가 안나와 주위친구들한테 놀림받았대요 ....그런데 어느날 심근경색?인가 그런것때문에 병원갔는데 팔이 아팠던 이유가 그거였다고요 그래서 보험지급 거절당했다고 뭐 그런이야기 ...정확하지 않아 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95 지금 서점에 2학기 교과서 파나요? 1 초등학새 2011/07/19 175
672294 옥수수술빵 집에서 만들수있나요? 10 옥수수가루 2011/07/19 625
672293 아이 몇학년까지 공부 봐 주셨나요?? 5 다른분은 2011/07/19 757
672292 어묵 볶을때 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게 하려면요? 5 어묵볶음 2011/07/19 579
672291 불굴의 며느리에서 둘째며느리도 남편사별했나요? 4 . 2011/07/19 1,154
672290 오랫만에 서울 날씨 좋~온네요 4 쾌청 2011/07/19 242
672289 밥그릇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두살짜리 9 엄마 왜그래.. 2011/07/19 841
672288 남편으로서 직업군인 어때요? 19 ... 2011/07/19 6,381
672287 경제시평 – FRB의 QE3대책 가능성과 재정 건전화의 딜레마 .. 2011/07/19 103
672286 스마트폰으로 드라마, 영화 다운 2 알려주세요... 2011/07/19 423
672285 장우산 쓰고 나갈까요? 1 .... 2011/07/19 305
672284 이런경우의 뺑소니 어떻게 하시겠어요? 2 경찰서 2011/07/19 230
672283 한예슬하고 에릭이 다시보이네요. 3 .. 2011/07/19 1,944
672282 이런경우의 뺑소니 어떻게 하시겠어요? 경찰서 2011/07/19 131
672281 총각김치가 너무 시어버렸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7 . 2011/07/19 552
672280 이분은 휴가를 갈까요 말까요? 1 ㅎㅎ 2011/07/19 253
672279 주문진에 계시는 분들!!! 2 알려주세요... 2011/07/19 240
672278 주택담보대출 단기간(1-2개월) 에 무엇이 있을까요? 1 고민맘 2011/07/19 144
672277 아오리사과 지금 나왔나요..? 1 사과 2011/07/19 339
672276 다른분들은 아이 돌봐주시는 분을 뭐라고 부르나요? 8 예민한가요?.. 2011/07/19 675
672275 여름에 긴팔 폴로 셔츠에 핫팬츠 입으면 더워보일까? 6 긴팔원츄? 2011/07/19 578
672274 인테리어 관련해서 전에 올라왔던 글 좀 찾아주세요.. 3 ㅡㅡ 2011/07/19 231
672273 율무가루 1 ... 2011/07/19 277
672272 새벽 5시 30분에 메이크업 받아보신분..지속력이 3 help 2011/07/19 462
672271 초6학년이 읽을 "초한지" 추천해주세요 3 초한지 추천.. 2011/07/19 258
672270 남편이 몇달동안 계속 팔(윗부분) 근육통증을 호소해요 13 근육통증 2011/07/19 798
672269 부산에서 가까운 갯벌 체험할수 있는곳 어딜까요 2 마미 2011/07/19 378
672268 중학교는 모든 학교가 제2 외국어 있나요? 2 그냥궁금 2011/07/19 356
672267 전에 골절에 홍화씨 추천해 주신분...감사해요^^ 5 홍화씨 2011/07/19 799
672266 다이어트 메뉴 공유 2 ^^ 2011/07/19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