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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라인의 한 곳이 자주 간지러운 분들 많으신가요
전 얼굴이 간지러울때도 많지만
희한하게 입술라인의 한 부분이 간지러울때가 많아요.
간지러운 곳이 느껴지는 순간
조금만 손대도 사실 손을 안대도
툭 도드라져 올라오고 벌개져서
입술라인이 삐죽삐죽해지며 엉망이 되고 얼굴이 웃겨지는 거죠.
왜 그럴까요.
아주 정기적으로 그래요.
피부과에 가 봐야할까요
1. ..
'11.7.31 12:00 PM (175.120.xxx.240)저두 그래요!! 저는 화장품떄문인가 교정때문인가 긴가민가하고 있는데..이거 정말 흉한것 같아요 ㅠ
2. 그게
'11.7.31 12:06 PM (14.53.xxx.193)피부염이에요.
제가 아주 오랫동안 그래서 피부과를 정기적으로 다녔는데,
입술화장을 포기하지 않는 한 절대 낫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내내 고통스러웠는데...
천연화장품 중 몇 가지는 괜찮더라구요.
잘 찾아보시면 그런 증세 안 일으키는 화장품을 발견할 수 있으실 거예요.3. 저같은분 계세요~
'11.7.31 12:22 PM (122.40.xxx.41)저는 몇년전부터 얼굴 트러블때문에 화장을 안해요.
일년에 특별한날 한 두번 하는 수준인데
그때도 입술은 립스틱 꿈도 못꾸고 립글로스만 살짝 바르고 나가네요.
역시나.. 피부염이었군요.
그런데 화장을 안함에도 이러니 어쩜 좋을까요 ㅠㅠ
175님 정말 흉해요.
멀리서보면 불거진게 입술라인처럼 보이잖아요.4. 만일
'11.7.31 12:46 PM (14.53.xxx.193)화장을 안 하신다면 그것 낫기 어렵지 않아요.^^
피부과 다니면서 약 며칠 먹고 연고 좀 바르면 나을 텐데...
제 경우 직장 때문에 악착같이 화장을 해야해서 고민이었지만요.^^;5. 저도
'11.7.31 1:45 PM (118.137.xxx.11)망고를 먹고나면 그런 증상이 생겨요. 당일도 아니고 다음날 정도부터. 막 가렵고.
전 그래도 사나흘 지나면 또 괜찮아지고 그러던데요.
님도 뭔가를 먹거나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거나 색다른 향신료를 넣었거나...) 했을때 생기는 건 아닌지 잘 생각해 보세요.
전 이러는 거 알면서도 망고 먹습니다. ㅎㅎㅎ6. ㄴ
'11.7.31 7:53 PM (211.40.xxx.2)정확히 병원가면 접촉성 피부염이라 합니다.
음식 화장품등이 피부에 닻으면 발적과 두드러기 가려움증이잇지요.
전 그래서 피부과연고를 바르고 나면 잠시후 더 악화되요.
결론은 알러지 일으키는거 쓰지마시고요.
화장품도 천연으로 바꾸었어요.
이젠 아주 편안해요.
가끔씩 루즈를 발라도 별이상 없어요.
그런데 마니 피곤하거나 외식을 마니하면 좀더 심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