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7월 중순부터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있지만
항상 장마가 끝나고 난 후부터가 본격 적인 휴가 시즌인거 같아요.
또 불볕더위가 지치고 힘들긴 해도
이상하게 휴가철엔 그래야 제맛인 듯 싶기도 하고요.
휴가 어디로 가셔요?
사실 전 휴가철에 휴가지로 떠나는 건 질색해요.
사람들에게 치이고 붐비고 바가지 엄청나고.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외로 나갈 형편은 아니고.
전 친정에 휴가 보내러 가요.
아이없이 맞벌이인데 남편도 같이 친정으로 휴가 보내러
가는 걸 좋아하는데 올핸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친정가서 수박도 따먹고 참외도 따먹고
옥수수도 따서 쪄먹고 감자도 쪄먹고
시원한 정자에서 놀기도 하고
근처 계곡으로 놀러 가기도 하고요.
저녁에 마당에서 고기 굽고 술도 한 잔 마시고...
아..생각만 해도 좋아요.ㅎㅎ
전 8월 둘째주에 휴가 가요.
그때도 덥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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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휴가의 계절이 오긴 왔네요! ^^
ㅎㅎ 조회수 : 181
작성일 : 2011-07-19 10:50:27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월 중순
'11.7.19 11:39 AM (147.46.xxx.47)지리산쪽으로 갑니다~~여기 거그서 만날분들은 안 계시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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