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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세후 200인데요 집사도 될까요?
3300정도 대출받아서 낡은 다가구 하나 살까 해요
이사 다니기도 정말 지겹고..전세 6500 가서 2년후에 또 집값 올려주느니 대출 받고 헌집이라도 사는게 나을까...
근데 봐둔 집이 학군도 정....말 별로고 학원도 한개씩 밖에 없고..
뭐 경쟁을 할래야 할수가 없는 상태.
이동네가 제일 수준 떨어지는 동네라..근처 중학교 고등학교도 이 도시에서 가장 공부 못하는 애들이 다니는 학교...
애가 초등학생이거든요
애들 병원도 여긴 애를 진찰하고 약을 지어주느게 아니라 애랑 같이왔는데도 청진기 한번 안대보고 그냥 컴으로 약을 짓더라구요..그러니 애가 낫겠습니까...버스타고 다른동네 병원다녀요
이동네가 제일 수준 떨어지는 동네라..
근데 친정 엄마 말씀은 냉정하게 말해서 너희가 애들 뒷받침을 확실하게 해줄거 아니면 학군 좋은데가도 학원하나 맘편히 보낼수 겠냐고...
애 눈높이만 높아져서 힘들수도 있다고...
신랑이랑 그랬거든요 4년제 대학 등록금 대출해서 졸업하고 취직자리 얻으러 고생하고 88만원 세대 되느니 차라리 기술직도 괜찮다고...
그말도 맞는거 같고...
친정아버지는 너네 월급으로는 이자 못낸다고 큰일 난다고 그러시고...
아...속상해요...
친정엄마는 왜 여태 그것밖에 못모았냐고 하시는데,..정말 저는 아낀다고 한건데 말이예요...
신랑이랑 저랑 반지하부터 시작해서 부모님 도움 하나없이 결혼 10년차인데 아직도 내집 하나 없고
그치만 신랑월급 지금이 가장 잘받는거예요더 작아도 저금하며서 아끼고 살았는데...여태 카드값 한번 밀린적 없어요..없으면 안쓰지...해서..저도 알바 하긴 하는데 금액은..작아서...뭐..크게 도움은 안되구요
애들이 혼자있는걸 넘 싫어해서 오래 하는 일은 ..신랑도 못하게 하고...
작은 애는 7살이라..형아랑 둘이 있으라고 해도 싫다고...그래도 애들만 두고 해야겠지요?
대출 3300정도 받으면 이율이 얼마나 될까요?
10년정도 갚으면 될것 같기도 하고...
애들 생각하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1. ...
'11.7.31 10:29 AM (175.193.xxx.110)제 경험담 얘기할게요.. IMF도 겪은 세대예요.. 남편과 그야말로 맨몸으로 결혼해서 2년 친정집에
얹혀살고 2년 2천5백 반지하 살다 다들 그때당시 집을 사는게 낫다고 하여 대출 5천받고 남편은
소심한 사람인데 제가 확 질렀어요..살다보니 대출1순위로 다 갚아지더라구요..지금 연 5%~6%
사이이니 6%래도 월 165,000천원정도... 다른건 몰라도 내가 살집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반지하 시절 집주인이 우리 애들 홀대한것 생각하면 지금은 잘했다 싶어요.. 계획 잘세워
허름한 집이라도꼭 마련하세요... 전세, 월세 지금 장남 아니것 생각하면 지금이 적기일수 있어요..2. ㅇㅇ
'11.7.31 10:33 AM (211.237.xxx.51)이자가 문제가 아니고 원리금 같이 상환해가면 허리가 휠겁니다 아마도..
주택담보대출 1600 저금리로 10년 상환으로 국민은행에서 빌린적이 있는데
그때도 거의 20만원 넘게 이자로 나갔고... 원금과 같이 분할상환 들어갔을땐
더 많이 냈던것 같아요..
아이가 둘인데다가 외벌이 200 이면 집 사시면 안되요...
나중에 하우스푸어 될 확률 많아요..
솔직히 200 이면 애들하고 먹고 살고 생활비 하면땡일것 같은데..
뭘로 갚으시려고요 ㅠㅠ
잘 생각해보세요..
님도 말씀하셨듯이 아이들이 좀 컸으니까 적당한 직장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애들도 어느순간부터는 엄마손이 필요하지 않아지거든요..
그때까지 기다리면 님도 나이제한에 걸려서 좋은 직장 놓칠수도 있고요..
잘 판단해서 결정하시길..3. 속상해요
'11.7.31 10:36 AM (218.101.xxx.188)그쵸...집을 사더라도..그냥 내집이 있다..그뿐이지..이자에..원금에...제가 직장을 얻는다 해도 그게 감당이 될까...어른들은 다들 말리시더라구요..그렇게 무리해서 사는거 아니라고...
그냥 전세 알아보러 다닐까요...? 그럴까봐요..전세 정말 없던데...어제도 알아보러 다녔는데 부동산 3군데 가서 1집 겨우 봤어요 아예 나오질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4. 포그니
'11.7.31 10:38 AM (59.19.xxx.29)친정아버님 말씀대로 하세요 앞으로 금리 오를겁니다 감당 못합니다 집값 상승기에는 뭐 빚도 재테크라는 말도 있었지만 일본식 장기 부동산 불황이 올 확률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이미 대세는 정해졌습니다
하우스푸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알게 되면 절대로 집살 생각 지금 안드실겁니다 저도 제집 사기전에는 1년마다 이사다녔지만 그래도 빚에 허덕일 확률이 높은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지요5. ...
'11.7.31 10:42 AM (175.193.xxx.110)왜 다들 부정적으로만 애기하시나요? 물론 현실이긴 하지만 그렇게 절망적도 아니예요... 다만
저는 같이 맞벌이 좀 빡세게 했거든요..저는 우리 큰애 1살때부터 일을했네요.. 원글님도 아이들도 어느정도 컸으니 맞벌이하시고 원리금 상환까지 계획등 정확히 파악하세요..6. 원글
'11.7.31 10:44 AM (218.101.xxx.188)부동산 사람들 말 믿지도 않지만..가지고 있는돈 5천에 3300 대출 받아서 갚는건 그렇게 큰 무리 안간다고 해서 신랑이 좀 맘이 흔들리긴 하나봐요 전 아직도 모르겠구...정말 그렇게 대출 많이 ㅎ서 집 사나요? 그건 월급이 좀 되는 사람들 얘기 같기도 하고...
7. ㅇㅇ
'11.7.31 10:45 AM (211.237.xxx.51)부정적이 아니고요.
원글님이 직장을 가지면 얼마든지 대출해서 집사도 되요.
근데 지금 상황으론 안된다는거죠.
외벌이 200으론 안되고.. 원글님이 같이 맞벌이를 하면 얼마든지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걱정만 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알아보시고
원글님 버는것은 대출 갚는데 쓴다 생각하고 집 사시면 얼마지 않아 대출 다 갚을수 있을겁니다.
3300 이면 월 백만원씩 33개월이면 다 갚는 금액이에요.. 이자까지 쳐도 3년 빡세개
원글님이 버는것으로 갚아나가면 되요.
집 명의는 공동명의로 ^^
힘내세요 원글님8. 좋은 방법
'11.7.31 10:47 AM (14.53.xxx.193)원글님이 맞벌이를 하시는 거죠.
그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9. 원글
'11.7.31 10:48 AM (218.101.xxx.188)제가 지금 60만원정도 받는데...그럼 100주는 일자리를 알아볼까요?
35살이라 마트나 판매직은 써줄것 같기도 하고...판매직은 잘하거든요 ^^;
아..고민되네요...10. ...
'11.7.31 10:55 AM (175.193.xxx.110)원글님.. 윗님 말씀처럼 원글님이 번돈은 무조건 대출 갚는데 쓰다보면 당근 빨리 갚게 돼요..
다 갚고 원글님 번돈으로 무조건 저축을 하면 그게 종자돈이 되는겁니다.. 그렇게 해서 재산이
불리게 되는거죠.. 제가 자꾸 글을 쓰는 이유가 저도 IMF때 남편 직장 명퇴당하고 큰애는 1살이고
누구하난 보태주는 사람없고 남편은 그당시 길거리 무료급식도 했다 그러네요.. 제가 다 겪어봐서
안타까움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처음엔 힘들지만 자리잡히면 좋을날도 올겁니다.. 님이 줏대를
확실히 세워 이글어 갔으면 좋겠네요.11. 딴지
'11.7.31 11:16 AM (125.188.xxx.39)좋은 동네 이사간다고 아이들 성적이 오르진 않아요.맞벌이 하시면 돈 여유 생기고 집은 장만하겠지만 ...아이들이 정말 성실하다면 괜찮지만, 공부 싫어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직장 다니면 공부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사실 좋은 동네 아이들 성적이 좋은건 사교육 잘 받고 엄마가 집에서 무섭게 다그친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잘 판단하세요.형편이 좋지 않은데 좋은 동네로 이사가거나
한 경우 학생이 정말 뛰어난 실력자가 아니면 아이들 사이에서 주눅들고 무시당하고 괜히 상처만 입어요.돈이 전부라는 비뚫어진 가치관 갖게 되기도 하고 부모 원망하면서 살더군요.12. 흠
'11.7.31 11:23 AM (118.46.xxx.133)그정도 대출내고 갚아가는거는 별문제 없어보이는데
학군이 안좋고 그동네를 싫어하시는게 약간 문제네요13. ..
'11.7.31 11:29 AM (220.124.xxx.89)무조건 대출 받아서 사세요.
솔직히 2년마다 전세 다니는것도 이사비용+복비면 대출이자 내고도 남겠네요.
더군다나 2년후면 전세금 올려달라고 하니 차라리 헌집이라도 맘 편하게 내집 있는게 좋죠.
저도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작은 평수라도 학군 괜찮고 교통 좋은데로 가길 권합니다.
맞벌이해서 열심히 갚아나가면 되죠. 그리고 대출금이 있으니 더 허리띠 졸라메고 살게 되더라고요. 대출금 갚으면 뭐 또 그 돈이 내돈이니까요.
자꾸 집값 내려간다 어쩐다 해도 그말은 7~8년전에도 나왔던 말이네요.
하지만 내려가기는 커녕 폭등하고 있네요.
일본 따라간다지만 우리 나라 사람은 아파트를 너무 선호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점점 범죄사회화에 더욱 그런듯..)그리고 분양가가 있기 때문에 떨어지긴 쉽지 않을듯..
저도 결혼 10년 반 되었는데 6년전에 대출 받아서 집 않샀더라면..휴~생각하기도 싫네요..원글님 우리 같이 힘내요..^^14. .
'11.7.31 12:01 PM (112.153.xxx.54)아이 둘이면 자주 이사다니기도 그렇고 집값의 상승 하락에 관계없이 내가 살 집은 하나 있어야 해요. 대출 받아 구매하고 일자리 얻어 갚으세요.
15. 적극적으로
'11.7.31 12:18 PM (218.232.xxx.55)부모 먼저 적극적으로 살지 않으면 자식 세대에서도 가난은 되물림됩니다.
빚얻어서라도 쪽방에 살면서도 자식들 공부 가르친 우리 부모님께 지금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나도 전업인지라 아이들 두고 직장 다니는거 얼마나 겁나는건지 알아요.
하지만 나중에 가난 되물림해주는거보다 나아요.
맞벌이 하시고 학군도 조금이라도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세요.
식상한 얘기인지 알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파구라는거 애들 교육 밖에 없어요
내가 잘살고자 하는게 아니라 자식 대에서 한단계만 올려주는거죠.
그리고,지금 아빠의 기준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재면 안돼죠.
경제 사이클이란게 우리 대에서 힘들면 자식 대에서는 수월해질수 있으니 그때를 기준으로 계획을 짜야죠.16. ..
'11.7.31 2:04 PM (59.4.xxx.155)그정도면 충분히 허리띠 졸라서 갚을수있어요.이상하게 저금은 못해도 대출은 갚아집니다
그렇게 살다가 다시 집팔고 이사가면되는거죠.17. 원글님
'11.7.31 2:34 PM (116.33.xxx.103)그래도 열심히 사시려는 분이라 응원합니다.
좀더 좋은 환경과 학군으로 조금 더 무리해서 사시고 맞벌이 하세요.
맞벌이 할수록 환경과 학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엄마 없이 다니는 시간이 되면 절감하실꺼에요.18. ...
'11.7.31 2:49 PM (112.151.xxx.37)저도 대출내서 집사는 것 자체에는 찬성하는 편이에요.
빚이 있으면 안먹고 안쓰고 갚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돈 모아서 사는건....힘들죠.
하지만..원글님...낡은 다가구는 무조건 찬성하지 못하겠어요.
집이 전재산인데 환금성이 너무 낮아요.그리고 학군과 환경이
그렇다면 다가구인데다가 ...집값은 계속 내릴거구요.
더 오를 리가 없어요. 굳이 이자내면서까지 잡을 이유가 없는 집인걸요.
예전에 알던 분이 변두리에 방2개짜리 낡은 다가구를 사셨어요.
대출 최대한 끼고. 평생 집없이 이사 다니니깐 너무 힘들어서...
무리해서 집을 사신거지요.
그런데 집값이...대출금보다 더 내려갔어요.
막상 경기가 나빠져서....매달 이자만 갚지...원금은 갚지도
못하는 상황이구요. 이자에...대출금빼고 본인이 처음에 넣은
목돈까지 다 공중에 날아간 셈이죠. 팔아봐야....대출금보다
집값이 낮아진걸요....헐....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깐...변두리 다가구주택
구입은 신중하세요.19. ..
'11.7.31 3:39 PM (112.154.xxx.15)다들 생각차이가 있으니 제 경우가 정답은 아닐수 있습니다.
만고 제 생각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변 지인들이 부족하면 대출을 얻기도 하면서 집을 살 때 저는 아파트를 구입할 생각이 없다며 버텼습니다.
주변에 집값이 떨어지고 대출이자가 오르면서 전전긍긍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헌데 저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2년에 한번씩 이사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고 비용도 아깝지만 뭐 그 정도야 집 가지고 있으면 내야하는 제산세겸 치지요.
제가 대단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늘 같은 단지에서 동호수만 바꿔가며 삽니다.
전세로 이사할 때 그 시점에 가장 좋은집, 가장 마음에 드는 집으로 이사갑니다.
이게 제 집을 가진것 이상의 만족감을 주거든요.
제가 자주 이사다니는걸 아는 분들은 형편이 되는데 왜 집을 안사는지 의아해합니다. 이사가 귀찮기는 합니다. 사실...
하지만 아직은 아파트 생활이 조금 더 필요한 입장이고 아파트를 구입할 생각은 없으니 어쩔수 없지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외곽의 전원주택을 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원글님께서 꼭 맘에 드는 집도 아니고 맘에 드는 지역도 아니면서 굳이 빚을 내서 집을 사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금리는 오르는 추세입니다.
집이 없어서 서러운 시절은 아닙니다. 저처럼 필요에 의해서 전세 사시는 분들도 많다는 말씀입니다.20. ㅇㅇ
'11.7.31 6:38 PM (58.120.xxx.155)제 생각에도 하우스푸어되는건 시간문제같아요 그렇다고 요즘이 집 사기만하면 집값오르는 시기도 아니구요 윗붕말씀처럼 맞벌이만이 정답이겠네요 적어도 100이상은 버셔야
21. 이런...
'11.7.31 8:36 PM (112.151.xxx.64)5천만원 대출받아 집샀어요. 거치기간없이 원금하고 같이 갚아나가요..
한달에 40~50만원정도 내는데... 적금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갚습니다.
2년마다 이사 정말 부담스러워요. 그 이사비용에,, 옮기면서 가구도 많이 망가지고,
그것만해도 꽤 목돈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윗님들중에서 몇억대출도아니고 3천만원 대출갖고 하우스 푸어 운운하는건.
비약 너무 심해요. 본인이 살집정도는 있는게 당연좋습니다.22. ...
'11.8.1 2:16 AM (211.209.xxx.82)저도 외벌이 세후 200정도 였는데...
10원 한 푼 없이 시작해서 너무 안좋은 동네 낡은 아파트가 싫어
3천만원 대출 받아 이사했어요.
저는 독한 마음 먹고 4년으로 끊고, 매달 70만원 가까운 돈을 갚아가고 있답니다.
올 11월이면 드디어 끝나요. 아이 둘이구요.
마이너스 나는 달도 많고, 마이너스 통장도 한 3백 찍고 있긴 하지만,
월급에서 대출금이 먼저 나가다보니 한없이 허리띠 졸라매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월급이 좀 올라서 대출금 빼고나면 180정도 남아요.
원글님네도 원글님의 알바비까지 보태면 저희랑 비슷할 듯 한데요.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더구나 저희처럼 단기로 갚을 거 아니고 장기로 갚으실거라면
더더욱 대출 받으셔도 돼요. 요즘 저축으로 집사는 거 절대 못합니다.
2년 전에 추가로 3천 대출을 또 받아서(장기로, 매달 125000원씩 이자 나감)
더 환경 좋은 집으로 이사했는데 2년 사이 3천만원이 올랐어요.
과연 저희 수입에 2년동안 3천만원 모아서 집 살 수 있었을까요?
투자 목적이 아닌 내가 살 집에 3천만원 정도 대출은 충분히 받을 수 있구요,
원글님 젊으시니 충분히 같이 벌어 갚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전 11월에 대출 끝나도 그 금액 그대로 저축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