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남 얘기 하는 것....

[...]

사회 생활 하다보면 남의 이야기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꼭 흉이라기 보다는
다른 사람 이야기 할 때가 있는데요.

아예 안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같이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게 되는데,
흉이 아니면.. 칭찬이나 객관적인 사실... 이런 것도 뒷담이 되는건지요?

사회 생활 하기 어려워요.
여러분들은 처세를 어떻게 하는지요?

[,]

어지간해서 남의뒷담화 안해요 뒷담화하는사람이 더 상대하기싫어요
정말 같이 해줘야하는건지 --그건 아니잖아요 그사람이 내욕도 한다에 한표 만표요

[^.-]

오지랖도 중독이에요
하다 안하면 아쉬운게 오지랖이죠 ,,
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는거 아니겠어요

근데 남에 말에 내 험이 반이니까 <복 나가는거>
내 험 안 만들려면
안하는게 낫죠

근데 하다 안하면 진짜 허하대요
사는게 재미없다나
남들은 다 탁한데
나만 맑은 정신으로 사는 기분이라나 뭐라나 ,,,

맑은 물엔 고기가 안 살잖우

이래나 저래나 외롭기는 매한가지이고
남에 말 아예 안하고 살 수 없다면
그래도 남에 말은 좋게
그래서 내 정서도 풍요롭게가 낫지 않을까요

[..]

없는사람 얘긴 안하는게 좋아요..아예 안 하고 살 수는 없지만 험담이라면 더더욱 ...

[뒷담화..]

되도록 하지 마세요... 동조하는 뉘앙스도 조심하시구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뒷담화를 좋아하고 그런 까대는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분 이사람 저 사람 붙잡고 어찌나 뒷말을 잘하시는지... 내앞에서 남욕하는 분이라면 돌아서서 딴데가서도 내욕 하더라구요 ㅋㅋ 뒷말하는 사람한테 속얘기 절대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개중에 자기는 뒷담화 안하는 척 하면서 묘하게 뒷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그 어떤 객관적인 사실을 객관적으로 전하는 척 하지만 가만 듣고 있다보면 결국은 욕하는 거죠 ㅋㅋ 저는 이런 사람이 더 싫더라구요.. 자기는 절대 남욕 안한다고 생각하면서 말하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거 뒷담화구만 하고 느끼게 하는 사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