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에 남자들이 많긴해도
사내커플 되면 힘들꺼 같아서
나름 잘 뿌리치고 거절하고 지내다
올해 초 새로 입사한 직원과
서로 호감 느끼고
남자분도 너무 적극적이고
여차 저차 한 사건을 계기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몇몇직원들 알게 되었구요
같은 팀이라 다른 직원분들께
데이트 하다 들킨적도 있고
그러다
저번주 목요일
메신져로 대화를 하다
자기는 자유로운 영혼이라이러면서
잡지 말라고해서
제가 쿨 해질께 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이후
오늘 딱 일주일째입니다
주말에 잘 쉬었냐는 문자 말고
월욜 부터는 오늘까지는 문자도 메신져도 전화도 없습니다
월욜부터 오늘까지
저는 지옥이었습니다
같은 사무실에
목소리를 듣고
모습을 보고있노라니...
지금 이순간
제옆에서
웃고있는 그사람
뒷통수를 갈기고 싶은 욕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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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를 갈기고 싶었어요 ㅠ.ㅠ
나쁜X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1-07-29 18:39:51
IP : 147.6.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9 6:46 PM (180.231.xxx.61)안타깝네요.
그저 쿨하게 잊어버리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
그리구요.
어서 멋진 남자분 만나세요.
어차피 안 될 사람에게 미련가지고 있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이쁜 원글님만 손해예요.
쿨하게 즐겁게, 너 없어도 잘 지낸다 하는걸 보여주세요.2. ㅇ;;
'11.7.29 6:51 PM (175.201.xxx.248)헤어진게 아니신것 같은데.... 잡지말라는게 무슨 뜻이에요? 집착하지 마 쿨하게 대해 이런 뜻이에요? ;;
3. .
'11.7.29 7:29 PM (125.152.xxx.18)별 미친...인간이네요....자유로운 영혼......웃겨요.
4. ...
'11.7.29 11:08 PM (112.151.xxx.37)바람둥이군요. 첨에 그 남자가 적극적이었다구요?
원글님이 자기한테 푹 빠지고나니 싫증도 나고...
다른 여자한테 또 끌리고 있나봅니다.
에구..... 원글님 차세요. 전형적인 바람둥이일 뿐.5. 의문점
'11.7.30 1:50 AM (118.217.xxx.125)직장에서 제대로 농락당하셨습니다.
나쁜놈은 응징해야 하는뎅...
일단 마음도 행동도 쿨하시도록 하세요. 그게 응징의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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