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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떠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친하다
오래 나와 꿈꾸었더니라...
지금도 다락방에서
빠른 글씨로 젖어있는 그 말
떠난다는 말
돌이된 그것을
장난감처럼 굴리며
벗처럼 같이 논다
떠난다는 말은
떠나지 않아도
마음을 가르는 칼인것을 안다
먼지 묻은 일기장안에서 떨어진
마른 도라지꽃
도라지 빛으로 멍들던
어느날의 가슴을 도려내듯
실핏줄도 연연히 살아잇는
도라지 꽃을 본다
- 신달자, ≪탈출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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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연차 휴가라 집이라서 ^^......................
2011년 7월 29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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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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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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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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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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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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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고 있는 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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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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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1.7.29 7:33 AM (112.154.xxx.62)2011년 7월 29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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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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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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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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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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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 프레시안
http://pds20.egloos.com/pmf/201107/29/44/f0000044_4e31e292eff6e.jpg2. ^^
'11.7.29 8:23 AM (121.187.xxx.144)새우실님! 안녕하세요! ^^
속이 후련해지는 만평들!
오늘도 역시 잘 보았습니다.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올려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하며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3. 헐
'11.7.29 9:14 AM (110.10.xxx.141)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월에 "광화문 광장 홍수방지를 위해 320원 들이는 것은 과잉대응"이라고 지하배수로건설을 반대했다는데 이제는 또 입장바꿔 서울시가 재해방지예산 1/10로 줄였다는 둥 유언비어나 만들어내고.(실제로 지난 5년간 1794억원에서 3436억으로 늘였다함) 저런 만평들이나 합심해서 만들어내고. 또 촛불들 궁리하시려나봐요. 순진한 사람들 자극하는 기술만 나날이 늘어서는..
4. 세우실
'11.7.29 9:54 AM (112.154.xxx.62)http://cfile1.uf.tistory.com/original/112AF5394E30D1940F928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