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 가득 쓴 글 올렸더니..로그인 풀려서 다 날아갔네요. 거의 꽉 채우게 썼는데..왕허무~
어제 지인이 영화보여준다고 해서 빗길을 뚫고 신사 인디플러스 독립영화관 상영관에 다녀왔어요.
우리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진실한 웃음이 있고, 우리가 잊고있었던 그시절의 정겨움이 있고, 섬세한 그림이 있고,
아는 사람(차범*, 손석* 등등) 찾는 재미가 있고,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대자본이 만든 영화들이 상영관을 메우고 있는 현실속에
자극하는 것보다 그냥 담담하고 차분한 영화를 보고싶은 분들은 한번쯤 관심을 갖어도 될만한...
애니메이션라고 아이들만 보는것이라고 말할수 없는... 써니랑 견줄만한 ? 영화 ㅎㅎㅎ
아 참 그리고 송창의 목소리 정말 극중 철수랑 잘 어울렸어요. 최고
그리고 안재훈 감독과 대화시간도 있었는데.. 불혹넘은 나이에 저렇게 순수하고 진지할수 있나 싶은
그림을 참으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http://blog.naver.com/pencilvoice?Redirect=Log&logNo=10112460608 ..
혹시 상영관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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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소중한 날의 꿈
연필로 명상하기 조회수 : 152
작성일 : 2011-07-28 11:04:10
IP : 110.8.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8 11:34 AM (183.104.xxx.78)보고싶은데 여긴 안하네요
두시간정도 걸리는데 가볼까 생각 잠시 했는데
비가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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