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처럼 국지성 호우로 큰 피해가 나는 경우는
전국적이기 보다는 일부 지역에 큰 피해가
많잖아요.
오늘처럼 인명피해도 심하고 뉴스며
사람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며 동영상이 수시로
인터넷에 올려지고 있고요.
저는 가족이나 주변 친구가 해당 지역에
살고 있거나 하면 걱정되어서 전화 하거든요.
안전한지..
가족은 당연하고
친구들 같은 경우도 요즘은 인터넷 메신져로
다 연결되어 있다보니까 이런 소식 나오면
메신져로 괜찮은지 상황 물어보기도 하고요.
근데 어째 제 친구들은 걱정 해서 안부 물어보는
녀석들이 없을까요?
일부러 전화해야 하는 친구면 그냥 그런가보다
싶다가 메신져로 연결되어 있는 친구 같은 경우에는
쪽지 한번 날려서 안부 물어볼 법도 한데...
하긴 그런 친구들은 뭐 이런 일 아니더라도
원체 연락을 먼저 잘 안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가 살고 있는 특정 지역들이
심한 자연재해로 안좋은 소식이 들리고 하면
걱정 되어서 안부 물어보는게 정이고 마음씀인데...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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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자연재해 소식이 들리면 전화하시나요?
어떤가요? 조회수 : 489
작성일 : 2011-07-27 16:25:57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1.7.27 4:28 PM (58.148.xxx.170)저는 지금 시댁에 전화를 해 보는데 안받으시네요.
원글님 많이 서운하시겠어요.2. ㅇㅇ
'11.7.27 4:29 PM (112.184.xxx.30)그렇죠?
피붙이라고 저희엄마하고 친구 하나만 연락왔어요.
이럴때 세상 잘못살았나? 그런생각도 들구요.
원글님도 별일 없으시죠?3. 원글
'11.7.27 4:30 PM (112.168.xxx.63)저희쪽은 서울은 아니어서 홍수가 나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마나 다행이에요.
다른 분들 조심하세요.4. --;;
'11.7.27 4:32 PM (116.43.xxx.100)뉴ㅡ스보고 아는 동생이나 후배나 친척들에게 안부 여쭙느라 바쁘네요
5. 전
'11.7.27 4:38 PM (121.134.xxx.23)시어머님이 오전에 괜찮냐고 전화 한통 주신 게 다에요. ㅋ 친정에선 아~무 소식 없구요.
참고로 저 물난리로 뉴스 장식한 강남 한복판서 근무해요.
저 시집 잘 간 건가요?? ㅋㅋ6. 저
'11.7.27 4:54 PM (112.169.xxx.27)강남사는데요,,오전부터 전화 한통도 없다가 모회장부인 기사뜨고 여기저기서 전화오네요,
7. 전
'11.7.27 6:44 PM (59.12.xxx.133)제가 전화했는데 그냥 가족들에게만 했어요.
그러고보니 전 친구도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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