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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썼다 바로 지워서 죄송해요

서운한 누나 조회수 : 427
작성일 : 2011-07-27 14:30:46
너무 속상하고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글 올렸는데...
누워서 침뱉기고 동생 욕먹이는 글이라 부끄러워 내렸어요.
바로 내렸는데도 읽으신 분이 90분이나 되던데 죄송해요...
IP : 59.17.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7 2:32 PM (112.72.xxx.243)

    저도 댓글썻는데 안올라가데요
    신랑분 지키시라고요 우리도 시댁가서 자꾸 까이면 기분 더럽던데
    왜 그런대접을 받으며 대면 시키시는건지요

  • 2. .
    '11.7.27 2:33 PM (58.121.xxx.122)

    저도 성격이 쿨하지못해 비슷한 생각을 했을꺼같아요.
    그럴때는 당장 어떻게 하겠따 라구 생각하는것보다 그냥 시간을 두고 감정을 다스릴꺼같아요.
    ^^ 잘 되시길 바래요~

  • 3. ㅇㅇ
    '11.7.27 2:34 PM (211.237.xxx.51)

    저도 읽었는데 지울수도 있죠 ㅎㅎ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어차피 동생이 매형한테 먼저 사과도 안할것 같네요.
    올케 예뻐보일리도 없겠어요..

  • 4. 페파
    '11.7.27 2:36 PM (125.177.xxx.23)

    제가 정말이지 저희 신랑한테 고마워하는게 얼마전 사촌누나껀도 그렇고 다른 일로라도 제가 감정이
    상한다거나 그러면 제편을 들어줘요.
    최대한 중간에서 바람막이는 해주거든요..
    원글님 남편분도 첨에는 처가댁에 잘하고 처남이 자기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잘해줬는데
    사람이 좋을때 좋은줄 알아야지 지금은 딱 행사에만 참석하실 정도라면서요?
    동생은 원글님이 따끔하게 야단치실 필요가 있어 보여요

  • 5. -
    '11.7.27 2:41 PM (118.103.xxx.123)

    원글님 글 읽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남편분과 입장을 바꿔보기도 했구요..
    윗분들 말씀이 제 생각과 많이 비슷해 따로 적진 않을께요.
    다만 동생분을 야단치고 누나와 매형을 좀 어려워해야할것 같아요.
    장가가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사람이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굴면 안될듯해서요.
    잘 풀리시길 바래요^^

  • 6. 서운한 누나
    '11.7.27 3:05 PM (59.17.xxx.174)

    금방 썼다 지웠는데도 답글 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조언대로 무조건 신랑 편들고...시간을 두고 자연히 해결되길 바래야겠조... 동생은 한살 차이고 혼내긴 좀 힘들것 같아요. 지딴엔 지가 누나보다 더 어른이라 생각해요. 대학때 저 늦게 못들어오게 뭐라하고 그랬던 관계라.. 그리고 제가 가족한테도 싫은소릴 못해요... ㅜㅜ 저만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죠... 그래도 댓글 주신 분들 덕분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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