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기분나쁜 정치 코멘트

고민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1-07-27 14:29:49
IP : 175.252.xxx.1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7 2:31 PM (119.64.xxx.151)

    정치색과는 별도로 남의 고통에 대해 그렇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면 인성이 참 걱정스럽네요.

    아이들이 보고 배울 까 겁납니다.

  • 2.
    '11.7.27 2:32 PM (121.134.xxx.86)

    뭘 어째요.
    그냥 앞으로 정치 비스무리한 주제로는 말을 섞지 마세요.

  • 3.
    '11.7.27 2:33 PM (121.134.xxx.86)

    여기 회원들이 그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시면서 그 살벌한 표현 그대로 적나라하게 쓰신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같이 열받고 남편분 욕해드려야 하나요...

  • 4.
    '11.7.27 2:34 PM (222.117.xxx.34)

    아후...똑같은 표현이라도 좀 많이 저렴 저속하게 하시네요...

  • 5. ,,
    '11.7.27 2:35 PM (218.236.xxx.12)

    헉....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지각이나 경우가 없어도 그렇지 저런 저급한 표현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게 충격이네요.

  • 6. 참나
    '11.7.27 2:37 PM (175.114.xxx.82)

    정치색과는 별도로 남의 고통에 대해 그렇게 표현하는 사람이라면 인성이222222
    찌질이 중에 상 찌질이.
    같이 사는 님이 대단하네요.

  • 7. 그게
    '11.7.27 2:39 PM (121.154.xxx.97)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정치와 종교 성향이 다르면 힘들더군요.
    전 아예 그쪽으로 이야기 자체를 꺼내지 않아요.

  • 8. 아유
    '11.7.27 2:42 PM (36.39.xxx.240)

    정치색이 없다는사람이 한나라의대통령이 서거하셨는데 저런 발언을 하나요?
    그리고 장난????
    인정머리없고 인간성도 더러운사람이네요
    사짜는 어떻게 달았는지 ㅉㅉㅉ

  • 9. .
    '11.7.27 2:44 PM (112.146.xxx.5)

    정치색을 떠나서..........모르는 개가 차에 치여 죽어도 맘이 아픈 게 정상인데......

    사람이 죽었는데........개구리가 뛰어 내렸다고 장난하다니....

    원글님 남편 분........무섭네요.

    감정이 없는 사람이네요.

  • 10. HID
    '11.7.27 2:45 PM (211.246.xxx.10)

    나중에 나이들면 가스통할배 될 확률 높네요. 아이들이 아빠 안 닮았음 좋겠네요 ㅠ

  • 11. ,,
    '11.7.27 2:45 PM (115.140.xxx.18)

    그러니까 공부랑은 암상관도 없나봐요 ...
    남편분이...공부만 잘하시나봐요....
    어쩌겠어요,,,
    정치 이야기는 하지도 마시고.,...
    공부라도 잘해서 돈벌어다주니 눈감고 사세에요

  • 12. .......
    '11.7.27 2:46 PM (218.159.xxx.123)

    헐..............................................................
    애들을 남편에게서 최대한 멀리 떼놓고 키우세요.

  • 13. ..
    '11.7.27 2:47 PM (218.238.xxx.116)

    님 너무 불쌍해요..
    말하는걸보니 일상에서도 그리 인성이 좋지않을것같네요.
    정치색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자체가 문제인것같아요.

  • 14. 고민
    '11.7.27 2:48 PM (175.252.xxx.129)

    말을 말아야 겠네요
    괜히 남편에게 정치 이야기 입밖에 꺼낸 내가
    바보네요 댓글 읽어보니

  • 15. 팔자려니~
    '11.7.27 2:48 PM (221.138.xxx.132)

    진심으로 원글님 안쓰럽네요.
    어쩌다 저런남자를 만나셨는지~
    정말 무.식.하네요~

  • 16. 고민
    '11.7.27 2:52 PM (175.252.xxx.129)

    애들한테는 자상하고 대단한 아빠
    우리부모님에게는 너무나 자랑스런 사위
    직장에서도 인간관계 원만
    결혼식때 친구만300명 넘게오고

    근데 왜 정치이야기는 냉소적으로 조롱하는지
    저도 큰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문득 그 날카로운 비하에
    소름이 끼칠때도 있어요

    말 안하는게 답이겠네요
    괜히 이야기 꺼낸 내가 바보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 17. 음..
    '11.7.27 2:53 PM (121.125.xxx.230)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ㅡ.ㅡ
    제가 정말 싫어하고 증오하는 정치인이 죽어도 저런말은 못할거 같아요 ...

  • 18. ㅇㅇ
    '11.7.27 2:59 PM (125.177.xxx.83)

    요즘 확실히 문재인 바람이 있기는 있는 것 같아요
    가는 커뮤니티마다 문재인 언급하는 글도 많고
    꼬이고 꼬여서 분탕질 하는 알바도 급 늘고^^

  • 19. ㅇㅇ
    '11.7.27 3:05 PM (125.177.xxx.83)

    그나저나 이 아이피 82 첫 글이네요...
    오늘따라 왤케 알바 스멜이 강한 것인가

  • 20. ㄹㄹㄹ
    '11.7.27 3:06 PM (124.52.xxx.147)

    사이코패스 기질이 확실한봐요. 사이코패스가 잘만 하면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그 직업중 하나가 의사 아닌가 싶어요. 피를 봐도 감정이 없어.....

  • 21. ,,
    '11.7.27 3:09 PM (218.236.xxx.12)

    제가 보고 들은 가장 소름끼치는 표현을 경기고-서울대 출신 할아버지가 너도 배우라고 전해 준 동문 사무실에서 나누는 말들이었어요. 혹시 그런 모임에 나가거나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유심히 한번 보세요. 저런 쎈 표현으로 주위 사람들을 좌지우지 하는 경우가 있어요.

  • 22. ㅠㅠ
    '11.7.27 3:09 PM (116.39.xxx.30)

    친구도 많고, 아이들하고도 사이 좋고 인간관계도 좋다면...그런 남편이라면 지금의 님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잘못된 건 잘못된 거잖아요..
    당신이 그런 식으로 말할때마다 나는 어떠한 기분이 든다..당신을 ...하게 보게된다..얘기하면 스스로 고치려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도 남편분 인성이...ㅠㅠ 아이들이 넘 걱정스럽지만 나이들어서라도 아닌 건 바로잡아야지요. 정치이야기 안한다고 인성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그 모습이 잊혀질까요?
    남편분 주위동료들이 노 전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얘기할지..상상이 되네요.
    정치색 없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한다면 분명 주변에 함께 많은시간 보내는 이들과의 대화자리에서
    언급되었지 않을까 싶어요.

  • 23. .....
    '11.7.27 3:19 PM (203.249.xxx.25)

    그러니까 지성은 학벌, 재산, 직업과 전혀 상관없다고 김어준이 말한 게 진리인 것 같아요. 님 남편분 암기 잘 해서 시험 잘봐서 좋은 대학 좋은 학과 나와서 좋은 직업갖고, 또 나름 처세 잘해서 주위에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지만......지성이 결여된 천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만약 내 남편이 저딴 식으로 말한다면 정말 용서안될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는 거 정말 천박하고 보기 안 좋다고 이야기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4. ...
    '11.7.27 3:20 PM (119.64.xxx.151)

    연애할 때에는 이런 거 모르셨나요?

    이런 남자는 그냥 독거노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쯧...

  • 25. jk
    '11.7.27 3:23 PM (115.138.xxx.67)

    뭐 사람이 완벽할수도 없고

    원래 좀 지가 잘났다는 것들이 무식하게도 정치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
    본인처럼 미모가 되면서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특이한거구요....

    내비두세여... 30넘은 꼰대들은 정신개조도 하기 힘듬.

  • 26. 냅둬요
    '11.7.27 3:26 PM (211.246.xxx.97)

    원래 암것도 없는 서민이 정치인에 열광하는지라
    가진게 없으니 현명한 남편이네

  • 27. 우리집도
    '11.7.27 3:31 PM (123.214.xxx.114)

    비슷한 수준입니다.
    호칭을 HID라 불러요.

  • 28. ..
    '11.7.27 3:32 PM (115.136.xxx.29)

    정치인을 떠나서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 표현을 하죠.
    다른것 다떠나서 인성에 문제가 있으신것 아닌가 싶어요.

  • 29. ㅇㅇ
    '11.7.27 3:34 PM (211.246.xxx.175)

    낚시글에 한표!

  • 30. ..
    '11.7.27 3:38 PM (220.149.xxx.65)

    배운분들 중에 저런 식으로 얘기하는 분들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아요

    그게 내남편이라고 생각하면 참 답답하긴 할겁니다

    저런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 그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씩이라도 노력해나가봐야 하지 않겠나요?
    그래야 저런 좋은 사람이 좋아하는 정치인이니까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지 않을까요?

    낙숫물이 바위도 뚫는다는 말이 있죠
    조금씩 새어들다 보면 바뀌는 날도 오겠죠

  • 31. jk
    '11.7.27 4:13 PM (115.138.xxx.67)

    저것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많아용....

    경상도에 와보세용~~~~~ 이건 뭐 조선일보가 좌빨로 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소리를 씨부리시는 분들 많고
    그게 배운거랑도 전혀 상관이 없어용...

  • 32. 인간성에~
    '11.7.27 4:19 PM (1.225.xxx.130)

    인간성에 문제있어보여요. 참, 챙피하고 등줄기에 소름이 돋을듯...

  • 33. 혹시
    '11.7.27 4:21 PM (1.225.xxx.130)

    사짜라니, 의사는 아니죠?? 검사나 판사도 안되는데... 인간을 다루는 일 하시는 분이면 참, 미치고 팔딱 뛸...분이라... 아무런 감정이 없다면 사이코패스...

  • 34. 오마이
    '11.7.27 7:56 PM (211.47.xxx.226)

    정치색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
    웬일이에요. 기분 나쁜 정도가 아니라, 저같음 주둥이에 걸레를 쑤셔박아버리겠네요.
    인간 너무하네요.

  • 35. phua
    '11.7.28 4:09 PM (218.52.xxx.110)

    원글님이 겪고 계실 소통의 부재에
    가심이 아픕니다.. ㅠㅠㅠ

  • 36. 이 글이 이상한게.
    '11.7.28 4:10 PM (175.118.xxx.234)

    딱히 어딜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고
    정치를 비하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정권에 대해서도 심하게 말할텐데요
    웬지 이 글쓴 사람은 지금 정권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여기에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자기 남편이 했다고 하면서 고인 욕보이고
    싶어하는게 보이네요

  • 37. ..
    '11.7.29 11:14 AM (183.105.xxx.53)

    친노 세력들이 또 나오는것 문재있다고 생각해요.

    노무현 정권의 무능때문에 이명박 정권이 들어섰는데. 또 친노세력들이 기어나온다?
    너무 뻔뻔함.

    참회나 해야할것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311 민간기업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걸 미화하는 세상 WWE존시나.. 2011/07/15 97
670310 내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2 .. 2011/07/15 501
670309 방학에 애들 데리고 놀러가 주는 알바 같은 거... 어떠세요? 5 그냥 생각남.. 2011/07/15 617
670308 오현경 미모 유지의 비결.. 24 몰라서 못하.. 2011/07/15 12,442
670307 지금 초딩 혼자 집에 있는 아이 뭐하고 있을까요? 3 직장맘님들 2011/07/15 640
670306 자게보고 주문한 닥*우산 , 진짜 크네요. ㅠ 17 .. 2011/07/15 1,980
670305 세얼간이 기다리고 계신 분~ 1 ... 2011/07/15 359
670304 방사능)이번 태풍 망온으로 인한 방사능 피해 ... 2 태풍 2011/07/15 1,039
670303 [조선] 자고 나면 또… 위기의 해병대, 국민도 안타깝다 1 세우실 2011/07/15 144
670302 10월 중순 이탈리아 날씨 어떤가요? 설레임 2011/07/15 1,973
670301 아가씨 남편이 나에게 oo엄마라고.. 16 호칭 2011/07/15 2,714
670300 낮에 마트 갔더니.. 10 거봉 2011/07/15 1,846
670299 차라리 맘편하게 농사지으면서 살고싶다는생각 든적 없나요? 32 흠.... 2011/07/15 2,040
670298 82 수사대 님들~~~~ "반짝반짝 빛나는" 출판사 소파 좀 찾아주세요~~~ 7 반짝반짝 빛.. 2011/07/15 896
670297 신랑이 저녁사준다는데 어디를 갈까요..(양재,강남,송파쪽요~) 4 임신8개월 2011/07/15 662
670296 남자의자격 보는데요.. 2 지금 2011/07/15 766
670295 오늘 저녁 뭐 해 드실 건가요? 10 2011/07/15 1,131
670294 "한국여자들 문제있다" 시인의 진심된 충고 5 비판 2011/07/15 1,845
670293 해바라기씨앗 구제할 방법좀....ㅠ.ㅠ 3 어뜩하나 2011/07/15 195
670292 트레이닝복바지 단 수선이 만원씩 하나요?(아디다~) 2 만원 2011/07/15 517
670291 에어컨 제습기능은 전기세 ? 7 하늘 2011/07/15 5,126
670290 혹시 임신 중 침 입덧 하신분들 계시나요? 7 엄마되기 힘.. 2011/07/15 1,052
670289 양념 간장 노하우 좀 가르쳐 주실래요? ^^* 3 저녁메뉴 2011/07/15 577
670288 불당까페가 뭔가요? 궁금... 9 . 2011/07/15 1,771
670287 90년대 학번들 살만하신가요?? 7 나도 90년.. 2011/07/15 2,232
670286 홍지동 부암동 아시는 분... 7 거주 2011/07/15 1,023
670285 이런 윗동서 어찌 대할까요? 20 방법이없네 2011/07/15 2,572
670284 이게 뭔가요? 알려주세요~ㅠㅠ 2 으으~ 2011/07/15 312
670283 나같은 사람은 애를 낳지말았어야하는데... 44 ... 2011/07/15 7,116
670282 중학생 아들 우째요.... 12 내가못살아 2011/07/15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