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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보내도 될까요?

대구에서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1-07-27 14:22:32
학교에서 경북궁, 서대문형무소 견학가는데요..
보내도 될까요? 갈때 ktx타고 갔다가 역에서
전세버스타고 관광한다는데요..

뉴스보니 난리던데..보내야할지?
대구는 하늘만 흐리고 비는 안오거든요.
IP : 115.136.xxx.12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1.7.27 2:23 PM (122.46.xxx.130)

    오지 마세요 ㅠㅠ

  • 2.
    '11.7.27 2:23 PM (180.64.xxx.143)

    내일도 비 많이 온다는데 ... 취소 되지 않을까요 ?
    광화문 일대도 영 엉망인데 ....

  • 3. 보내지마세요
    '11.7.27 2:23 PM (58.145.xxx.158)

    여기 장난아니에요;;

  • 4. ...
    '11.7.27 2:26 PM (210.121.xxx.147)

    몇 학년인가요?
    견학이라는거 보니 어린거 같은데.. 보내지 마세요..

  • 5. ...
    '11.7.27 2:26 PM (36.39.xxx.240)

    내일도 오늘같이 비가온다면 고생엄청할겁니다 보내지마세요

  • 6. 걱정
    '11.7.27 2:27 PM (59.6.xxx.65)

    안오는게 상책이에요 완전 전쟁터같음 ㅠㅠ

  • 7. .
    '11.7.27 2:31 PM (58.121.xxx.122)

    보내지마세요 웬만한건 취소되는거같더라구요.

  • 8. 대구에서
    '11.7.27 2:32 PM (115.136.xxx.125)

    방금 학교에서 전화왔는데..취소없이 간다네요.
    비많이오면 경북궁대신 민속촌간다고..걱정말고 보내래요.ㅠㅠ

  • 9. ...
    '11.7.27 2:33 PM (119.64.xxx.151)

    견학은 커녕 길거리에서 시간 다 보낼 겁니다.
    보내지 마세요.

  • 10. 내일모레까지 엄청비
    '11.7.27 2:33 PM (175.113.xxx.229)

    중부지역은 내일모레까지 많은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어요.
    서울지역 비오는것이 정말 말그대로 물폭탄 터지듯이 비가와요.
    많은 비가 연일쏟아지고 있어서 지반이 약해져서 걱정됩니다.
    천둥, 번개 무섭구요. 지하철 중간중간 운행중단되고, 도로정체도 심하니 안보내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 11. 헐....
    '11.7.27 2:34 PM (58.145.xxx.158)

    그 학교 제대로 알아는봤대요?
    민속촌이면 용인일텐데 용인도 쏟아진다고 뉴스 나오던데요.
    서울 어제오늘 장난아닙니다. 도로도 여기저기 통제되는 상황인데 어디서 뭘보겠다는건지;;;

  • 12. 출퇴근도
    '11.7.27 2:35 PM (58.145.xxx.158)

    몇시간걸려서 겨우하는 상황이에요.
    견학이라니요. 원글님 자제분만이라도 보내지마세요.

  • 13. ㅁㅁ
    '11.7.27 2:36 PM (180.64.xxx.143)

    용인도 비 엄창옵니다 그 학교 정말 대책없네요 .
    대구가 안오니 느낌이 없나보네요 . 민속촌은 비 오면 다니기도 힘들어요 .. 애들 데리고 웬고생

  • 14. 경기도
    '11.7.27 2:36 PM (211.208.xxx.201)

    도 비 많이와요.
    너무 위험해요.
    서울 지금 길 다 통제되고 고립이에요.
    새벽에 더 많이 내린다는데 더 심각해질 것 같아요.
    보내지마세요.

  • 15. ..
    '11.7.27 2:37 PM (218.238.xxx.116)

    학교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학교 전화하셔서 취소하라고 말씀해보세요.
    서울에서도 학교,학원 안보내는데 견학이라니..
    참..한심스럽네요

  • 16. ㅁㅁ
    '11.7.27 2:37 PM (180.64.xxx.143)

    학교 관계자분께 뉴스좀 보라고 전해주시길 ....

  • 17. 제 생애
    '11.7.27 2:38 PM (58.145.xxx.158)

    이런 비는 처음입니다.

  • 18. 오지
    '11.7.27 2:40 PM (180.64.xxx.147)

    마세요.
    정말 큰 일 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서울, 경기 지역은 완전 물바다에요.
    그냥 비 많이 왔다 수준이 아니라 도시가 떠내려 갈 지경이랍니다.
    그 학교 선생들 제발 사소한 일에 목숨 안 걸었으면 합니다.

  • 19. ..
    '11.7.27 2:44 PM (222.121.xxx.206)

    침수가 아니라도 쳐도.. 이렇게 쏟아지는 폭우에 경복궁은 어떻게 볼거며.. 비가 오는데 민속촌이요..?
    내일당장 저곳 안가도 학교생활에 아무 지장 없습니다.
    집안에 있어도 폭우로 토사로 산사태로 사람들 죽어 나가는 마당에 멀리 타지로 보내고 마음 졸이고 싶으세요..?

  • 20. 광화문
    '11.7.27 2:46 PM (211.208.xxx.201)

    일대 물에 잠겼다고 뉴스지금나와요
    서울 문화행사도 취소라고 뉴스나와요.

    제발 보내지마세요.

    곳곳이 통제여서 길도 엄청막힐테고...

  • 21. 택일을해도
    '11.7.27 2:47 PM (222.235.xxx.19)

    학교는 뭔 행사를 해도 그렇게 꼭 폭우친화적으로하는지,

    어렸을 때 소풍만가도 소나기 내리더니.

    그 학교는 뭔 물난리에 견학을-_- 수해피해견학 하고 싶은거신가요?

  • 22.
    '11.7.27 2:55 PM (121.151.xxx.216)

    저는 구미에 사는데
    내일 경기도쪽에 가기로했는데 취소해야할것같아요
    모레까지 내린다고하니 내일은 조심해야겠지요

  • 23. 우와
    '11.7.27 2:55 PM (163.152.xxx.7)

    대구는 비가 안 오나 보죠?
    여긴 무슨 물폭탄들이 하늘에서 마구잡이로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예요..
    차 운전해서 가면 비때문에 시야확보가 전혀 안 되는 것은 양호한 편이고
    심한 곳은 차 자체가 떠내려가거나 차 천장까지 물이 찼어요..
    절대 오지 마세요..
    학교에서 대절한 버스나 뭐 그런 것 때문에 그렇다면,
    그냥 대구 근교나 아예 부산이나 뭐 이런 곳으로 가면 안 되냐고 학부모님 여럿이 같이 말씀해 보세요.
    거기 학부모회 분이나 이런 분한테 말씀 좀 해 보세요..

  • 24.
    '11.7.27 2:58 PM (121.151.xxx.216)

    네 이쪽은 날이너무 좋아요
    뜨겁다고해야겠지요
    완전 여름날씨에요
    못참을정도로 덥지는않지만요
    그러니 서울에서 이런다는것이 믿기지않네요

  • 25. 서울시민
    '11.7.27 3:01 PM (218.50.xxx.215)

    그 학교 미쳤군요. 만에 하나라도 조심해야 하는데 걱정말고 보내라니.. 이 비에 민속촌은 우산 쓰고 구경할건가요.. 정말 그냥 물폭탄이 계속 터지고 있어요. 어제 5시부터 주욱~

  • 26. 웃기네..
    '11.7.27 3:02 PM (114.200.xxx.81)

    웃기네 정말!!!!!!!!!!!

    서울 사는 사람들이 다 지금 난리라는데 왜 대구에서 괜찮다는 거에요?

    웃기지 좀 마세요. 지금 양재, 강남대로 난리인데 대구에서 넘어오면 그길로 오지 어디로 와요.
    서울 시내 들어가려고 하면 올림픽대로 어쨌든 한번은 지나야 해요.
    그게 아니면 중랑천으로 해서 동서울로 들어가던가. 다 지금 침수에 차들 쳐박혀서 난리인 지역이에요.

    왜! 왜! 서울 사는 사람들 말을 안 믿어요.

    글로만 보지 마시고, 인터넷에서 사진 좀 검색하거나 ytn 좀 보세요.
    강남, 양재에 (이 엄청난 비즈니스 거리에) 승용차들이 5센티, 10센티 겨우 남기고
    다 물에 쳐박혔어요.
    저 대학교 입학하면서 서울 와서 이제 서울 생활 이제 겨우 25년째이지만 이런 건 정말 처음 봤어요. 제발 제발..

    내일 비 안올 수도 있지만 제발 집에 붙어 계세요.
    지금 이런 날에 민속촌요? 용인도 다 수도권이고요,
    지금 저 있는 인천도 1시간에 한번꼴로 벼락, 천둥, 폭우가 쏟아져요.
    (

  • 27. cka
    '11.7.27 3:07 PM (121.151.xxx.216)

    윗님 말이 참 험하네요

  • 28. 어머니~
    '11.7.27 3:08 PM (110.5.xxx.55)

    학교에 항의전화하세요~
    내 자식만 안 보내면 될 게 아니라
    이 폭우가 퍼붓는 와중에 전세버스에 애들 그득 실고 달리면
    그 애들 안전을 누가 보장해줍니까?
    사고 안난단 보장 있냐구요?

    만일에 사고 났다하면 대형사고에 인명사고가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인데
    무조건 강해하겠다는 건 뭔 심보인지...
    여행사에서 돈이라도 받아 쳐먹었나 왜 꼭 가야하는건지 따져 물으세요!

  • 29. 우와
    '11.7.27 3:08 PM (163.152.xxx.7)

    대구는 비가 안 오나 보죠?
    여긴 무슨 물폭탄들이 하늘에서 마구잡이로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예요..
    차 운전해서 가면 비때문에 시야확보가 전혀 안 되는 것은 양호한 편이고
    심한 곳은 차 자체가 떠내려가거나 차 천장까지 물이 찼어요..
    이 날씨에 20분만 우산 쓰고 걸어다니면 어깨까지 쫄딱 다 젖는 것은 양호한 거구요.
    최악에는 아예 떠내려가서 못 찾을 위험도 있다니까요!!
    절대 오지 마세요..
    학교에서 대절한 버스나 뭐 그런 것 때문에 그렇다면,
    그냥 대구 근교나 아예 부산이나 뭐 이런 곳으로 가면 안 되냐고 학부모님 여럿이 같이 말씀해 보세요.
    거기 학부모회 분이나 이런 분한테 말씀 좀 해 보세요..
    다들 간다고 하면 원글님 아이라도 보내지 마세요..

  • 30. plumtea
    '11.7.27 3:15 PM (122.32.xxx.11)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나중에 다 개별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내일 못 가도 갈 수 있어요.
    저희애라면 안 보냅니다. 비가 그냥 많이 오는게 아니라 무섭게 죽자고 오고요, 천둥번개가 동시에 쳐요. 가까이에서 치고 있다는 뜻이에요.

  • 31. 뉴스
    '11.7.27 3:17 PM (59.12.xxx.133)

    뉴스만 봐도 서울난리라는거 다 알겠던데요.
    학교에서 전화해 보세요

  • 32. 서울은
    '11.7.27 3:20 PM (211.208.xxx.201)

    하루종일 뉴스특보 나옵니다.
    뉴스보니 심란하네요.
    지금 완전 고립입니다.
    다들 퇴근걱정이고 전철도 다니다 말다하고 길은 좀 낮은 곳은 다
    침수됐어요.
    저희는 여의도 옆인데 무섭네요.

  • 33. 진짜
    '11.7.27 3:23 PM (125.186.xxx.11)

    절대 말리세요.
    지금 출근도 못하고 퇴근도 못하고 오도가도 못하는 사람들이 천지삐까리..

    차가 그냥 둥둥 떠다닙니다. 강남쪽이 더 심한 것 같은데...대구서 올라오든 용인으로 이동하든..강남쪽 안 지나곤 갈 수가 없는데, 지금 거기 물난리 산사태 아주 생난리에요.
    내일도 또 오고, 모레까지 또 오고, 게다가 북한도 댐 방류한다고 하고..더하면 더했지 덜해지지 않을 듯 한데요.

  • 34. 저래도
    '11.7.27 3:28 PM (220.73.xxx.138)

    내일 비 오고 안오고를 떠나서
    좀 진정되면 보내겠어요. 오늘 밤에도 또한번 비가 몰아친다는데
    지금 서울 정말 정신 없어요.
    괜찮겠지 하고 보내지 마시고 혹시나 하는 염려한번 더 하시고
    아이들 일은 늘 최대의 안전함을 위주로 계획하세요. 결론은 보내지 마세요.

  • 35. ..
    '11.7.27 3:30 PM (115.95.xxx.194)

    일정을 좀 미뤄야 할텐데요,,,

  • 36. 진짜
    '11.7.27 3:33 PM (119.66.xxx.12)

    이런 학교 밀어부치는 것 정말 싫어요.학교아이들생각은 전혀 고려치않고 지들 교육일정만 생각하는 게 무슨 학교에요. 학부모면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서울상황보고 강행하는 거냐구요.
    정말 남의 학교라도 화가 절로 돋게 하네요. 서울이 지금 물난리인데.. 아이들을 참..

  • 37. 절대
    '11.7.27 3:56 PM (125.187.xxx.194)

    어면 안되죠..난리도 이런난리가 없는데..미친학교네..

  • 38. 대구에서
    '11.7.27 4:12 PM (115.136.xxx.125)

    댓글엄청 달렸네요.이러다 베스트가는건가 ^^
    학교에서 다시 전화왔어요. 8월17일로 연기한다고..
    엄마들이 많이 전화했나봐요~

  • 39. 참나
    '11.7.27 4:12 PM (114.205.xxx.236)

    그 학교 사람들은 다 귀막고 눈막고 사는 사람들인가요?
    사상자가 계속 생겨나는 마당에 지금 견학이 문젠가...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민속촌이면 용인인데 그 쪽도 지금 침수되고 난리 났답니다.
    엄마들끼리 강하게 항의해서 연기하던가 취소하던가 하세요.

  • 40. 참나
    '11.7.27 4:12 PM (114.205.xxx.236)

    댓글 달고나니 연기했단 글 다시 다셨네요.
    다행이에요.

  • 41. 어이구..
    '11.7.27 6:18 PM (180.67.xxx.23)

    난리도 이런난리가 없는데 그 일대가..
    안보내시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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