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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세계 구학서 회장 부인 사망
1. 헉
'11.7.27 2:17 PM (59.6.xxx.65)우와..진짜 어떻게 이런일이..
대기업 회장님 부인이..이른 아침에..어딜 가고 계셨던건가요? 아님 집은 아닐테고..
어디서 그런건가요..ㅠㅠ 진짜..황당하네요..누구 같이 있었던 사람도 없었나요..ㅠㅠ2. ㅇㅇ
'11.7.27 2:17 PM (180.67.xxx.69)3. w
'11.7.27 2:18 PM (211.40.xxx.140)구학서 회장부인이 우면산 자택에서 지하에 물빼내다가 돌아가셨다네요.....
4. ...
'11.7.27 2:19 PM (110.10.xxx.152)인명피해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어머
'11.7.27 2:19 PM (113.10.xxx.26)어째 이런일이..ㅠ
6. ,,
'11.7.27 2:20 PM (218.236.xxx.12)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
'11.7.27 2:21 PM (175.196.xxx.140)신세계 회장은 이건희 회장 동생 이명희씨 아니였나요?
8. d
'11.7.27 2:23 PM (125.186.xxx.168)정말 사람은 하루 앞날도 모르는거군요 ㅠㅠ
9. ..
'11.7.27 2:29 PM (1.225.xxx.71)이 前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났고 구학서 회장이 작년에 취임했습니다.
구회장은 삼성물산 경리과를 시작으로 신세계그룹의 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지요.
이제는 구학서 회장-정용진 부회장 이렇게 이끌어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0. 이럴적에
'11.7.27 2:29 PM (121.135.xxx.123)고만고만한 집들 피해는 얼마나 많겠어요..ㅜ.ㅜ
다들 무사하셨음 좋겠어요..11. *
'11.7.27 2:35 PM (118.223.xxx.11)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구
12. ..
'11.7.27 2:36 PM (203.241.xxx.14)아니..사모님이 왜 물을 빼....................-_- 시나요..
13. 헉..
'11.7.27 2:40 PM (123.142.xxx.98)사람 시켜 물 빼기 전에 확인하러 가셨다가... 겠지요.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10727/39117822/1
물이 들어오는걸 확인하러 갔다가 갑자가 물이 불어 빠져나오지 못했대요.14. 싸모님들
'11.7.27 3:00 PM (119.67.xxx.4)은근 검소하고 부지런한 경우가 많아요~
돈 들까봐 직접 다 하는 분들 많죠~ 저분도 아마 그런 스턀인듯...15. 형촌마을
'11.7.27 3:27 PM (61.106.xxx.124)우면산 아래에 있는 부자동네인가요? 주택들 많고 그런곳? 심은하 집도 거기 아닌가용?
16. ㅇㅇ
'11.7.27 3:29 PM (58.145.xxx.158)심은하네도 그쪽으로 알고있어요..
17. .
'11.7.27 3:37 PM (211.208.xxx.43)친구 성당에 신세계 대표 부인 다니는데, 엄청 검소하고 좋은사람이라고 했어요.
아들도 평범한 집안이랑 결혼 시켰다고..
친구집은 잠원동이니 서초나 반포, 아님 방배성당?
대충 지나가는 말로 들었는데,,,혹시 그분일까요? ㅠ.ㅠ18. 음...
'11.7.27 5:47 PM (182.213.xxx.242)구학서씨는 이명희....정용진....회장의 오너 일가와 다른 월급사장(회장)이죠....
지하에 물이 차서 돌아보시다가...감전사 하셨다고 하네요..
물보다 더 무서운게 전기네요..무작정 물빼겠다고 달려들지 말고 조심해야겠어요...
남일이 아니죠....19. 어휴..
'11.7.27 5:48 PM (180.67.xxx.23)자연재해는 정말 무섭네요. 우리집도 1층인데 지방에 사시는 부모님전화가 자꾸와요 ;; 경기 서북부쪽이라서 그런지 산사태는 없네요.
20. 삼가
'11.7.27 7:46 PM (175.210.xxx.212)故人들의 冥福을 빕니다 _()_
다녀오세요~하던 부인의 죽음을 언론을 통해서 들어야했던 남편은 얼마나 황망할까요?
어느 분 목격담에 의하면, 커다란 나무들이 사람처럼 성큼성큼 걸어내려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길거리 전봇대와 부딪쳐서 넘어지고 토사가 쓰나미처럼 덮치는데....
꿈을 꾸는가 싶더라네요?
서울 재개발때 이리저리 쫓겨다니다가 정착한 원주민들이 주택의 반지하에 많이 살아서
피해가 많았을 거라네요
윗층의 집주인이 자기 집에 세 든 반지하 사람들 창문을 부수고 구출하고....5살 아이는 미처~
졸지에 가족과 사별하신 분들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
돌아가신 분들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21. ,,
'11.7.27 10:10 PM (118.38.xxx.18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
'11.7.27 11:31 PM (218.152.xxx.149)다른기사보니까 가사도우미하고 며느리하고 셋이서 물퍼내고 있었다고 해요 근데 가사도우미하고 며느리가 펌프 가지러 간 사이에 혼자서 지하실있었는데 그
23. .
'11.7.28 12:27 AM (125.134.xxx.196)윗분 저도 저 기사 봤어요 며느리가 12개월된딸 업고 도우미아줌마랑 같이 지하물 퍼내다 시어미니가 펌프랑 호미가지고 오라가 세사람 위에 올려보냈는데 그사이 사고 난거래요 그래도 할머니가 며느리랑 손녀 살린거 같아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24. 저런~~
'11.7.28 5:57 AM (69.143.xxx.28)운명이란게 있나봐요.
며느리와 도우미 함께 분명 셋이 있었는데 하필 잠깐 혼자 남았을때 그런 사고를 당하시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5. 살다보면
'11.7.28 9:08 AM (59.186.xxx.4)인재였다고합니다 우면산에 인공호수를
오세이돈의 작품일수도
억울하게 더나신분들 명복을빕니다
다 놓으시고 편히 쉬세요26. 인생무상
'11.7.28 9:41 AM (61.252.xxx.18)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