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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행동이 그렇게 이상했던건지?

장난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1-07-27 14:14:12
울애가 2학년 남자앤데
방학때 전혀 모르는애들하고 놀이수업을 하거든요
15명이 모였는데 오늘 단체사진을 찍을때
울애가 배꼽이 보이게 윗옷을 올려 배가 나오게
장난을 쳤나봐요 (이틀째날임)
근데 그걸 수업 끝나고 어떤 여자애가
자기엄마한테 그게 싫다고 얘기하니
그엄마가 울애를 쳐다보며
뭐 저런애가 다있냐는 얼굴표정을하며
저런애는 상관하지말라는말을 하던데...)
여자애들 엄마들이 느끼기엔
울애가 그렇게 잘못한 행동을 한건가요??
전 첨에 여자애 머리를 잡아당겨서 그런줄알았어요 하도 기분나쁘다는식으로 얘길해서..
전 아들만 둘이라...
판단좀 해주세요
IP : 121.165.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7.27 2:18 PM (175.114.xxx.82)

    남자애들은 아무생각없이
    정말 순수하게 장난치는건데
    딸 있는 엄마들은 그냥 곱게 보여지지는 않는거 같아요.
    저도 아들만 키우는데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알잖아요. 머스마들이 개구쟁이인거.
    그런데 아들없는 엄마들은 잘 모르니까
    별거 아닌 행동에도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하는거 같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사사건건 신경쓰다보면 피곤해요.

  • 2. 공감
    '11.7.27 2:22 PM (112.149.xxx.11)

    전 아들하나 딸 하나 있어요!
    아들은 장난을 좋아하고 딸아이는 얌점한편이에요.
    문제는 아이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여자 아이들이나 엄마들 아닐런지요.
    여자 아이들은 천성이 남자아이들처럼 장난하는거 싫어해요.
    그 여자 아이 엄마께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아시는 분이면 모르겠으나 모르시는분이면 대부분 그런 태도로 남자 아이들을 판단하죠.
    저런애 신경쓰지말라고...그런 편견으로 아이을 가르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남자아이들 싫어하시는분들 많아요.(저희 아이 학교도요)
    님 아이에게 여자 아이들성향을 잘 알려주시고 이해하라고도 해주세요...
    님도 이해해 주시구요....

  • 3. ....
    '11.7.27 2:28 PM (112.104.xxx.174)

    아드님은 좀 개구쟁이 같고요.
    단체사진 찍은데 그런다면 일반적인건 아니죠.
    그런 행동을 기분나빠 할 수도 있고요.
    그애가 아드님에게 직접적으로 뭐라 한것도 아니고요.
    자기 엄마에게 그정도 자기의 느낌을 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저라도 그상황에서는 상관하지 말라고 했을거 같아요.
    괜찮은 행동이라고 하면 내자식도 따라 배울 수 있는거고요.
    공공장소에서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니까요.(제생각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래요.

  • 4. 신경쓰지마라
    '11.7.27 3:21 PM (59.12.xxx.133)

    신경쓰지 마라 하는 이야기는 싫네 좋네 아이가 이야기 하니깐
    그냥 신경쓰지 마라고 하는거에요.
    전 아들 있지만 학교에서 누가 싫네 좋네..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신경을 쓰면 그냥 신경쓰지 말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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