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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mbc 뉴스에서 완전 민망했네요...
아마...춘천에서 산사태 나서 사람들 죽고 다친거 관련해서 나왔는데
병원 응급실이 나왔었거든요. 제 기억엔 그런데...잘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누워있는 환자 모습이 나왔는데
허걱...간호사가 여환자 생리대 갈아주는 장면이 나온거에요.
거기 부분도 다 노출됐구요.
순간 너무 놀래서 제가 잘못 봤나 했네요.
어떻게 그런 화면을 내보낼 수가 있는지...
이런게 정말 방송사고 아닌가요--;;;;;;
mbc 가서 항의해야할까봐요...ㅠ.ㅠ
근데 인터넷에 이런 내용은 하나도 안뜨는 것 같아요...
아침이라 보신 분이 덜하겠지만...그래도 오전 7시 넘어서였는데...
1. 설마
'11.7.27 1:46 PM (112.168.xxx.63)잘 못 보신 거 아닐까요?
2. 저만
'11.7.27 1:52 PM (59.10.xxx.5)저만 본게 아니네요
생리대는 모르겠고, 아랫부분이 완전 노출된 화면이 지나갔어요3. 헉
'11.7.27 2:00 PM (112.168.xxx.63)무슨 그런 일이..
4. 허걱
'11.7.27 2:01 PM (219.253.xxx.4)저만 본게 아니었군요...맞아요. 어른용 기저귀요...
5. 미쳤네요!!
'11.7.27 2:07 PM (58.145.xxx.158)세상에...-_-
6. 헙
'11.7.27 3:08 PM (211.36.xxx.8)놀랍네요.ㅠㅠ
7. 저도 봤어요
'11.7.27 4:11 PM (125.132.xxx.231)지나친 취재 눈살 찌푸려집니다
8. 저도 봤어요,
'11.7.27 7:14 PM (121.200.xxx.124)첨엔 잘못 봤나 햇어요,, 어른용 기저귀를 빼내고 그 부분이 보이는데 여자 였나요? 너무 민망해서 윗님처럼 눈쌀찌푸려 지더라구요,, 사과방송 해야 할거 같아요,
9. 늬우스
'11.7.27 8:21 PM (121.174.xxx.177)나왔네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5199067&c...10. 맞아요.
'11.7.27 8:29 PM (61.78.xxx.196)저도 분명히 봤습니다..
하체 전체가 다나오고 중요한 그곳(?)까지 다나왔어요..11. .
'11.7.27 8:51 PM (125.177.xxx.79)그런데..위의 링크 된 곳으로 들어가니 기사에는
중요부위가 노출 된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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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MBC관계자는 “특정부위가 노출된 상황은 아니다. 검은색의 무언가로 특정 부위는 덥인 상태였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보기에서는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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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여져있네요..
그럼 이 기사도 거짓말??
분명 본 사람이 있다는데...
진짜..엠비씨 완전 개막장..12. .
'11.7.27 8:53 PM (125.177.xxx.79)기사의 맞춤법도 틀렸네요.
덥힌..이 아니라 덮힌 ...이라고 해야지요..13. Mbc
'11.7.27 9:05 PM (203.226.xxx.120)아침에 저두 분명히 봤는데요 ~~
주요 부위는검정색 무언가로 덮여있었어요.
그 장면에서는 저두깜짝 놀랬네요,..14. ...
'11.7.27 9:36 PM (124.5.xxx.88)MBC도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네요..
기저귀건 생리대건 그 부위에 직접 대는 것이지 검은 것으로 가리고 그 위에 대나요?
검은 그 무엇이라면 hair가 아니면 무엇이겠어요.
몰상식한 방송같으니라고...15. 8216
'11.7.27 11:01 PM (180.182.xxx.70)기자분이 82쿡의 이 글을 보고 기사를 쓰셨네요. 기사에 82쿡이라고 쓰여있네요.
16. 변태방송
'11.7.28 1:01 AM (58.145.xxx.158)진짜 많아요
이번 비에도 짧은치마나 바지입은 여성의 다리를 클로즈업하거나 따라가는 장면이 많습니다.
응급실까지 들어가서 무방비로 치료받는 환자들까지 카메라로 잡은건 정말 중징계받아야할듯.17. ㅇㅇㅇ
'11.7.28 8:01 AM (124.52.xxx.147)이거 소송감 아닌가요?
18. ..
'11.7.28 8:58 AM (112.151.xxx.214)근데 응금실이고 그런상황에 그냥 이런 힘든시기에 좀 넘어갑시다...
기록적인폭우고 지금 모든물품살이가 떠내랴가고 그러는데...좀 우리 차무해집시다19. ㅇㅇㅇ
'11.7.28 9:12 AM (124.52.xxx.147)응급실에 누워 있는 환자의 거시기는 TV에 막 내보내도 된대요? 지금이 뭐 전쟁통이라도 된대요? 응급실에 누워서 기저귀가는 모습 온 국민이 꼭 봐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20. ㅜㅜ
'11.7.28 9:30 AM (119.201.xxx.105)저 똑똑히 봤어요! 그러니까 어제네요 27일 아침 디엠비로 보고 있었죠, 순간 잘못 봤나 싶었는데 뉴스 말미에 그 장면 다시 그대로 나오던데 진짜요 분명 간호사가 환자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장면이고 검정부분은 뭘 덮은게 아니라 hair였어요 확실해요
21. ㅜㅜ
'11.7.28 9:36 AM (119.201.xxx.105)아무리 급하게 찍어도 그렇지ㅜㅜ 뉴스소식에 침울하다가 그 장면을 부지 불식간에 본 나는 쇼킹 테러당한 느낌이고요 지금도 기분이 찝찝하네요
22. 너무하네요..
'11.7.28 9:43 AM (61.252.xxx.18)방송 내보내기전에 제대로 안보나보네요..
23. ㅇㅇ
'11.7.28 11:40 AM (112.217.xxx.114)엠빙신이라더니 빙신짓만 골라하네
이런건 한달 정도 중징계 해야 함 송출을 끊던지24. 보셨군요
'11.7.28 12:04 PM (211.226.xxx.225)전 잘못 봣는줄 알고
남편한테 봣어 저장면 했더니 못봤더군요 ...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요?25. 삐리빠빠
'11.7.28 1:33 PM (118.46.xxx.138)이게 mbc도 문제지만 저는 못봤지만 진짜 중요 부위가 노출이 되었다면 병원도 문제입니다,
아무리 응급실이라도 이렇게 안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커튼도 안쳐져있는데 이런 병원이면 누가 가겠습니까?26. 음.
'11.7.28 1:47 PM (221.163.xxx.101)그렇네요 하반신 노출되어서 응급상황처치하는걸 그냥 보여주다니..근데 저런 생리대가 아니라..
분비물등을 누출되지 않게 하는 의료용 pad라고 합니다.
생리대를 갈아준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