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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안 가는 분 계신가요?

초등외동맘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1-07-27 08:26:13
IP : 118.45.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27 8:31 AM (121.151.xxx.216)

    아이들 마음은 안그렇죠
    그 자그만한 워터파크라도 하루 시간내서 다녀오세요
    님은 비치에 앉아있더라도 아이혼자서 잘 놀겁니다
    저희아이도 저랑둘이서갔는데 제가 처음에는 같이 놀다가 너무 힘들어서 나오니
    혼자서 잘 놀더군요
    그사이 그곳에서 또 혼자온 아이랑 둘이서 친구되어서 놀더군요
    같이 다녀오세요

  • 2. ...
    '11.7.27 8:40 AM (36.39.xxx.240)

    워터파크가셔서 물을 즐겨보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전 아이들다컸어도 제가 나서서 워터파크도 가고 래프팅도가고 그래요
    물놀이 너무 재미있어요~~~

  • 3. ""
    '11.7.27 8:49 AM (175.252.xxx.101)

    차밀리는게 싫으면 기차편도 있으니 가볍게 바닷가나 냇가에 다녀오시면 어떨지 솔직히 제귀에도 엄마 핑계같은데 애가 듣기엔 더 그럴거같네요

  • 4.
    '11.7.27 10:12 AM (14.45.xxx.165)

    아이에게 추억을 선물하세요^^ 아이에게는 그냥 피서가 아니라 두고두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추억입니다.

  • 5. 어렸을때
    '11.7.27 10:43 AM (211.234.xxx.231)

    울엄마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갔는데 저 엄마 진짜싫어해요

  • 6.
    '11.7.27 11:02 AM (211.192.xxx.18)

    중학교만 가도 친구들끼리 어울리려고 하지 엄마아빠 안 따라다니잖아요.
    지금 엄마랑 가고 싶어 할 때 가까운 데라도 다녀오심이 좋을 것 같아요.
    집안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못 가는 거 아니면 따님이 두고두고 서운해 할 겁니다.

  • 7. 클로이
    '11.7.27 11:35 AM (58.141.xxx.193)

    말그대로 피서인데....요샌 피할 더위마저 없네요
    너무 추워서 긴팔 가디건까지 챙겨입고 다니는 서울사람-_-;;....

    암튼, 저라면 딸아이랑 영화나 오페라 공연? 같은거 하나 보구요..
    워커힐이나 하야트 호텔 수영장 이용권끊어서 하루 물놀이하고 맛난거 먹구 그러겠어요
    엄마랑 뭔가를 할수 있는 나이...그리 많이 남지않았어요..ㅠㅠ
    나중엔 엄마가 놀아달라고 떼써도 혼자놉니다..ㅡ,.ㅡ

  • 8. 반대로
    '11.7.27 12:58 PM (180.67.xxx.23)

    울 친정은 정말 주말마다 놀러가고 드라이브 가고 저 커서는 엄마아빠랑 해외도 참 많이 다니시고.. 저는 주말만 되면 근질근질..남편은 ;;; 그냥 방콕.. 가정환경의 차가 참 크더군요. 첨엔 많이 스트레스여서 조금 적응되라하니 남편이 들썩들썩..그러면 뭐하나요. 아이들이 커버려 이젠 자기 친구들과 놀러가려하지 부모랑은 어디가기 싫어라 해요. 아이 어렸을적에 좋은 추억 남겨준다는 생각으로 학원 하루이틀 빼먹고 답사체험가는 양 해서 일정짜서 다녀오세요. 아이도 하나시라면서요. 전 셋이라.. 짐꾸리는것도 먹을거 챙기는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캠핑도 잘 가는데 비가 우찌이리 오냐고요...;;;;;

  • 9. 원글
    '11.7.27 9:11 PM (118.45.xxx.30)

    님들의 답글을 읽으니 꼭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삼먹고 가야 겠어요.
    정신이 들어요.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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