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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거지근성, 하객 5천명, 컴플렉스, 공자왈~~
1. 그지패밀리
'11.7.27 1:31 AM (114.200.xxx.107)다들 돈돈거리는 사회에서 마음이 허해서 그래요
전 공자님 말씀에 부합하는 인간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깍뚜기
'11.7.27 1:34 AM (122.46.xxx.130)그지패밀리 / 공자력 갑이심 ㅎㅎㅎㅎ
3. 그래서
'11.7.27 4:12 AM (124.48.xxx.211)인지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돈백이 그리 크지 않게 생각하는지 원,,,,
200버는 사람이 10만원 용돈 드리는거나
1500정도 버는 사람이 100만원 드리는거나..
안 아깝다고 할 사람이 있다는게 ....
아깝더라도 도리상 하는거 아닌가요
부모님께 가는 돈이 그것만 있겠어요
명절이다 생신이다 어버이날이다...
예를 차리다 연중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모두들 돈 잘버나 보더라구요...4. ㅡ
'11.7.27 4:27 AM (61.33.xxx.3)자기가 버는돈 아니리도 며느리 입장에선 아깝겠죠. 남이니까요. 하지만 아들인 남편은 얼마나 부모한테 맺힌게 많길래 그러는지.. 좀 의아했어요.
5. ㅠㅠ
'11.7.27 5:43 AM (211.32.xxx.176)지금은 유교가 고리타분하고 진부하지만,
공자시대때는 그의 생각과 도덕이 문명과 야만을 구별하는 기준이었을거예요.
그 당시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말고는 글자를 사용한 민족들이 거의 없었고, 수렵이나 사냥등 원시적인 생활을 하면서 예의나 도덕에 대한 개념이 없이 그냥 막 살았던 민족들도 많았거든요.
지금사람들은 현대문명의 편리한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고, 부를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은 공자시대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이지요.
그러나 일부 부도덕한 현대인들은 공자시대때의 야만인들과는 달리 도덕을 몰라서 부도덕한거는 아니겠지요.
요즘사람들은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니까요.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공자의 생각과는 달리 부자이면서도 예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부자이면서 거만하지 않는 사람이 더 좋아요.6. 어유
'11.7.27 7:41 AM (175.113.xxx.7)깍두기님, 이뻐이뻐 ^^*
(돈스파이크 버전-김범수가 노래 잘하고 내려오니)7. *
'11.7.27 8:11 AM (221.138.xxx.101)유교는 지금도 고리타분하고 진부하지 않아요.
논어를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꼭 그런 말들을 하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8. 뭔말인지
'11.7.27 10:01 AM (59.4.xxx.136)모르겠지만 잘 읽었습니다.^^
정말 다들 너무 돈돈거리고 돈과 인격이 비례한다고 주장하는 이 세상이 가끔 내가 살고 있는 세상 맞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