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마다 형편이 다르겠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의견부탁드립니다.
시댁 형님네, 큰시누네, 작은시누네 이렇게 저희 2남2녀 중 신랑이 막내입니다.
형님, 시누님들 자녀가 2명씩 모두 6명이고요, 저희는 자녀가 없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저희는 앞으로도 아이는 낳지 못할 사정인데요, 시댁 조카들이
이제 곧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부조금을 해야 할 때가 되어서 얼마를 해야 할지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우리가 아이가 있으면 주고 받는다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없겠지만, 우린 아이가 없어서
항상 입학, 졸업, 세배돈으로 그동안(13년) 주기만해서 어쩔땐 너무 부담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너무 속이 좁은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지만 계속 지출만 하니까, 어느땐
이게 뭔가 하는 약간의 피해보는 마음이 들곤합니다.
그렇다고 신랑한테 그런 내색은 전혀하지 않았고, 부조금금액도 아직 상의는 하지 않았는데
얼마정도를 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아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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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부조금
가을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1-07-26 15:33:05
IP : 180.65.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경우라면
'11.7.26 3:37 PM (118.220.xxx.36)50 정도면 적당하지 않나요?
너무 적다고 저도 욕먹을려나?2. 조카
'11.7.26 3:38 PM (115.136.xxx.27)조카 부주금은 대충 50이 기본이고 그담에 100만원 많이 하시더라구요..
너무 형편이 어려우시면 몰라도 50 하시고, 나중에 혹시 절 받으시나요? 폐백 받으실 때
절값으로 20만원 정도 넣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조카들이 6명이나 있으니... 100만원씩 하는 건 좀 부담될거 같아서요..
앞으로도 줄줄 돈 들어가실텐데.. 그 정도 선에서 끊으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3. .
'11.7.26 3:44 PM (211.208.xxx.43)아이 없으신데, 50정도 하시면 이해할 거예요.
받는 사람도 다 빚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처음부터 많이 하시면 계속 그러셔야 하니까 처음에 50으로 정하세요.4. 형편이
'11.7.26 3:52 PM (125.140.xxx.49)좋으시다면 괜찬은데요 저는 30 생각하고 로그인했는데 댓글이 50으로 나오네요,,,시댁만있는게 아니니까요 친정도 있잔아요
5. ㅇ
'11.7.26 3:54 PM (211.110.xxx.100)30정도만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이도 없으신데6. 부조금
'11.7.26 3:57 PM (125.140.xxx.49)아마도 아이가 없으시다면 다른 경조사때 더 하더라구요 부조금도 다 빚이라 생각하잔아요
7. 원글님공감
'11.7.26 4:06 PM (122.37.xxx.51)저도 애없는 막내며늘이고요
님은 속깊어 남편에게 푸념은 안하시는데
전 지출있는날은 괜히 투정부렸다 풀고 그래요
저희는 축의금 형님들에게서 50받았어요
애가 하나이면 고대로 50 줄거구요 둘이상은 그때 상황에 맞춰 주려구요8. .
'11.7.26 4:14 PM (116.37.xxx.204)받을 일 없으니 30해도 됩니다.
서민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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