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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 힘드네요...

막내릴까요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1-07-26 14:06:26
싸웟습니다  시어머니의 막말과욕설 더이상은 못참겠네요

시어머니와 시동생내외와

인연끊을랍니다

고마운 남편한테 너무미안하네요

이일로 아혼하자하면 하려구요..

18년간 당하기만했네요 이젠막내릴까합니다...
IP : 112.173.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6 2:08 PM (125.131.xxx.234)

    18년이나 참으셨다면 누가 원글님께 돌을 던지겠어요.
    너무 오래 참으셨네요.
    이제 행복하게 사세요 님. 힘내세요.

  • 2.
    '11.7.26 2:09 PM (115.139.xxx.131)

    이혼은 왜 하나요. 걍 남편한테만 잘해주면서 시집 일에는 발빼고 지들끼리 알아서 죽을 하던 밥을 하던 하라고 냅둬보세요. 저런집은 희생하는 며느리 나가 떨어지면 그 다음에는 지들끼리 잠시 좋다가 곧 싸우기 시작합니다.

  • 3. .
    '11.7.26 2:14 PM (112.168.xxx.63)

    원글님이 글 쓰셨잖아요.
    이 일로 이혼하자하면 하겠다고요...남편이 그렇게 말한다면 하겠다는 거죠.
    시부모때무에 당하고 살때 남편이 중간에서 든든한 버팀막이 되어주었다면
    원글님이 지금 이런 글을 썼을까 싶은데요.
    남편...사람은 좋으나 가장 중요한 걸 못했던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 4. .
    '11.7.26 2:21 PM (110.12.xxx.230)

    고생하셨어요..
    그젠가 sbs스페셜 화라는 특집에서 단한구절만 생각이 납니다..
    누울자리보고 다리를 뻗는다..
    왜 시댁에서 며느리를 우습게 여길까..왜 하녀취급에 막대할까..
    그건 저속담에 답이 있는것 같아요..
    좀 막나가는 며느리는 조심..착한 며느리는 막해도된다는 ..
    원글님도 이제 짐을 내려놓으세요...

  • 5. 울형님도
    '11.7.26 2:28 PM (203.170.xxx.177)

    22년만에. 의절하시겠다고. 선언하셨고
    아주버님도. 본인만 본가다니시겠다고. 하셨대요
    부부 사이가 나쁘지않다면
    왜 이혼까지하세요.?
    저도. 제짐이 무거워는지겠지만
    그동안 고생하신 형님이 이해되는걸요.응원하고 있구요

  • 6. ...
    '11.7.26 2:29 PM (112.187.xxx.155)

    고마운 남편분이라고 한거보니 이번일이 어떤상황이었는지 모르지만 원글님 편 되어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남편분과 사이가 좋다면 남편분이 꼭 원글님을 잡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막돼먹은 시집때문에 이혼하는것도 너무 억울하잖아요.
    에효... 잠시 머리좀 식히시고 남편분과 차분히 애기를 해보세요. 힘내시구요...

  • 7. 진짜
    '11.7.26 3:33 PM (59.10.xxx.172)

    18년이면 징글징글하네요
    저도 맏며느리15년차 넘어서면서
    시부모님 수입 없어서 저희에게 의존하시니
    저에게 주도권이 오더군요
    진작 조금만 며느리에게 예의를 갖춰주셨더라면
    지금처럼 전화도 안하고 일년에 딱3번 가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 8. 어르신들
    '11.7.26 3:36 PM (210.221.xxx.7)

    왜 좀 더 현명하지 못해서
    노후를 외롭게 보내려고 그렇게나 애를 쓰시나요들......

  • 9. 저도 18년
    '11.7.26 4:03 PM (121.166.xxx.153)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넘고 넘은 산이 얼마나 될까 충분히 이해갑니다.
    사실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할때는 해야 상대방에서도 무시하지 않지요.
    아무도 도와 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혼하자고 하면 한다는 이런 수동적인 자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기운 차리세요. 화이팅

  • 10. 그 일로
    '11.7.26 5:05 PM (221.138.xxx.83)

    이혼하자면
    별볼일 없는 남편이네요.
    님 남편 그럴거 같지 않구요.
    자기 가족이 중요하지요.
    23년차인 저는 시부모님이 부담스럽고
    너무 의지하시는 스타일이라
    시동생은 정 떨어졌습니다.
    시동생을 안보고 살고 싶은데
    이혼하고 시댁에 들어와 사니 안 볼 수가 없네요.
    형이 도와주는게 당연한거로 알고 민폐끼치고 사는 그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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