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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7월26일(화) 방사능 수치 측정, 306 nSv/h
캠코더 충전기와 카메라 가방이 다른 먼 곳에 있어 동영상을 못 올렸습니다. 빨리 되찾는 대로 동영상을 올릴께요.
전에 팡님께서 알려주셨던 폴란드제 측정기는 검출부가 바닥에 넓게 있어 측정에 유리해보입니다. 하지만 그 측정기가 사용되는 동영상을 보지 못해서 제가 어떤 의견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구시민께서 SOEK 측정기가 어떠냐고 말씀하셨는데, 이 측정기는 언제나 재고가 있어왔던 상품으로 e-bay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사용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볼 때, 그리 맘에 드는 제품은 아닙니다. 측정이 느리고 기계가 정한 자체 기준대로 안전하다 아니다를 화면에 보여줍니다만 그 기준이 글쎄요…
낮은 값을 주로 보여주는 기계로 생각됩니다. 이런 기계로 측정하시면 원자력 안전 기술원의 측정치와 비슷하므로 굳이 기계를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많은 측정기를 섭렵하는 대로 여러분께 좋은 측정기를 계속 권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 SOEK 측정기는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지난 24시간 시간당 평균 방사능은 204 nSv/h 입니다( 0.204 μSv/h). 이 수치로 구한 예상 1년 개인 선량 총계는 0.204 X 24 시간 X 365일 = 1787.0 μSv
즉 1.79 mSv 입니다. 일본 정부가 전에 정했던 개인 방사선 년간 선량 한계치 1mSv의 약 1.8배 입니다. 방사선 쬐도 되는 총합계량의 1.8 배나 되는 높은 선량입니다.
http://금.tv/
1. 연두
'11.7.26 8:16 AM (180.67.xxx.224)어제 오전엔 괜찮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꽤 높았네요.
오후 1시 50분 방사능 수치 이럴수가! 502 nSv/h (0.502 μSv/h) 입니다.
!! 오후 3시 50분 방사능 수치 뜨아악! 437 nSv/h (0.437 μSv/h) 입니다.
!! 오후 4시 3분 방사능 수치 뜨아악! 410 nSv/h (0.410 μSv/h) 입니다.
!! 오후 4시 20분 방사능 수치 뜨아악! 437 nSv/h (0.437 μSv/h) 입니다.
!! 오후 4시 34분 방사능 수치 뜨아악! 410 nSv/h (0.410 μSv/h) 입니다.
!! 오후 5시 30분 방사능 수치 뜨악! 306 nSv/h (0.306 μSv/h) 입니다.
!! 오후 7시 30분 방사능 수치 뜨악! 306 nSv/h (0.306 μSv/h) 입니다.
!! 오후 8시 54분 방사능 수치 와! 253 nSv/h (0.253 μSv/h) 입니다.
!! 오후 11시 20분 방사능 수치 와! 290 nSv/h (0.290 μSv/h) 입니다.2. .
'11.7.26 8:41 AM (125.177.xxx.79)감사합니다
이상하게 어제 오후 늦게 눈이 충혈되더라니..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많이 따거워서 실눈을 뜨고 있어요.3. 감사
'11.7.26 8:50 AM (124.111.xxx.237)정말 높군요.환기를 시키고 있는데...
감사드려요~~4. ...
'11.7.26 9:00 AM (118.129.xxx.173)참고적으로
원전사고 전이나 후나 동경의 대부분 지역보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서 항상 서울이 그리고 대한민국 거의 전지역이 방사능 수치가 높습니다.
이는 원전사고와 무관한 자연방사능때문입니다.(원전사고 전이나 후나 동경보다 서울이 높은 것은 원래 그런 것입니다.)
실제로 원글님과 같이 개인측정의 경우는 당연히 2천킬로 떨어진 서울이 100킬로 밖에 안떨어지고 수도를 이전한다는 유언비어까지 돌고 있는 동경보다 높습니다. 원전사고와 무관하게 말입니다. 참고 http://blog.naver.com/618kkm?Redirect=Log&logNo=80128030520
또 아파트냐 마당이냐에 따라서도 2배이상 차이가 나고, 같은 아파트 내에서도 콘크리트벽에 대고 할때랑 거실에서 할때도 많은 차이가 나지만, 사실 수치상의 문제이고, 실제로는 거의 같은 것입니다. 0.0000000023 이랑 0.0000000045 의 차이.5. 하필
'11.7.26 11:14 AM (121.132.xxx.107)수정하려고하니 날아가버려서...비올까봐 문 다 닫고 잤는데...누가 열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슝슝 들어오더라구요....제가 전에 어디서 볼때 우리나라 자연방사능량이 2.2인가 2.4mSv이고 추가로 1mSv가 개인 방사선 년간 선량 한계치인걸로 봤는데...아닌가요? 아님 우린 이미 넘고도 남았던데....지형탓인지 우리땅에 뭔일을 한건지 우리가 좀 높긴한가봐요...그전에 관심을 안가져서 알진 못하지만...공개한 예전 평균수치보면 높네요....일본 영향이 아무래도 있긴할거 같고..
근데 문젠..방사능 위험 알기도 전에 올핸 유난히 맵고 이상한 냄새나고 공기 답답 눈아프고 목아프고...몸이 이상해서 더욱 불안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