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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시누에게 들었다는 모욕적인말이
순화 시켜 썼더니 답답해서 그대로 옮길께요.
너무 자존심 상해서 친정이나 친구에게도 말 못하겠어요.
여기다라도 털어 놓아야지요.
다른집(저도 아는 집) 시어머니가 아들이 교수인데 며느리가 집에서 책이나 보고 딩굴거리는거 보면
화가나서 ``모가지를 확 밟아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했대.
``자네도 우리 동생이 ㅇㅇㅇ인데 논다고 시어머니가 모가지를 확 밟아서 죽여 버리고 싶다고 하면 어쩔랑가?``
이러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벙쪄서 그냥 넘어간 제가 바보지만. 참고 넘어가지지가 않네요.
어떻게 갚아줄까요? 그런말 듣고도 여전히 사이좋은 오누이는 뭔가요?
당신은 스트레스 받으니까 만나지 말라면서
여전히 그 시누와 통화하면서 잘 지내는 남편도 용서가 안되네요.
1. 모주쟁이
'11.7.26 12:07 AM (118.32.xxx.209)정말 할말이 없네요;;;;;;;;;;;;;; 그냥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2. 미슷터리
'11.7.26 12:08 AM (119.192.xxx.98)그냥 그 시누이 싸이코에요.
3. ....
'11.7.26 12:10 AM (14.42.xxx.238)진짜 경우없으신분이네요 ㅡㅡ 왜참고 계셨어요 그자리에서 바로 받아치시지..
4. ....
'11.7.26 12:12 AM (121.164.xxx.22)정말 미친년 소리 나오네요
그걸 가만 두셨어요?
한번 밟아주시시....5. ㅇ
'11.7.26 12:14 AM (115.139.xxx.131)무식의.정도가 아닌데요
못배운 사람도 저렇게 막말하진 않아요
저 사람한테 무식하다고 하는건 못배운 사람들 욕먹이는거네요6. 음
'11.7.26 12:17 AM (59.29.xxx.218)그냥 말 섞지 마세요
남편분이 못배웠다고 하신 이유가 있었네요7. 0-0
'11.7.26 12:35 AM (121.88.xxx.236)상대는 할만한 상대나 해주는 거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꾸를 안하시는게 젤 좋아요.
괜시리 대꾸해봐야 말꼬리잡고 더 늘어지죠.
그냥 말을 섞지마세요8. 대답
'11.7.26 12:43 AM (183.102.xxx.63)"그렇게 말하는 주둥이를 확 찢어버릴 거에요."
9. ㅎ
'11.7.26 12:55 AM (71.231.xxx.6)어머나...심히 무식한 시누네요..
저같으면.." 뭐 그러시던가요" 라고 할것 같은데요
저희도 비슷한 시누님이 있었는데요
시누님이 가족이 모였다하면 자기가 어려서 저희 신랑을 업어서 다 키웠다며
습관처럼 말씀하시고
언젠가 생수통을 들고 들어오는 신랑을 보면서
저보고 받아 들어라고...제가그때 아이가 3살 1살 이였거든요
약 30년전의 일인데요 저는 그때 그사람 수준을 이미 파악하고
상종을 않했습니다 시누님 대우를 안했죠
저의 태도가 강해서인지 시들해지다가
지금은 시누님 남편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도 안했네요
제가 친정 부모님이 이북분들이시고 혈액형 o형에 한고집하는 사람이라
경우가 아니다 싶으면 앞도뒤도 안보는 성격인데
저는 다른것은 다 용서가 되는데 저런 본떼가 없는 경우없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요10. ...
'11.7.26 1:02 AM (218.238.xxx.152)네? 한 번 해보세요. 제가 어떻게 하나~~~~
11. 나라면
'11.7.26 1:24 AM (112.155.xxx.72)그럼 살인죄로 감옥 가시는거죠 라고 할 거에요.
남편 잘 만나 한가로운 여자보다 그 여자를 죽이는 게 더 악하고 바로 범죄라는 걸 모르시나요.12. 무식이
'11.7.26 12:18 PM (221.138.xxx.83)하늘을 찌르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