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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에 나오는 내용 진짠가요?
최근에 쓰레기녀편..
23살 아가씨가 혼자살면서 온집안을 쓰레기구렁텅이로 만들고 살던데요.
아가씨가 너무 표정이 밝아요..잠은 쓰레기 치우고 한쪽에서 잔다고 해맑게 말하고요..
온집안에 쓰레기 투성이에 냉장고 열었더니 곰팡이 음식 투성이인데 저 아가씨 왜 이리 밝죠?
화성인에 나오는거 방송출연하려고 일부러 꾸민건가요
아님 진짠가요?
누구 화성인 제작진과 아시는분 진실을 말해주세요.
1. ....
'11.7.25 2:59 PM (58.122.xxx.247)우연히 보다보니 아들래미 후임이 나왔어요
그런데 실제 좀 독특하긴한 아이였대요2. 저
'11.7.25 3:01 PM (14.98.xxx.251)그렇게 살아본적 있어요..
본인이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그게 거짓은 아니죠3. 설정같아요
'11.7.25 3:05 PM (59.86.xxx.171)저님..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수가 있어요? 참 신기하네요. 거짓이 아니엇군요.
4. -
'11.7.25 3:11 PM (115.126.xxx.118)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가장 친한 제 친구가 그 난장판녀랑 비슷했어요.
그 친구 시집갈때 짐싸는거 도와주러 가서 그 친구방 장판을 첨 봤으니 ㅡㅡ
십몇년동안 친구였는데;;
그 난장판녀처럼 자기 깔고 자는 이불외엔 죄다 물건..
난장판녀랑 다른점이라면 버려 마땅한 쓰레기, 음식물 이런건 아니고 옷, 책, 종이쪼가리 이런것들..5. 그런집
'11.7.25 3:11 PM (218.37.xxx.67)방송에서 많이 봤어요
물건너 오프라윈프리쇼에서도 봤었구요
몰라서 그렇지 알고보면 그러고사는 집들 많을거 같은대요6. 그냥
'11.7.25 3:16 PM (14.98.xxx.251)마냥 놓아버리면 금새 그렇게 된답니다.
저는 화성인바이러스는 못보고 사진만 봤는데
예전 제생각 나던걸요.7. ..
'11.7.25 3:24 PM (175.127.xxx.223)화성인 초기에 출연한 분을 알아요.
프로그램 자체가 좀 과장이 있기는 하지만, 전혀 없는 사실을 지어내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그 분도 방송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독특하신 분이였거든요8. ....
'11.7.25 3:25 PM (125.128.xxx.61)남편 새내기 사원시절 옆방 동기 방이 꼭 그랬어요;;;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당시 제 남편이 일부러 구경시켜준다고 보여줌ㅎㅎㅎ 울고싶다~9. ....
'11.7.25 3:28 PM (58.122.xxx.247)생각해보니 아빠홀로 세딸 키운집이 그랬어요
딸들은 다 대학나오고 공무원근무아주멀쩡 멋쟁이들
컴 키보드판에 곰팡과 오물들이 잔득쌓여있어 글이 잘 안써지던
냉장고를 열면 입구에 머리카락과 곰팡이 수북 ㅠㅠ10. 병안걸리나요??
'11.7.25 3:49 PM (58.145.xxx.158)보는내내 그생각만 들었어요.....
진짜 저러고사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요;;; 헐11. 저도
'11.7.25 4:06 PM (116.39.xxx.99)사실 그닥 깔끔 떠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좀 심하다 싶긴 했지만 아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더라고요.ㅎㅎ
우리도 어쩌다가 깜박하면 냉장고에 곰팡이 슨 반찬통 생기게 되잖아요.
물론 냄새 제거를 위해 에어컨 24시간 틀고 바닥 50도로 해놓는다는 부분은 허걱스럽더군요.12. sss
'11.7.25 4:12 PM (121.130.xxx.249)근데 쓰레기만 있지 다른게 너무 깨끗해서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곰팡이라던지. 싱크대 때라던지. 그런거요
13. 다른데도 더럽던데요
'11.7.25 4:18 PM (58.145.xxx.158)화장실 변기, 세면대도 완전 더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