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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을 하면 좋다네요

@@@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1-07-22 23:41:06
작년 연말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저를 괴롭히는
가정문제로 며칠을 벼르다가
그 쪽에 관심 많은 사람의 추천으로
점집을 찾았어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저의 걱정거리를
꿰뚫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더군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 했었죠
끝내 인간의 의지로 어찌할수 없는 부분에서는
처방이 굿이 더군요
그 굿을 하면 금방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거라고 장담을 하더군요
저에게는 거액인 돈이었어요
팔랑귀인 저는 꼭 할거라며 다짐하고 돌아 왔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 또 마음이 갈팡질팡입니다
과연 잘하는 짓일까
그렇게 하면 뭔가 나을까 하고...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제가 참고 될 수 있게
조언 좀 해주셨으면 하고 글 올려 봅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나름 많이 힘들거든요...
IP : 175.215.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7.22 11:41 PM (116.122.xxx.142)

    돈 벌기 참 쉽네요, 호갱님.

  • 2. 절대
    '11.7.22 11:42 PM (210.106.xxx.54)

    하지마세요. 저도 집에 도둑들고 어쩌구 해서리 갔다가 홀딱 넘어가서 520만원 주고 했는데
    전혀 소용없는듯. 물론 집에 다시 도둑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불안한 심리 이용해서 돈뜯어내는거 같애요.

  • 3. ..
    '11.7.22 11:42 PM (112.187.xxx.155)

    굿을 해서 잘될거같았으면 저희집은 빌딩 몇채... ;;
    굿을 하라고 하는 점집은 대개 거짓말이라던데요... 돈벌 수단으로만...
    정 답답하시면 철학관 가세요. 점집은 별로에요...

  • 4. 아이고
    '11.7.22 11:43 PM (36.39.xxx.240)

    굿은 하지마세요
    저거 다 상술입니다
    차라리 절에가서 기도하세요 그게 더 마음이 편해집니다

  • 5. 나 게으른 여자야!
    '11.7.22 11:46 PM (1.251.xxx.58)

    음......예전에 우리 엄마가
    그당시로 500만원치(여러번에 걸쳐서) 했는데....결과요?

    님이 원하는 결과는 아닌데,,,,점쟁이 배만 불려줬어요 ㅋㅋ
    그래도 님은 해보세요. 또 달라질지 알아요?
    그리고 결과도 꼭올려주세요^^

  • 6. 점은
    '11.7.23 12:03 AM (113.199.xxx.198)

    보러가도 굿 같은건 하지 마세요.
    자꾸 집요하게 굿하라고 강요하는데 딱 자르지 못하시겠으면
    그냥 돈버리는 10~20만원 기부하는셈 치고 부적이나 한장 써달라고 하시는것도..

  • 7. 그게
    '11.7.23 12:04 AM (121.134.xxx.209)

    돈이 남아돌아 주체할 수가 없으면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 8. ....
    '11.7.23 12:06 AM (117.55.xxx.13)

    굿을 하면 좋죠
    집안 말아 먹기 ,,,

    굿도 중독이라서
    계속 돈이 올라 간다네요 ,,,

    제일 좋은 방법은
    그 불행을 사랑해 보세요
    그럼 에잇 ,, 여긴 내가 있을만한데가 아니네
    하고 다른 곳 찾아 갈껄요 ,,,

  • 9. 비추
    '11.7.23 12:20 AM (125.188.xxx.39)

    요새 제대로 된 무속인도 없고 제대로 된 사람이면 가격이 장난 아닐 듯...
    차라리 절에 가서-참선공부 하시는 스님들 많은 절-조상천도제나 업장소멸기도 하세요.
    업장소멸기도는 집에서 혼자 해도 됩니다.불교관련 카페에 가입하면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 10. 기도의힘.
    '11.7.23 12:39 AM (121.184.xxx.248)

    굿보다 기도!

  • 11. ?
    '11.7.23 12:53 AM (118.32.xxx.195)

    그런데 무속인들 도대체 뭘보고 믿는거에요? 남의 불안을 가지고 장사해먹는 나쁜놈들!!

  • 12. ?
    '11.7.23 12:54 AM (118.32.xxx.195)

    차라리 그 돈으로 선행을 하거나 가족끼리 여행을 하면 보람이라도 있지. 돈아까워요!!!

  • 13. ,
    '11.7.23 11:26 AM (110.14.xxx.164)

    님 일을 다 맞췄다고요?
    표정보면 대충나오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들 하더군요
    맘 굳게 먹고 헤쳐 나가세요 굳에 빠져서 패가망신한 사람 많아요
    한번으로 안끝납니다

  • 14. .
    '11.7.23 1:05 PM (211.224.xxx.124)

    ㅋㅋㅋ 오히려 궂하면 망조들어요. 저희 친할머니 저런 미신 엄청 좋아해서 매일 궂하고 없는 살림에 저런데 돈 다 갖다 바쳤는데 잘되긴 개뿔. 저런데 기웃거리고 있는 본인 자체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사람과의 문제를 사람이 노력해서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저렇게 있지도 않은 신한테 의지해 해결하려는 당신이 문제예요. 비논리적인 사고방식. 얼른 정신차리고 본인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러 노력하세요

  • 15. ,,
    '11.7.23 4:32 PM (116.126.xxx.210)

    진심으로 말립니다
    철학관 하시는 아는 분이 있는데요
    저더러 부적같은 거도 절대로 사지 말라는 말 하더이다
    안좋은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생기는게 사는 일 이잖아요

  • 16. 미신
    '11.7.23 4:37 PM (218.236.xxx.177)

    그런말에한번 혹해서 굿하면 계속 미신을 믿게 되더군요
    우리 시어머니 평생을 굿하다가 패가망신했어요,중독되니
    외상굿도 하더군요,차라리 성당이나 종교활동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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