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인데요 씽크대 타일이..수선해놓고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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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지 궁금해서요.
곧 전세만기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가스렌지 놓은 쪽 타일이 제가 뭐 한것도 없는데
두장정도가 떨어질려고 해요.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고 많이 들떠버려서
투명테이프로 붙여놓고 살고 있는데
이사온지 몇개월 때부터요.

자세히보면 타일 접착제가 부서져 떨어지면서 타일이 그렇게 된거더라구요.

요즘 이사할때 주인이 체크하고 수리해야 할 곳은 지적하거나 돈으로 받는다고 말이 많아서
저도 이게 걱정이 되는데
제가 타일을 완벽하게 붙여 놓고 나가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한편으론 임차인으로 억울한게
세월가면서 낡아 떨어지는게 분명있을건데
딱 낡아 떨어질 시기에 들어가서 덤탱이을 당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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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대업자가 집주인이었는데요.
화장실 타일이 어느날 툭! 하고 떨어졌어요.. 6장이나요..
어찌할줄몰라서 물닿는부분이 아니라서.. 그냥 놔뒀거든요.
나중에 집뺄때 관리인이 오셔서.. 왜 그냥놔뒀냐고..얘기했으면 붙여줬을텐데..라고 했어요 ㅡㅡ;
그 관리인말이 노후되서 떨어진건 집주인 책임이래요...

[할인마트나]

나 동네 철물점가면 실리콘이 치약처럼 생긴 튜브에 들은거 있어요.
2,3천원이면 사요.
그거 사서 틈에 짜서 붙이면 몇년은 너끈해요.
투명테잎은 지저분해보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