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에서 일하고 싶은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교2학년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1-07-20 19:18:02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외고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예전부터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계속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교사 이런 직업만 생각했었는데요

가면 갈수록 외국에서 살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외국에서 일한다면 핀란드,스웨덴, 독일 쪽에서 일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감이 안잡혀서요...

네이버에 검색해봐도 딱히 답이 나오질 않네요 ㅠㅠ

저에게 어떤 길을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58.229.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7:37 PM (14.221.xxx.59)

    아직 어린학생이면 하고싶은일을 정하는게 먼저일꺼 같아요.

  • 2. 윗분말
    '11.7.20 8:28 PM (81.178.xxx.157)

    윗분말씀이 정답입니다.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가 먼저고 그 다음이 언어인데요.
    유럽에서 일을 하고 싶으면 그나라 학력도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외국계를 들어가서 본사로 뽑혀갈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그다지 많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일단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 먼저 정하시는 것이 첫번째 같아요.

  • 3. ㅇㅇ
    '11.7.20 11:08 PM (211.220.xxx.124)

    아직 잘 모르시겠으면 본인이 살고싶은 나라로 대학진학을 권합니다.
    한국에서 대학 나와서 취업을 그쪽에서 하는건 어려울거예요 비자문제도 그렇고.

    외고 2학년이면 좀 늦을수도 있겠지만,
    상담도 많이 받아보시구요, 그 쪽으로 생각 해 보세요.

    일단 가서 살아보셔야지 마음의 준비도 될거고,
    그 동안에 일을 구하기 위한 언어능력 습득도 더 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일들도 파악이 될거고,
    유학을 하거나 현지에서 적응하고 살고있는 교포분들이랑 인맥도 쌓으면서
    현지에서 직업 찾는 부분에 대해서 더 현실적인 상담도 가능할거고
    본인도 4년동안 보고 듣는게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4. 독일살아요
    '11.7.20 11:28 PM (178.9.xxx.30)

    독일에는 IT쪽 인재들이 부족해서 그 쪽 계통 사람들을 적극 받아들이나봐요.

    적성에 맞아야겠지만 IT좋아하면 우선 그쪽으로 전공을 잡으시면 좀 유리할 수도 있어요.
    당연히 대학 졸업 후 얘기지요.

    그 전에 대학간에 교환학생 시스템을 이용해서 교환학생으로 오시길 추천하구요.
    그런 시스템이 있는 한국대학에 지원해야 하겠죠.

    열심히 꿈을 이루시길 바래요

  • 5. 음..
    '11.7.21 10:52 AM (210.220.xxx.133)

    병아리 감별사.....
    저 아는분은 외국가고싶어서 병아리감별사가 됐어요...스웨덴에서 일했구요..페이도 괜찮았다는데..
    한 10년전일이지만 ㅡㅡ

  • 6.
    '11.7.21 2:26 PM (121.166.xxx.194)

    외국에서 살고 싶은지? 막연한 동경이나 선망으로 외국에 나가 살겠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한 생각인 것 같은데? 외고 2학년이면 지금 다른 방향으로 바꾸는 것은 너무 늦은 듯한데
    현실 생활 열심히 하고 대학 가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남의 나라에서 살려면 그 나라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실력도 갖춰야 하고요.
    미국 회사에서 십년 일했고, 미국에서도 몇년 살았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057 길냥이 데리고왔다는 사람인데요(시골) 3 ,, 2011/08/02 524
673056 독일 기상청 방사능예보 중단된 거 맞지는요..?? 지켜주세요 2011/08/02 162
673055 [펌]수해복구현장(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군요) 3 기막혀 2011/08/02 965
673054 대학생에게 영어과외비 어느정도 선인가요? 2 초등이요 2011/08/02 906
673053 혹시 한약학과에 대해서 아시는 분? 8 여러분 2011/08/02 719
673052 풍년압력솥 6 사용법 2011/08/02 764
673051 눈이 빠질듯이 아픈데..어디로 가야하나요? 8 왜 그럴까요.. 2011/08/02 831
673050 세상에 얼마나 수다를 떨었으면.... 14 2011/08/02 2,666
673049 술하고 커피는 몽롱해지는 맛으로 먹는건가요? 13 이상하네 2011/08/02 1,453
673048 소비전력 보는 법 2 전기 2011/08/02 377
673047 베이비 시터 구하려면 어디에서?? 2 아기엄마 2011/08/02 391
673046 무상급식 투표 참여 해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 8 왜하나? 2011/08/02 784
673045 erp 이거 따는데 돈이 얼마쯤 들까요? 1 이알피 재취.. 2011/08/02 271
673044 <책 추천> 두 모모와 함께한 여름 2 끝없는이야기.. 2011/08/02 259
673043 올 가을 지나면 전세값 많이 오를까요?? 6 서울전세.... 2011/08/02 1,498
673042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끊어지게 아파요 4 꼼짝마 2011/08/02 747
673041 엄청 잘부어요..한약이 효과있을까요? 7 한의원 2011/08/02 485
673040 옥수수 삶는 방법? 6 옥수수 2011/08/02 1,044
673039 토리버치 백 사고싶은데 어디서 사야하나요? 10 .. 2011/08/02 1,405
673038 [동아] 산사태 메시지… 서초구 거짓말 1 세우실 2011/08/02 393
673037 요즘 정말 82쿡 심각하네요. 13 82쿡 매니.. 2011/08/02 2,742
673036 라떼 비싸니깐 차라리 아메리카노에 우유 부어마시는 거 어때요? 17 커피싸게 마.. 2011/08/02 3,289
673035 방문진과 '청와대 쪼인트 사장' 김재철 씨의 대국민우롱쇼! 날자꾸나 2011/08/02 95
673034 생리통과 자외선차단제... 5 관계있을까요.. 2011/08/02 561
673033 국수를 사왔는데 쩐내?가 나요...어찌하나요? 2 국수쩐내 2011/08/02 273
673032 올방개묵에서 약간 쉰내가 나는데 구제방법있나요 1 올방개묵 2011/08/02 133
673031 수강 할인권있으신분 부탁드립니다. 엠베스트 2011/08/02 75
673030 오래된 명품가방 1 가방 2011/08/02 753
673029 예전에 구리농수산물 시장내 횟집 4 알려주세요 2011/08/02 393
673028 최고의 사랑에 나왔던 한의원 가보신분계세요? 9 초겨울그립다.. 2011/08/02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