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이랑 슈퍼에 갔는데 얘가 가격표를 읽더라구요.
얘가 왠 깜짝쇼래??
3450원..8700원..2650원 이러면서..
이야..잘한다..하고 왔는데
이제야 생각나네요.
제가 아이가 하나라 잘 모릅니다^^;
그냥 읽는요령을 깨우친거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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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인데 천단위 숫자 읽는거 아무것도 아닌거죠?
111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1-07-20 18:22:20
IP : 121.152.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11.7.20 6:25 PM (14.45.xxx.165)똑똑 한데요..저는 그나이때 오십원 백원 밖에 몰랐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다똑똑하고 교육도 일찍 받아서 전부 똑똑하더군요. 그래도 님 애기 똑똑한거 같아요.
2. 음...
'11.7.20 7:04 PM (114.205.xxx.236)엄마가 붙들고 가르친 게 아닌데 스스로 깨친 거라면 똑똑하다고 볼 수 있죠.
숫자에 감각이 있다고 해야 할까...
울 아들도 유난히 숫자, 수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이리저리 장난감 갖고 놀듯
재미있어 하더니
수학도 잘 하고 영재원에도 합격하고 했네요. ^^
수학 관련 동화책 같은 것도 자주 읽고 접하도록 신경 써 줘 보세요.
단, 강요하는 느낌 갖지 않게요. ^^3. ..
'11.7.20 7:26 PM (211.199.xxx.234)글쎄요..울아이도 천단위는 다 읽었었는데..가르쳐준적은 없었구요..두돌때 1에서 9까지 읽고(외갓집에 놀러갔다가 외할머니가 한번가르쳐 줬더니 알더라구요) 세돌때 한글 줄줄 읽긴 했어요...근데 지금 초등 3학년인데 그냥 상위권이긴 하나 ...노는거 좋아해놔서 학교성적은 뭐 그냥 90점 넘는정도..--;;
4. ㅎㅎㅎ
'11.7.21 12:29 AM (211.176.xxx.112)우리딸 8살인데도 백원짜리 같은거 주면서 계산하라고 하면 어려워 합니다.
엄마랑 맨날 21+7= 이런것만 하다가 백, 천단위가 나오면 일단 겁부터 먹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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