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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시키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이스하키 조회수 : 277
작성일 : 2011-07-11 09:14:17
초3 아들 아이스하키를 시키려고 합니다. 선수까지는 생각 안하구요.
운동량이 많은 것을  찾았는데 남편이 아이스하키 얘기를 꺼내네요.
검색해보니 몇 개 클럽이 있던데 제일 가까운 곳은 분당이고  장비값도 수월찮게 드는 거 같구 시간대는
다행이 퇴근하고 데리고 갈 수 있겠고....
본인도 하고싶어 하는데 일단 지금 하는 수영 마스터즈반은 확실하게 마스터하고 시작하기로는 했어요.
그런데 아이스하키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몰라서요...
아이스하키 시키면서 장단점 같은 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101.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하키
    '11.7.11 10:41 AM (112.152.xxx.82)

    저희 아들 아이스하키합니다.1학년 겨울쯤부터 해서 지금 5학년이 되었네요.
    우선 낮에 링크장을 대관할 수 없기에 운동을 대부분 밤에 하지요.
    아이스하키는 장비가 부피가 커서 아이혼자 이동하기엔 불가능해서 항상 부모가 동반을 해야 하지요.게다가 주말에 주로 연습을 하기에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후 부터는 가족끼리 여행다니는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장비는 한번 사면 아이의 키가 부쩍부쩍 크지 않는 한 그렇게 자주 바꿀 필요는 없는데.워낙 장비하나하나가 비싸서..ㅠㅠ
    선수시키실거 아니라도(선수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예요.타고난 재능도 있어야 하고 노력도 엄청 해야 하고..)
    하다보면 욕심이 생겨 개인레슨까지 시키게 되더라구요.아이가 고학년이 되니까 주전그룹에 들고 싶어서 원하기도 하구요.
    확실히 운동량은 많아요.운동하고 밤에 가서 엄청 먹어대구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 가장 큰 장점은 남과 다른 운동을 하다보니 좀 철이 들고 나서 어떤 자부심이 생겼는지..부모한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더라구요.
    또 학교친구가 아닌 다양한 아이들과 만나니까 형과 동생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생기더라구요.

  • 2. ..........
    '11.7.11 11:29 AM (1.245.xxx.116)

    장비사는데 100넘게 들었구요
    수업료는 25정도(여긴지방)입니다
    부모가 반드시 픽업해야 하구요(가방이 트렁크에 가득찹니다..제차는 가스통도 있다보니)
    윗분말씀하신데로 주말에 꼼짝못하고 하키만 갑니다
    땀은 정말정말 많이 흘리구요
    멋있기는 해요
    그외 저희같은경우는 시합한번 하고나서 회식하는데 그날 즉석에서 10만원 이런식으로 돈도 좀 들고요
    원정도 자주가고 방학때는 합숙도 할꺼라 적잖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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